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오퍼레이터 및 선주인 MISC가 엑손모빌의 자회사인 ‘SeaRiver Maritime(SRM)’과 새로운 장기 타임차터계약을 맺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MISC의 자회사인 ‘Polaris LNG Three Pte. Ltd’와 ‘Polaris LNG Four Pte. Ltd’는 SeaRiv
CMA CGM이 현재 서아프리카 서비스인 MEDWAX, EURAF3, WAZZAN 로테이션을 개편한다. 이를 통해 서아프리카 전략 시장에서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 시장 환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CMA CGM에 따르면, 고품질 신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MEDWAX는 2,200-2,800teu급 선박 5척을 3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로테르담항의 2022년 1-9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톤수 기준 8.6% 하락했고, teu 기준 4.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전체 물동량 전망은 하락세가 점쳐지고 있다.유럽 최대 컨테이너항인 로테르담항은 올해 9개월 동안 총 575만 2,000teu를 처리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은 로테르담항의 컨테이너 물량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
미국 롱비치항이 2030년까지 항만 내 탄소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 크레인을 테스트했다.SSA Marine Pier J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탄소제로 터미널 장비 전환 프로젝트(Zero-Emissions Terminal Equipment Transition Project)’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로부터
광저우항만그룹(Guangzhou Port Group)이 중국 난샤항의 새 선석을 개발하는데 1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광저우항만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난샤항 현대화프로젝트 4단계의 일환이다. 난샤항은 연간 50만teu의 처리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새 선석은 지난 2021년 11월과 2022년 6월에 개장했던 4개 선석에 추가될 예정이다
중국 닝보항이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락다운(lockdown)’으로 선박 물동량 처리에 정체를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10월 13일 전체 톤수 기준 세계 3위의 항만인 닝보저우산항 Daxie 구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주말부터 또다시 락다운이 실행됐다. 그러나 Beilun 구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항만 컨테이너 물동
중국의 인트라 아시아 선사 SITC가 산둥성 연태와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새 컨테이너 서비스를 도입했다.동 서비스는 위클리 기반으로 연태에서 출항하여 상해, 하이퐁, 호치민 등 동남아시아의 주요 항만에 기항하게 된다. SITC 측은 이를 통해 REC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지역 고객들에게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해운 솔
MOL이 토탈에너지 가스앤파워(TotalEnergies Gas & Power Limited)와 신조 LNG선 1척에 대해 다년간 차터계약을 체결했다. 토탈에너지 가스앤파워는 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의 완전자회사이다.이번 차터계약은 9월 26일 체결됐으며, 현재 신조선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되고 있다. 17만 4,000cbm LNG선은 ME-GA
머스크와 지멘스에너지, 수에즈운하경제구역(SCZONE)이 이집트 내 녹색 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3곳은 최근 이집트에서 미팅을 갖고 녹색 수소 프로젝트의 파일럿 단계를 실행하기 위한 실증가능성 연구의 프레임워크를 논의했다. 이는 최종 계약을 위한 사전 준비이다. 이집트는 올해 11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MSC가 이탈리아 예인선 오퍼레이터인 ‘Rimorchiatori Mediterranei’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Rimorchiatori Riuniti는 1922년 설립됐으며, 선주업, 선박관리, 오프쇼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말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그리스, 콜롬비아 등에서 예인선 사업을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칠레 ‘Sociedad Matriz SAAM’의 항만 터미널 및 물류사업에 대한 지분 100%를 인수한다. 여기에는 물류사업과 관련된 부동산 자산도 포함된다.Sociedad Matriz SAAM은 칠레의 항만 오퍼레이터이자 예인선 및 물류서비스 회사이다.하파그로이드는 SAAM 항만 및 SAAM 물류의 100% 지
세계 1위 선사인 MSC의 신조선 오더북이 200만teu를 앞두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는 매우 이례적인 큰 규모로 현 차트에서 적절한 스케일을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다.MSC의 신조 오더북은 196만teu로 현재 선대의 43% 수준이다. 이는 세계 5위인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의 전체 선대보다 많은 규모이다. 또한 MSC의 오더북은 세계 2
OOCL이 자사 선대에 선박 바이오연료의 첫 시험운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OOCL에 따르면, 4,578teu급 ‘OOCL Yokohama’호는 싱가포르항에서 ‘Chevron Singapore’ 벙커링선박으로부터 1999.3mt의 B22 선박 바이오연료를 주입받았다.바이오연료는 ISCC 인증의 폐식용유 메틸 에스터
글로벌 수요가 급락하면서 컨테이너 선사들이 아시아발 헤드홀(headhaul) 서비스를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있다.머스크는 9월말 환태평양 노선 2곳을 중단한 이후 아시아-북유럽 서비스의 캐파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머스크 측은 “글로벌 수요의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네트워크를 균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캐파 축소의 영향을 받는 첫
중국과 정기선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러시아 프레이트 포워더들이 중국 선주로부터 선박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국제 금수조치가 부과됐으며 주요 노선의 대다수 컨테이너 오퍼레이터들은 러시아에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은 여전히 러시아와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Transit, Swif
EU 의회가 선박의 신재생 에너지 및 저탄소 연료 사용에 대한 규정 입장을 채택했다.지난해 7월 EU 집행위원회는 ‘Fit for 55’ 패키지의 해상운송 온실가스 감축 규정인 ‘FuelEU Maritime’을 제안한 바 있다.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20년 대비 2025년 2%, 2035년 20%, 20
클락슨에 따르면, 현재 운항 중인 LNG를 비롯한 대체연료 선박은 전체 선대의 4.5%이고, 오더북 기준으로 44%를 차지하고 있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대체연료 선박 발주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며 톤수 기준 전체 신조발주의 59%로 증가했다.2021년 대체연료로 운항할 수 있는 신조선 발주는 31.5%로 479척이었다. 이는 2020년
프랑스 해운물류 대기업 CMA CGM이 프랑스령 서인도제도에 취항할 바이오가스 동력 컨테이너선박 7척을 발주했다.새로운 ‘컨’선 7척은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그중 4척은 7,300TEU, 3척은 7,900TEU로 각 선박에는 1,385개의 냉장박스가 장착될 예정이다. 신조 선박들은 프랑스령 서인도제도-프랑스-유럽간
미국 서부 항만은 항만 혼잡 이전, 코로나19로 인한 구매 열풍 초기에 아시아 수출 화물의 우선 기항지였다. 그러나 캘리포니아항의 혼잡과 항만 노동자 파업에 대한 우려로 정기선 회사가 일부 물량을 미국 동부나 멕시코만 연안으로 이동시키면서 화물 흐름에 큰 변화가 있었다.맥크라운 컨테이너 물동량 관측(McCown Container Volume Observat
클락슨이 ‘선박예측보고서’를 통해 유조선 톤 마일 수요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완제품 유조선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락슨은 10년 내 LNG 선적량이 65% 증가하며, 선적량이 2021년 3억 8,000만톤에서 2030년 6억 3,00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향후 몇 년 동안의 LNG 운반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