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호 KMI본부장 해운물류 정책과제와 방향 발표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 해운현안과 해결방안 제시이용섭 해운조합 회장 연안해운 현안 국정과제 채택요구5년째 지속되고 있는 세계해운 불황으로 인해 해운을 비롯한 해사산업계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정부의 금융지원과 2자물류 규제, 해양전문인력양성 확대정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5월 14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
부산항 환적화물 50% 육박, “화물은 느는데 체감효과는..”부산항의 환적화물이 50%에 육박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수출입화물과 달리 부가물류가 가능한 환적화물은 그만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동북아 항만의 환적화물 유치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그러나 부산항만업계는 환적화물 효과에 대해 아직까지 냉담한 반응이다. 업체들에게
대형선사 ‘적자’ 일부 중견선사 ‘약진’ 업계 희비 갈려 공시 감사보고서 기준 100개 국적선사 조사결과 분석4월 중순까지 발표된 국적선사의 ‘2012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100억원 이상의 국적선사 100개 선사중 34개사가 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1년 이들 선사
지난해 국내 주요 조선기업들은 큰폭의 실적 하락을 보였다. 삼성중공업을 제외한 대형 조선소들의 영업실적이 반토막났으며, STX조선해양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적자로 전환하는 등 조선시황 악화가 실적에 그대로 반영된 모습이었다. (본지 2013년 4월호 ‘2012년 경영실적 분석-(2)조선사 참조)중소 조선업체 중에서는 STX그룹이 대형선 및 해양
해외 크루즈 선박이 국내 항만에 몰려오고 있다. 올해에만 제주항 191회, 부산항에 160회, 인천항에 118회(이상, 예측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는 것. 지난해 제주항 80회, 부산항 126회, 인천항 8회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증가이다. 여객 및 관광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되는 크루즈 선박이 국내 항만을 찾음에 따라 화물 증가율
항만업계, 시설 확장에 분주 “투자 대비 물량 불확실성” 우려도머스크가 올 하반기부터 1만 8,000teu급 ‘트리플 E’ 선박을 아시아-유럽 항로에 첫 투입한다는 소식에 관련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선복량 과잉 우려가 있지만 작년에 이어 올 초부터 K라인, UASC 등 글로벌 선사들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신조발주는
10위권내 중국항만 6개 차지, 남중국 지역 항만 성장 돋보여2012년 전세계 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5억 8,400만teu로 전년대비 약 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전세계 컨테이너 처리량이 10% 감소한 이래로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세계 상위 30위권 항만은 평균 4.2%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대련Da
작년 7월 정부 형식승인 후 반년만에 20대 수주水처리 장치 패키지 판매로 해양플랜트 진출 성공발라스트수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IMO의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발효가 임박하면서 약 80조원 규모의 발라스트수 처리기술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 국내 업체들이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동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
연안해송 강화·해외 화주영업 확대 등 ‘내실·성장’ 두 토끼 잡는다하역요율 허가제, 3PL 정책자금, 유류할증제 등 실질적 지원 절실지난해 항만하역업체들은 과당경쟁과 요율하락으로 주력사업인 항만하역부문의 수익성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하지만 이들은 항만하역사업에만 올인하기 보다는 중
우리나라의 해양플랜트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정규교육 인력양성 사업이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일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를 해양플랜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하고 5년간 연간 총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지난해 수립된 ‘해양플랜트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해저 석유 및 가스자원 개발에서부터 해양플랜트 설
장기간의 해운·조선 시장 불황과 조선산업의 상선수주가 급감하면서 우리 조선기자재 업계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 조선 불황으로 기자재 수주량이 동반 하락한데다가 해양플랜트, 그린십 등 새롭게 떠오르는 고부가가치선 분야는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한발 앞선 기술과 아이템, 꾸준한 기술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해양은 신 성장동력의 옥답沃畓이다. 이 옥답이 해양의 오염으로 생산기반이 훼손되고 오염된 수산물은 우리 밥상에 올라 인류의 건강에 적신호를 던지고 있다. 바다의 흰 스티로폼 등 오염물질은 잘게 쪼개져서 치어가 플랑크톤인줄 알고 먹게 되고 큰 고기는 치어를 잡아먹는 먹이사슬을 통하여 우리 밥상에 오르게 된다.해양오염과 해양쓰레기 문제는 이제 국제외교 분쟁의
동부 흑자전환, (주)한진 적자 폭 줄여지난해 항만물류업계의 영업실적은 대체로 매출과 수익에서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운불황에 따른 컨테이너 항만하역 부문의 수익은 여전히 부진한 편이다. 일부 기업의 수익성은 흑자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곳도 있었다. 3월 22일까지 금융감독원에 2012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해양수산인구의 확대와 미래해양인재육성 긴요-세상이 생겨나면서 인간은 바다와 함께 삶을 시작하였다. 개척과 전쟁의 역사 속에서도 바다를 중요시하고 잘 활용한 나라들이 세계를 장악하고 지배했으며 그 바다의 지배력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이제 우리가 바라보던 바다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우리가 움직이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신 해양수산부의 출범을 기쁘게 생각하며, 장관으로 취임하신 윤진숙 장관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시의적절하고 합리적인 해운정책을 수립하여 해운업이 지속발전하고, 주도면밀한 행정수행으로 부활한 해양수산부가 잘 뿌리내리기를 바란다. 아울러 장기불황에 처해 있는 해운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어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해양수산부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해양수산부
대부분의 국내 조선사들이 저가 수주 및 수주 부진으로 2012년 ‘최악’의 실적을 거둔 가운데, 삼성중공업만이 드릴십을 무기로 체면을 살렸다. 3월 26일 전자공시에 등록된 6개 조선사의 2012년 실적자료(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 대부분 조선사의 영업이익이 절반이하로 뚝 떨
지난해 국적 대형 선사들은 전년에 이어 마이너스 실적을 이어간 반면 중견선사인 고려해운과 흥아해운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3월 26일 기준 전자공시에 등록된 7개 국적선사의 실적자료(개별 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등 대형선사들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적자를 유지한 반면, 고려해운, 흥아해운
한 보고서에 따르면 152개 연안국이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선포할 경우, 해양의 36%, 어업생산량의 90%, 해저석유부존량의 90%가 연안국에 귀속된다고 한다. 따라서 새로운 신대륙인 해양에 대한 관할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 정책의 통합과 일관된 정책을 통한 전략적 대응이 우리나라와 같은 삼면이 바다인 국가에게는 필수적이다. 더불어 글로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부활하는 新해양수산부가 해양산업 중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해양정책을 총괄하는 新해양수산부의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이 21세기 해운강국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모든 해운인들의 염원이었던, 기존의 해양수산부 기능에 조선, 선박금융, 해양플랜트, 해양기상이 포함된 통합 해양행정체제가 완성되기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기존의 기능
IMO ‘여성해기인력’ 주제 첫 국제세미나 4월 부산서 개최여성해기사가 과도기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여성해기사들이 국내 상선에 승선한 지 거의 20여년이 되어가지만 실제 현업에서 승선 중인 여성해기사는 여전히 ‘가뭄에 콩 나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들의 낮은 승선률에는 업계의 미미한 수요와 교육기관의 모집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