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조 이상 10개사, 당기순익 1조 이상 3개사2022년에도 국내 외항해운기업 총 79개사의 경영실적이 한층 더 개선되었다. HMM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0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매출액 1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에이치라인해운이 새로 진입하였다. 특히 장금상선은 22년 영업이익으로 1조원 이상을 달성하며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뒀다.
4월 18-21일 킨텍스서 개최...1,043개사, 4만여명 참여19-20일, ‘2023 물류패러다임 변화, 혁신 그리고 NEXT Level’ 마련올해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창고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공간을 마련해 자동화 물류로봇과 기술을 시연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기반
4월 12일 기준 중국 선전거래소 Hithink RoyalFlush(同花顺)에 발표된 ‘2022년 연차보고서’와 관련 중국 외신에 따르면, 중국 해운선사 17개사 중 10개사가 지난해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영업이익 100억을 돌파한 기업은 6개사, 모기업 귀속순이익이 전년(21년) 대비 증가한 기업은 8개사로
‘도서민 승선 절차 간소화’ ‘여객선 내 승객 안전통로 표시’ 제안 정책화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안전은 국민의 시선과 관심을 집중시키는 영역이 되었다. 정부는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등을 파견하여 수시로 여객선 안전검사를 하고 있지만, 9년이 지나도 국민들의 인식 속에는 불안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해수부
최근 유조선 43척, 화학제품운반선 3척, LNG운반선 64척, 벌크선 27척, ‘컨’선 54척 발주그리스 평균 선령 16.1년...전년비 소폭 증가올해 3월 1일 기준 그리스 선주가 관리하는 1,000gt이상 선박이 총 4,113척, 3억 5,000만dwt, 총 2억 470만톤으로 집계되며, 총톤수가 2018년 이후 1.7%의 최대폭
“국내 선석생산성 전년비 회복세, 경쟁력 확보 대책 수립 필요”KMI가 2022년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생산성을 집계한 결과, 전 세계는 평균 62.9회/hr로 전년 대비 0.6%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한국은 73.9회/hr로 전년 대비 3.0% 향상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동/동남아시아지역과 라틴아메리카, 북미서안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관 ‘2023년 부산과학기술상’ ‘공학상’ 부문에 강준 한국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선정되었다.강준 교수는 리튬이온전지 관련 연구로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에 5편이 실리는 등 이차전지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 이전 실적이 높게 평가되었다.수상
최근 독일의 Hapag-Lloyd와 Shell이 다년간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 계약에 따라 Shell Western LNG BV는 Hapag-Lloyd의 2만 3,500TEU 초대형 이중연료 LNG 컨테이너선 12척에 LNG를 공급하게 되며, 올 하반기부터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서 LNG가 주입될 예정이다.12척의 2만 3,500T
국내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3 경기국제보트쇼’가 6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가운데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이는 역대 최다 관람객 규모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이룬 성과다.올해로 16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대비 약
외항해운기업HMM, 서근우 사외이사 선임영업익 9조 9,515억, 당기순익 10조 854억HMM㈜이 3월 31일 파크원 타워1 19층 대강당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HMM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제47기 재무제표와 및 연결 재무제표’를 승인한 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 서근우씨를 선임했
글로벌 해운산업계가 디지털로 전환되며 데이터 공유와 함께 데이터 보안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중 추적과 보안성에 강점이 있는 블록체인기술이 화물 추적과 원활한 물류데이터 공유, 데이터 암호화와 불변성에 활용되며 해운사, 물류사, 화주, 세관, 금융기관 등 글로벌 공급망 참여자들을 한데 모으는 해운·물류플랫폼에 유용한 도구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여행객 500여명과 승무원 300여명이 탑승한 크루즈선 ‘M/S Amadea호’가 3월 13일 속초항에 입항했다. 여행객이 탑승한 크루즈선이 국내에 입항하는 것은 2020년 2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입항 제한 조치 이후 3년 만이다.이날 ‘M/S Amadea호’의 속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60여회의 크
올해 해양수산부가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사업’에 신규 20척을 추가하여 총 160척의 선박, 3,500여명의 선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원양 운항선박의 경우 근무특성상 승선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기반이 부족하다 보니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
최근 국제물류업계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도 통감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고용노동부에 국제물류업계내 외국인 고용규제 완화를 제언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이 인턴을 요청하면 맞춤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는 선순환 구조의 방안을 제시했다.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3월 21일 협회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국내 정기선사들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물류와 터미널 등을 관계사로 통합·분할하며 사업다각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정기선사들은 해상운송뿐만 아니라 내륙운송과 포워딩, 터미널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업추진 방향으로 정기선사마다 차이
중국선주상호보험협회(China P&I)의 2023/24년도 보험갱신 결과, 처음으로 프랑스 CMA CGM 산하의 다양한 선박들이 가입하는 등 총 87개 회원사, 1,746척의 선박이 가입하며 총톤수 7,900만톤을 기록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한편 지난해 China P&I는 미국신용평가기관인 AM Best에서 재정건전도(FSR) &ls
BIMCO(Baltic International Maritime Council)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이전 전 세계 밀과 옥수수의 1/10 이상을 수출하던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량이 2022년에만 77.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곡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당국 항만에 정박해 ‘손상된’ 선박을 보상하기 위해 5
한국선주상호보험(KP&I)이 3월 15일 제100차 이사회와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 성재모 전무의 3년 연임이 결의됐으며, 올해 6월 14일에 열릴 임시총회의 승인절차를 걸쳐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이번 연임 의결에 따라 성재모 전무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로 연장되었다.이사회에 이어 개최된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KP
한중카페리협회가 2월 22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카페리협회는 올해 중점 사업계획으로 코로나19로 3년여간 멈춘 여객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재개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개정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객인만큼 시설과 운영개선 업무를 추진하겠다 밝혔다. 또한 부족한 CY부지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middo
사단법인 해항회가 3월 16일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해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면 총회를 열지 못했다.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총회가 개최되며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는 해항회의 주요현황 등을 보고한 후 2022년도 사업 실적과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