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전 세계를 흔든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가 항만물동량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11월까지 물동량 순위 세계 10위권 주요 컨테이너 항만의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 홍콩항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가 크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예상됐던 중국 주요 수출항만과 미
앞으로 부두 간 컨테이너 이동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데이터 오류․누락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운송이 이뤄질 전망이다.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항만물류에 활용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 간 반출입증 통합 발급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본 사업은
내년에도 미중 통상분쟁을 비롯한 보호무역주의와 신흥국 금융불안이 지속되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한층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1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2019 세계경제 전망 및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세미나를 통해 내년 세계경제 전망, 글로벌 통상환경 및 환율 전망, 주요 수출시장 및
한해총·선협 올해 세 번째 개최, 생동감 있는 해상근로현장 눈길 ‘2018 해양산업 사진공모전’에서 생동감 있는 해양산업 관련 사진 47점이 선정됐다.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2018 해양산업 사진공모전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해상근로현장 사진과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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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서울 광화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출범식과 제 1차회의 개최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에 ‘해운산업위원회’가 발족했다. 11월 23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에 소재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해운산업계의 위원 10명을 비롯한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산업위원회’가 발족식 과 함께
해양사고의 발생 원인 중 대부분이 정확한 비상대응 절차를 지키지 않았거나, 교육훈련 미비로 나타났으며 이를 위해 교육훈련 시행과 비상 대응 지침마련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11월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 33차 해양사고 방지 세미나가 열렸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한국해기사 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가 주최한 이 세미나
전문가 토론회 “4차 산업혁명시대 물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제26회 물류의 날을 맞아 로지스올 서병륜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유니코 로지스틱스 박형주 대표와 현대글로비스 박찬줄 터키법인장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다.11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ls
외국적선의 국내선원 1만명 승선 목표, 한국해기사·선박관리업 우수성 홍보 우리나라가 오는 2028년까지 세계적 선박관리산업을 육성하고 선박관리산업의 중심국가로 진입해야 한다는 정책방향이 제시됐다.지난 10월 30일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년 한국선박관리포럼’에서 한국해양대학교
데스크 리포트/ ‘2018 미 중간선거 결과와 미-중 통상분쟁 전망’“미중 통상분쟁 장기화.. 세계경제에 부정적 영향”무역협회 주최 12월 12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200여명 참석“미국의 대중국 강경정책 초당적 입장, 트럼프정책 변화없을 것”“미중 무역전쟁보다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규모의 경제*디지털화*IG카르텔.. P&I시장 3대변화 지적 “아시아선주들의 이해를 보호하고 대변해주는 조직으로 아시아의 P&I클럽 협회(Asian P&I Club Association)를 설립하자”는 제안이 국내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나왔다.11월 1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 12회 마린머니 한국선박금융
최근 남북간 화해 무드와 이로 인해 증가하는 남북간 경제협력 요구에 대비해 남북 항만협력사업의 추진목표를 한반도 경제협력의 실질적 성과로 도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해양수산부와 한국항만협회 (사)에코포트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 항만산업 발전 포럼이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항만산업
11월 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개최, 200여명 참석 Marine Money Asia사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한국선박금융포럼(Korea Ship Finance Forum)이 11월 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해운, 조선 및 금융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운시장의 향후 전망과 선박
중국 2,100만dwt 117억달러, 일본 730만dwt 37억달러 규모 2018년 3분기(1-9월)까지 국내 조선사의 수주실적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2,760만dwt로 집계됐다.영국의 해운·조선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3분기까지 국내 신조선 수주량은 2,760만 dwt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한일 카페리선사인 부관훼리가 가을을 맞아 ‘초밥 성지’부터 ‘무박 트레킹’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부관훼리는 부산에서 저녁에 출항하여 익일 아침 일본 시모노세키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매일 2척의 카페리를 운항 중이며, 최근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선박인 ‘실버 클라우드호’가 시장에 나왔다.10월 17일 오후 1시 전남 완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지원선박인 ‘실버 클라우드호’의 취항식이 개최됐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준영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운항선사인 한일고속과 건조사인
한때 중국과의 교역 증가와 꾸준한 인프라 구축으로 평택항의 장밋빛 미래가 그려지던 시기가 있었다. 포화상태에 이른 인천항을 대신해 황해권의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2018년 현재, 평택항의 모습은 장밋빛과는 다른 색을 띄고 있다. 지금의 평택항 그리고 과거의 사람들이 꿈꾸었던 평택항의 미래를 통해 앞으로 그려나
‘보호무역주의’, ‘디지털화’, ‘통합’, ‘기후변화’ 등…“무역전쟁 위협” 우려도전 세계 해운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요인은 보호무역주의와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의 통합, 기술적인 진보, 기후변화 정책 등으로 나타났다.UNCTAD(유엔무역개
“한-아세안 연결고리는 해운·항만·물류…공동번영·통상협력 관계 구축해야” 정부의 핵심 대외정책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의 해양수산분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세미나가 10월 1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신남방정책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지역과의 협력을 주변 4강 수준으로 격상하기
국적화주와 선사가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한국해운연합(KSP)과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삼성SDS 등 국제 물류주선업체와 함께 23일 ‘선화주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서 국적화주는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확대하고, 국적선사는 효율적인 해상운송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