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몰러 머스크가 리퍼 컨테이너 제조 자회사인 ‘Maersk Container Industry (MCI)’를 중국 컨테이너 제조사 ‘CIMC(China International Marine Containers Ltd)’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현금 및 무부채 9억 8,730만달러이다.양사는 지난 9월 27일 MCI에
화주들, 공 컨 확보 ‘하늘의 별 따기’에 자체 구매선사들, 신조 발주·대체운송·회전율 향상 등 나서 코로나 팬데믹발(發) 컨테이너 박스의 품귀사태가 계속되면서 전 세계 해운물류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화주인 제조업계와 무역업계 역시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앞두고 납기지연 등을 우려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
NYK라인이 신조 LNG선 ‘Diamond Gas Victoria’호를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인수했다.신조선은 싱가포르 국적선박이고, NYK, Asia LNG Transport Dua Sdn. Bhd(ALT Dua), MC가 세운 합작회사인 ‘Diamond LNG Shipping 5 Pte’가 소유한다. 신조선은
중고 컨테이너 선가가 치솟는 운임과 폭증하는 용선시장으로 피크지점까지 급증하고 있다.런던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선령 10년의 4,500teu급 파나막스급은 2020년 6월에 950만달러 수준에 매각됐으나 현재는 선가가 6,000만달러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컨테이너 및 드라이 벌크의 강력한 시장은 2008년 이래 ClarkSea 인덱스를 가장 높은 수준까
선원의 COVID-19 백신 접종률이 15.3%로 나타났다.최근 Neptune Declaration Crew Change Indicator의 조사에 따르면, 선원의 15.3%가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원이 승선한 선박이 기항하는 개발도상국 보다 매우 낮은 수치이다. 개발도상국의 완전 백신접종한 인구 비율은 약 50%이다. 그러나 개발도상국
COVID-19로 고통받은 선원과 가족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위한 ‘선원국제지원금(The Seafarers International Relief Fund, SIRF)’이 100만달러의 목표 모금액을 넘어섰다.선원지원금의 총 모금액은 약 117만달러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이는 일본 선사 NYK라인의 기부 및 많은 개인 및 기업 후원으로
대만정부는 오는 5년간 13억 7,000만달러를 투자하여 상업항만 7곳의 업그레이드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대만 교통부가 발표한 5개년 개발계획은 8월 16일 국가개발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동 계획에 따르면, 총 29개 개발 프로젝트가 카오슝, 지룽, 화롄, 타이청, 타이페이, 타이난의 안핑, 일란의 쑤아오 7개 항만에서 추진된다.동 프로젝트의 투자
그리스 컨테이너 선주 다나오스가 10척의 선박에 대한 새로운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가는 약 3억 7,800만달러이다.이번 용선계약에는 8,500teu급 1척, 3,400teu급 3척, 2,200teu급 6척으로 용선기간은 3-4년이다. 다나오스 측은 “새로운 계약은 2022년 1월과 8월 사이에 기존 용선 만료에 따라 시작될 것”이
도이치 포스트 DHL그룹이 로컬 해상 프레이트 포워딩 회사인 ‘J.F. Hillebrand Group AG’ 및 자회사들을 100% 인수했다. 인수가는 15억유로(17억 5,000만달러)이다.DHL 글로벌 포워딩과 Hillebrand와의 전략적인 결합을 통해 다이나믹한 해상 프레이트 포워딩 시장에서 그룹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대만선사 TS라인이 1,1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신조 발주했다.TS라인은 최근 Fujian Mawei Shipbuilding과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신조선은 중국 SDARI의 디자인이 장착되며, 중국-일본 노선에 투입되는 최신식 선박이 될 예정이다.새로운 차세대 1,100teu급은 에너지 절감 및 환경 보호 대응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 선박이다. 신조
중국의 양즈장 조선소가 시스팬으로부터 최대 17척의 신조계약을 확보했다. 총 계약가는 15억 8,000만달러이다.양즈장 조선소는 최근 시스팬과 7,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10척과 5만dwt급 MR탱커 2척의 신조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가는 10억 8,000만달러이다. 7월에는 7,000teu급 LNG 이중연료 5척에 대한 LOI를 체결했
대만선사 양밍이 1만 1,000teu급 스크러버 장착 컨테이너 선박을 1척을 인도받았다.신조선은 ‘YM Travel’호로 쇼에이키센 카이샤로부터 용선했으며, 이마바리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신조선은 길이 333.9미터, 폭은 48.4미터이며 흘수는 16미터이다. 1만 1,860teu로 리퍼 컨테이너를 위한 1,000개 플러그가 장착돼 있
2,700teu급 ‘Cape Mayor’호 GCT 터미널로 대만 인트라아시아 선사 완하이라인의 2,700teu급 ‘Cape Mayor’호가 스테이튼 아일랜드의 뉴욕항 GCT 터미널에 최초로 입항했다.완하이라인은 최근 치솟는 운임과 물동량에 대응하여 아시아-북미동안의 새로운 단독 위클리 서비스 AA7을 시작했다. A
NYK 파나마 국적 벌크선박이 8월 11일 일본 해안에서 두 동강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선박은 2008년 건조된 ‘크림슨 폴라리스(Crimson Polaris)’호로 NYK가 용선한 목재전용 운반선이다.4만 9,500dwt급 선박은 8월 11일 오전 7시 35분경 일본 하치노헤항에서 4km 떨어진 인근 해상에서 정박하던 중 강풍에
머스크가 미국과 유럽의 이커머스(e-commerce) 물류기업 2곳을 인수했다.머스크는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의 ‘Visible Supply Chain Management(Visible SCM)’와 ‘B2C Europe Holding’을 인수하여 통합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Visible SCM과 B2C
MOL, LNG 연료추진 카캐리어 4척 발주MOL이 LNG를 메인 연료로 사용하는 카캐리어 4척을 신조 발주했다. 로딩캐파는 7,000대이다.MOL은 자국 조선소인 Shin Kurushima Dockyard, Nihon Shipyard와 신조계약을 체결했다. 신조 카캐리어는 2024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4척의 신조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MOL은 오는 2
이탈리아 선급 RINA가 중국 상해외고교조선과 초대형 크루즈선박의 승인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신조 크루즈선박은 전체 길이 341m, 톤수 약 14만gt이며, 6,500명의 여객과 6,500명 이상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다. 신조선의 인도기일은 2025년 12월이다.신조 크루즈선은 RINA의 추가적인 선급부호인 ‘Green Plus’
MOL이 메탄올 운송선사인 ‘워터프론트 십핑’의 지분 40%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메탄올 연료추진 선박의 사업 참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워터프론트 십핑은 세계 최대의 메탄올 공급회사인 메탄엑스 코퍼레이션의 100% 자회사이다.이번 지분 인수 계약 금액은 1억 4,500만달러이다. 또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메탄엑스와
뉴욕의 탱커선사인 ‘인터내셔널 시웨이스(International Seaways(INSW)’가 영국의 에너지 선사인 ‘다이아몬드 S십핑(Diamond S Shipping, DSSI)’의 합병을 완료하면서 미국 2위 탱커 선사로 도약했다.결합회사는 인터내셔널 시웨이스의 브랜드 하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INSW로
이스라엘 선사 Zim과 홍콩의 선주 시스팬(Seaspan)이 7,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박 10척에 대한 새로운 장기용선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가는 15억달러 이상이며 선박들은 Zim의 글로벌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조선을 발주한 조선소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양사는 이전에도 1만 5,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