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1분기에 사상 최대 규모의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다.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4,800만달러에서 21억달러로 급증했다. EBITDA는 32억달러, EBITDA 마진은 29.7%로, 전년 동기 13.5%에서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107억달러를 달성했다.CMA CGM의 1분기 재무구조도 한층 강화됐다. 2020년
대만 컨테이너 선사 에버그린이 6월 18일 중국 후동중화조선소에 2만 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발주했다.신조선은 고효율, 에너지절감, 안전솔루션을 갖춘 친환경 선박으로 Tier III 탄소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한 특수한 선수 디자인과 대형 지름 프로펠러, 에너지 절감 수송관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인도 예정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가 중국 후동중화 조선소와 LNG선 3척에 대한 신조발주계약을 체결했다.신조선들은 4번째 ‘Changxing’ 시리즈선으로 17만 4,000cbm의 대형 LNG선이며 후동중화조선에서 디자인을 개발했다. 길이 295미터, 폭 45미터, 깊이 26.25미터이며, 최대 19.5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 이중연료 L
머스크가 조선소 및 장비공급업체들과 메탄올 추진 피더 컨테이너선에 대한 발주 협상을 진행 중이다.머스크는 지난 2월 탄소중립 메탄올로 운항할 수 있는 세계 첫 번째 컨테이너 선박을 발주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동 계획에 따르면, 머스크는 2030년 목표보다 7년 앞선 2023년에 탄소중립 컨테이너 선박을 도입한다는 전략을 추진한다. 이 선박은 메탄올
머스크, 1분기 수익 ‘기록적’…EBITDA 40억불머스크가 급증한 물동량과 고운임으로 기록적인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EBITDA는 전년 동기 15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EBIT은 전년 동기 5억 5,200만달러에서 31억달러로 급증했다. 1분기 매출액은 30% 증가한 124억달러로 집계됐다.머스크는 강력한 시
그리스의 드라이벌크 선주인 세이프 벌커스(Safe Bulkers)가 선대 리뉴얼 전략의 일환으로 신조선 인수 및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세이프 벌커스에 따르면, 포스트 파나막스급 신조선 2척을 인수했다. 신조선은 8만 7,000dwt로 일본에서 건조 중이며 2023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신조선은 EEDI Phase 3 및 NOx-Tier III 규제를
세계 1위 곡물기업이자 최대 선박 용선자인 카길(Cargill)이 선대 탄소감축을 위한 2단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길에 따르면, 2017년 이래 선대에서 약 150만톤의 탄소절감을 이루었다. 2020년까지 2016년 대비 톤마일 화물당 CO2 배출은 5% 감축했다. 세부적으로는 선박의 에너지 절감장치 장착을 통해 대형 파나막스 드라이벌크선박에서
하파그로이드가 2020년에 황산화물 배출을 전년 대비 약 70% 감축했다고 밝혔다.동사에 따르면, 이는 IMO 황산화물 규제에 따른 순응 저황연료를 선박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선박 최적화를 통해 추가적인 연료절감을 이뤘다. 아우터 헐에서 파울링을 제거함으로써 39척의 선박에서 15%의 연료절감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하파그로이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
일본 선사 K라인이 자회사인 ‘Kawasaki Kinkai Kisen Kaisha’와 공동 벤처회사를 설립하고 오프쇼어 풍력시장에 진입한다.새로운 합작회사의 이름은 ‘K라인 윈드 서비스(K Line Wind Service)’로 오프쇼어 지원선박 및 해양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
허치슨포트가 로테르담항에 있는 APM터미널(APMT)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인수했다.허치슨포트의 자회사인 ‘허치슨 포트 네덜란드 B.V’는APMT과 ‘APM터미널 로테르담(APMTR)’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네덜란드 기반 터미널 오퍼레이터인 APMT는 머스크 그룹의 자회사로, 2019년 12월에 APMTR을
