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마스터플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설명회가 10월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됐다.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 공동 주최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시민설명회에는 각계 인사와 전문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동안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부산을 동북아 물류
10월 26일 한국무역협회와 네덜란드의 물류·유통진흥기관인 네덜란드국제물류·유통협회( HIDC : Holland International Distribution Council)가 포괄적인 업무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무협은 이를 통해 양국간의 무역 및 물류관련 비즈니스 파트너알선,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 등의 사업효과가 크게 제고되고, 향후 물류선진국
현대택배가 10월 22일 대전허브터미널을 오픈했다. 지하 1층, 시장 6층 규모의 동 터미널은 단일 택배터미널로는 국내 최대규모이며 자동분류기 2기와 수동분류기 2기를 탑재하고 하루 30만 박스를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전국 택배인프라를 강화하면서 시장공략에 나선 대한통운이 10월 26일 호남 허브터미널과 27일 부산터미널을 개장함으로써 전국적인 택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최근 광주, 대전, 의정부, 서울, 부산 등지에 지역별 허브터미널을 오픈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수도권허브터미널을 건축 중이다.
순직선원의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가 10월 30일 부산시 태종대 공원 입구에 위치한 순직선원위령탑 현장에서 유가족 및 노·사·정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합동위령제는 바다를 사랑해 바다를 택했고 바다에서 꿈을 펼치다 끝내 바다에서 잠든 순직선원의 영령을 봉안하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중양절(음력 9월9일)에 거행되고 있다.
독일의 쉥커가 10월 27일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물류센터에서 ‘동북아 물류 허브’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 3000여평, 연면적 1500평에 총 100억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간 쉥커코리아 인천자유무역지역 물류센터는 1만435m²(3,156평) 규모로 5,000개 팔레트(화물적재용 기구), 14개 독(dock) 등 최첨단 물류 정
국회농림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0월 16일 해양수산부를 시작으로 18일 한국컨공단,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해양부의 국감은 해운항만분야의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산분야의 질의가 많았고, 컨공단·BPA·IPA 국감에서는 국내 항만 경영의 효율화와 물동량 제고에 대한 주문이 잇따랐다.
9월 11일 직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거제조선소 내 기숙사가 추가로 준공됐다. 이 기숙사는 연면적 3,758평의 지상 10층으로 1층에는 헬스장 및 독서실, 동호회활동실 등의 문화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2명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288실의 호실에 총 576명이 생활할 수 있다.
STX팬오션이 중국내 3자물류 사업과 포워딩 업무를 전담할 물류회사, '칭다오STX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 출범을 선언하고 9월 22일 출범식을 가졌다. STX팬오션은 이 법인을 통해 중국 물류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은 칭다오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STX팬오션 이종철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
(주)동방의 신개념 선박인 '동방자이언트 제1호'가 9월 20일 4,500톤급 중량화물을 싣고 마산에서부터 사우디까지 운항하기 위해 첫 출항했다. 이 선박은 재화톤수(DWT) 11,000톤에 3,600BHP 엔진 두 개를 장착하고 있으며, 길이 139m, 폭 32m의 규모이다.
한진해운은 9월 20일 대만의 카오슝, 일본의 토쿄와 오사카, 미국의 롱비치, 오클랜드, 시애틀 등 해외 6개의 전용터미널 시설 및 운영과 관련 맥쿼리은행의 인프라 펀드인(MKOF)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외항해운 노사협의회는 9월 11-14일 4일간 중국에서 합동연수회를 갖고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외항해운 노사간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단체기념촬영 사진.
인천항운노조가 항만노무공급체제 개편 협상을 위한 협상단 구성을 위해 9월 14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를 포함한 8명의 개편위원을 선출했다.
해양경찰청의 경비함정 건조를 위하여 설립한 ‘거북선 1호 선박투자회사’는 10월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금융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거북선 1호 선박투자회사’는 국내 최초로 민간펀드를 조성하여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건조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 선박운용(주)가 8월 29일 해양부의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발주된 500톤급 3척, 300톤급 4
해양수산부와 국회 바다포럼은 9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해양전문 석학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미래해양전략(Ocean Vision 2016)의 내용을 밝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물류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3국간의 ‘막힘없는 물류체제 구축’을 논의한 한·중·일 물류장관회의가 9월 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부산항만공사는 국제크루즈터미널 기공식을 8월 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현장에서 김성진 해양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추준석 부산항만공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현대종합상사의 중국 조선사 청도현대조선이 8월 24일 제4번 선대 준공식을 가졌다. 청도현대조선의 제4번 선대는 최대 2만5,000톤급 중형 선박의 건조가 가능하며, 이 외에 현재 건설 중인 안벽 조성공사와 블록 및 크레인 증설공사가 금년 말까지 완료되면 년간 1만톤급 기준 15척을 건조할 수 있는 규모가 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이 8월 16일, ‘호텔현대’를 개관했다.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이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0층에 객실 208개 규모로 건물 전체에 무선 인터넷 환경을 실현하고 객실마다 LCD TV를 설치하는 등 최신의 IT 환경을 구축했다.
인천항만공사는 8월 22일 총 4개월에 걸친 방풍우 추가 설치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폭우 등 악천후에도 쾌적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