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난달 6월, 도크(Dock) 없이 맨땅에서 선박을 만든 지 2년 만에 총 10척, 100만 톤(DWT) 건조 기록을 수립했다. 선박의 육상 건조 모습(울산 현대중공업 해양공장). 현대중공업은 중장기적으로 육상건조량을 연간 16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선급(KR)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6월 1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한 설립자인 故 허동식 이사장의 흉상제막식도 진행했다.
서정호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항만공사(IPA) 포트세일즈단은 6월 3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두바이(UAE), 뭄바이, 나바쉐바(이상 인도), 포트켈랑(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해외 포트세일즈를 가졌다.
STX 엔진이 최근 ‘선박용블랙박스’로 불리는 항해데이터 저장장치인 VDR(Voyage Data Recorder)를 자체 개발했다. 이 VDR은 기존장비에 비해 초소형, 초경량을 실현했다.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9,100TEU급 컨테이너선이 3살짜리 여자에 의해 명명됐다. 세계 최연소 스폰서로 기록된 주인공은 선박 운용사인 스위스 MSC사 간부의 딸 이네스 아고스티넬리(Ines Agostinelli) 양. 이 선박은 회사이름과 꼬마아이의 이름을 조합해 「MSC 이네스(INES)」호로 선박의 이름이 지어졌다. 사진은 선박의 스폰서로 나선 이네스
케이엘 넷이 5월 4일 RFID 전문기업인 세연테크놀로지와 물류부문 RFID 사업 발굴과 시장 개척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하고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통운은 5월 25일 중국 상하이 법인 ‘한통물류(상하이)유한공사’의 오픈 행사를 현지에서 가졌다. 중국 상하이 인터콘티넨탈 호텔 톰슨 홀에서 열린 이번 오픈 행사에는 상하이 주재 주시경 영사를 비롯해 중국해운(집단)총공사, COSCO 등 해운사와현지 정부 및 한국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삼성중공업과 한국해양연구원이 5월 12일 ‘해양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체제의 구축에 앞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의 협력기간은 2006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이다.
5월 11일 LNG-RV 2척에 대한 계약서에 사인을 한 후 벨기에 엑스마사의 엑스마사니콜라스사베리스(Nicolas Saverys) 회장(가운데 좌)과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가운데 우)이 샴페인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이 5월 25일 KMI가 주관하는 ‘21세기 해양정책포럼’에서 ‘21세기 해양수산 발전전략’이라는 주제의 조찬 강연을 했다. 호텔 신라에서 열린 이 강연에는 80여명의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R의 기점이자 대련, 천진, 닝보와 함께 중국의 4대 심수항만의 하나인 중국 강소성 연운항의 연운항시 시염 부시장일행이 5월 25일 흥아해운을 방문했다.방문단은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과 만나 연운항시의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관하여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윤재 회장은 향후 물동량과 승객 증가에 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선박을 추가로
한진해운과 K-Line, Yanhming이 합작으로 벨기에 앤트워프항에 세운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AIT)이 5월 23일 공식 개장행사를 가졌다. AIT는 4만 1천평의 면적에, 3기의 갠트리 크레인을 포함하여 21기의 터미널 하역 장비를 보유, 연간 약 50만TEU의 물량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부 산하 각급 기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6월까지 개최하고 있다. 바다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해양청은 시민을 대상을 하는 인천항 견학 및 등대체험 행사를 5월 26일부터 개최했다.
한국해사문제연구소는 제 11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5월 18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사적 탐방을 겸한 상해 양산항 시찰을 다녀왔다.
바다의 날’(31일)이 11돌을 맞아 5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깨끗한 바다, 밝은 미???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한명숙 국무총리, 김성진 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계 인사 등과 해양수산 유공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바다헌장 낭독, 장관 환영사, 국무총리 치사,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바다의 날을 맞
제4회 ‘광양 국제포럼’이 4월 19일에서 21일까지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광양시, 여수청, 컨공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참가신청인원보다 훨씬 많은 6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포럼의 키워드는 ‘코피티션’이었으며, 이를 통해 광양항의 경쟁전략에 대한 제언들이 나왔다.
부산 감천항 ‘외국인선원 복지교육원’이 4월 2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교육원은 부산 감천항을 이용해 입출항하는 외국인 원양 선원이 국내 체류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 9월에 착공했었다.
한국해법학회는 4월 21일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봄철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해법학회는 이날 새로운 회장 및 이사진 구성안을 의결했다.
STX 그룹이 조선·해운업계 최초로 프로게임단을 출범시켰다. STX 관계자 및 STX Soul팀 감독과 선수가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홍경진 (주)STX 대표이사(사진 좌측에서 3번째), 김은동 STX Soul팀 감독(사진 우측에서 4번째)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社로부터 1억7,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터빈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서영길(徐榮吉) 전무(사진 왼쪽 두 번째)와 사우디 아람코社의 알-아즈미(Al-Ajmi) 부사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