NYK가 ‘선박 재활용 투명성 이니셔티브(Ship Recycling Transparency Initiative, SRTI)’에 참여하는 첫 번째 일본 선사가 됐다.SRTI는 ‘지속가능한 해운 이니셔티브(Sustainable Shipping Initiative, SSI)’가 주관하는 정보 공개 플랫폼이다. 2018년
일본의 이토추 상사가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선박연료로서 암모니아를 공동연구하기 위해 5곳의 회사들과 MOU를 체결했다.이토추는 지난 2020년에 싱가포르 탱크 터미널사 보팍(Vopak)과 유사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계약에는 이토추 에넥스, 보팍, 파빌리온 에너지, MOL, 토탈마린퓰스가 참여한다. 각 사업분야별로 높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싱가포르 선사 익스프레스 피더스(X-Press Feeders)가 대체 선박연료로서 원자력에 투자한다.익스프레스 피더스는 최근 영국의 원자력 기술개발회사인 ‘코어파워(Core-Power)’에 투자를 결정했다. 코어파워는 해상운송 및 중공업계를 위해 융용염 원자로(molten salt reactor)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원자력을 선박 추
MSC가 고객을 위한 새로운 전자 B/L을 도입한다.새 전자 B/L은 독립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WAVE BL에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파일럿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물 운송과 관련된 모든 참여자들은 분산원장기술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분산된 네트워크를 통해 서류 발행과 전송, 관리 등을 보장받는다.eBL은 화주들과 기타 공급망 참여자들이 일일 사업운영
일본 선사 MOL이 5년만에 암모니아 운송시장에 재진입하기로 결정했다.MOL의 암모니아 운송사업 재진입은 새로운 용선계약에 따라 발표됐다. MOL은 최근 미국 기반 상품 및 암모니아 무역회사인 Trammo와 용선계약을 맺고, MOL 탱커십 매니지먼트가 관리하는 3만 5,000cbm타입 암모니아·LPG선박인 ‘Green Pioneer&
노르웨이 탱커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프론트라인(Frontline)이 에코타입 VLCC 신조선 6척을 리세일을 통해 인수했다.6척의 VLCC는 현재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이다. 인수가는 총 5억 6,580만달러이다. 여기에는 스탠다드 규정으로 업그레이드 및 추가에 따른 2,570만달러가 포함됐다. 신조선 5척의 인도기일은 2022년 1분기에서 2023년 1분
IMO의 해사안전위원회(Maritime Safety Committee, MSC)가 해상에서 손실된 컨테이너를 탐지하고 보고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의 포지셔닝, 트랙킹, 복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IMO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원격으로 열린 MSC 103차 회의에서 해상 컨테이너의 정확한 손실 규모
일본개발은행(DBJ)이 기후변화 대응 선박금융 이니셔티브인 ‘포세이돈 원칙(Poseidon Principles)’에 합류했다.최근 포세이돈 원칙에 참여한 아시아계 국제 금융기관으로는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 그룹 등이 있다.포세이돈 원칙은 해상운송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2019년 만들어진 기후변화 대응 선박금융
미국의 드라이벌크 선사인 ‘젠코십핑(Genco Shipping & Trading Limited)’이 울트라막스급 신조선 2척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신조선은 6만 1,000dwt급으로 현재 대련코스코 가와사키조선(DACKS)에서 건조 중이다. 신조선 인도기일은 2022년 1월로 예정돼있다.이번 인수는 젠코십핑이 지난해 말부터
CMA CGM이 바이오메탄을 기반으로 한 저탄소 해운 서비스를 시작했다.‘Act with CMA CGM+’ 서비스의 일환인 새로운 ‘클리너 에너지(CLEANER ENERGY)’ 바이오메탄 솔루션은 CMA CGM의 인트라 유럽 노선에서 자사 브랜드 ‘컨테이너십스’를 통해 제공된다.컨테이너십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