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 3’ 조선사들은 원가경쟁력 향상과 조선업 부활을 새해 최우선 경영방향으로 삼고 지난 해부터 회복세로 들어선 조선산업에서 강자로 떠오를 것을 다짐했다.IMO 환경규제 등의 특수로 사상 최악의 수주부진을 딛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한 우리 조선업계는 증가한 실적에도 주변 환경은 여전히 녹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선원의 고용과 복지사업을 선정하고, 주요사업을 소개했다.올해 들어 바뀌는 주요 복지 및 혜택을 살펴보면 목포와 제주, 포항지역에 현장 친화적인 복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시험 운영을 추진했던 이동용 선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보건복지부 소속 정신건강 전문가에 의한 상담 및 치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공사이자, 세계적인 항만 부산항을 관리하는 부산항만공사가 1월 16일 BPA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부산항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부산항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적극 힘쓸 것을 천명했다. 남 사장은 기념사
2019 해사업계 신년인사회 및 시무식 모음
현대상선 팬오션 고려해운, ‘내부 조직 역량 강화 및 협업’ 강조SK해운 SM상선 흥아해운, 인사·조직개편 착수 신년사 비공개 전환 매년 해운업계는 CEO들의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해 주요 경영방향을 밝히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왔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현대상선 팬오션 고려해운 등 주요 해운기업 CEO들은 환
2030년 스마트 항만·선박 상용화, 주체간 정보연계 활성화 실현 등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 해상물류 기반을 조성하여 해운산업의 재도약과 일자리 확대 등 신성장동력 창출에 본격 나선다.1월 8일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해상물류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해상물
1월 18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60여명 참석, 1월 18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B-318C에서는 이제껏 해운업계에서 보지 못했던 워크샵이 진행됐다. 국적선사 임원들과 학계와 연구기관의 해운관련 전문가들,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관계자들, 그리고 해운전문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여해 한국해운산업의 재건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통해
수출기업인들에게 해외시장별 진출전략과 경제협력 분야를 제시하는 ‘2019년 세계시장진출전략 설명회’가 1월 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공동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았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수출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마리나·요트 관련 산업의 현재를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도 세계적인 수준에 발 맞춰 마리나 산업을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제 7회 국제마리나 컨퍼런스가 1월 9일 서울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요트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마리나 선박제조 산업의 현실태 및 발전방향’을 주
한국선주협회는 1월 10일 오전 11시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과 회원사 대표,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주협회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 및 결산, 2019년 사업안 및 예산안이 심의 의결됐으며, 회장을 비롯한 임원개선안과 7
“연료유 전환계획 제대로 수립하지 않으면 현장의 대혼란 우려”저유황유 전환비용 New Baf로 운임에 반영추진, 대화주 홍보도 2020년 1월 1일 개시되는 선박의 SOx 규제까지 이제 1년이 남아 있다. 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연료가 종래의 C중유에서 저유황유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 올해(2019년)는 해운업계가 관련규제
유럽 세계 최초 완전자율선 양두형 페리 ‘파르코’ 등장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에 힘입은 자율운항선박 등장과 관련 국제규제 정비가 새해에는 한단계 더 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진전추세에 따라 해운업계에서도 선박의 자동운항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국제해사기구(IMO)도 관련 국제규제의 정비
해양수산부가 2019년 새해에 달라지는 해양수산 정책과 제도, 법령 및 각종 사업들 중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25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해운·항만 분야에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해양신선업 육성 및 첨단기술 융합을 위한 해양모태펀트를 조성해 해양신산업을 추진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한 ‘2018 해기전승의 밤’이 구랍 14일 오후 4시 부산시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영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태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권희 해기사협회 회장,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 관계자 등과 선사의 단위노
2019년 물류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은 물류공급망의 디지털화로 지목됐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최상희 실장은 ‘2019 물류기술 전망’ 발표를 통해서 물류정보통합이 4차산업혁명의 최종 단계이며, 물류정보통합의 디지털화와 이를 위한 기술 공급 및 수요가 2019년의 핵심과제라고 설명했다.12월 14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미래물
갑작스런 짧은 일정으로 일본 칸사이關西 지방을 다녀 올 일이 있었다. 그러던 중 하루 일정을 빼서 고베항으로 향했다.그 유명하다는 고베항 친수공간을 보고 싶었다. 다녀온 사람들이 모두 침을 튀기며 꼭 한번 가봐야 한다고 말했던 고베항 친수공간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보고 싶었다. 항만 담당 기자라서 이기도 하지만 여행을 떠나면 꼭 근처에 항만을 찾아다니곤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4개국간 크루즈 산업 공동발전과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렸다.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은 12월 1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 시장 성장과 경제 산업 발전’을 주제로 한 ‘2018년 동북아 국제크루즈세미나&rsqu
미중 무역분쟁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변혁 속에서 내년도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KOTRA는 12월 13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미리보는 2019 글로벌 통상․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KOTRA 세계로 포럼'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로 포럼은 중
세계 조선산업이 900건이 넘는 신조계약을 바탕으로 2018년 한해 반등을 이루었다.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2018년 조선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 조선사들은 11월까지 935척, 6970만dwt의 신조계약을 체결하며, 힘든 한해를 보낼 것이라는 전년도 전망을 깨고 양적 성장을 이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조선가도 신조선 계약 증가와 더불어 소폭 증가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