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포워더 “20년대 컨운임 10년대의 2-3배로 안정” 전망 주요항로의 컨테이너운임 연화가 지속되고 있다. 북미항로와 아시아역내에서의 운임하락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 북유럽행은 1년여만에 20‘ 컨테이너당 5,000달러아래로 떨어졌다.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로 경기둔화가 현저해지고 있으며, 유럽
‘제로카본 연료모니터’ 리포트 발표, 수소와 암모니아보다 앞서 영국선급협회인 로이드 레지스터(LR)가 최근 해운업계의 탈탄소화연료로의 대처방안을 정리한 리포트를 발행했다.이 리포트에서 LR은 메탄올 연료에 대해 선박의 발주와 공급망 정비를 감안해 시범과 시연(pilot and demonstration)에서 초기시장 도입(initial
대만의 최대선사인 에버그린이 최근 영국규격협회(BSI)가 승인하는 국제환경보호규격 ‘ISO14064―1’와 ‘GHG프로토콜’을 취득했다. 8월 8일 에버그린은 2050년까지 CO2 총배출량을 반감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화경감을 위한 대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국가의 정부가 CO2 감축 목표를
캐나다 밴쿠버항에서의 혼잡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그로인해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내륙부의 수송이 정체되고 있다.머스크에 따르면, 밴쿠버항의 센터무 터미널에서는 터미널내 창고화물이 몰려 최근 수주간 체선의 악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머스크는 운항 서비스의 기항 로테이션을 변경하는 등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는 밴쿠버
굳퓨얼스 싱가포르항에서 NYK에선박용 바이오연료의 공급체제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네덜란드의 굳 퓨얼스가싱가포르항에서 NYK가 운항하는 18만g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프론티어 익스플로러’호에 바이오연료를 공급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 올해 5월 이토츄상사와 협업 계약을 체결한 굳 퓨얼스는 최대 벙커링 거점인 싱
8월 1일 우크라이나산 식량을 실은 첫 선박 ‘라조니(Razoni)’호가 오데사항에서 출항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라조니(Razoni)’호가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서 레바논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으며, UN은 성명을 통해 동 선박에는 2만 6,000톤 이상의 옥수수를 운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튀르키예
상하이항이 7월 한 달간 430만TEU 이상, 일일 평균 14만TEU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항만그룹(Shanghai Port Group)에 따르면, 동 수치는 역사상 같은 기간 최고 기록이며,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전월 대비 13%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상하이항의 항만 전체의 누적 &lsqu
파리MOU와 합동 진행, STCW조약 적합성 확인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포트스테이트컨트롤(PSC,기항국검사)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사무국이 9월 1일부터 STCW조약에 관한 집중점검캠페인(CIC)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3개월한 실시한다. 이는 파리MOU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CIC에서는 STCW조약 등의 적합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독일 카우프 체크포인트 수위저하, 공급망혼란의 새 요인러·우크라 전쟁으로 석탄 등 에너지 바지수송 수요 급증 유럽을 덮친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라인강의 수위가 저하돼 유럽역내 물류에 미칠 영향이 염려되고 있다.8월 15일 독일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독일 카우프의 체크포인트 수위가 30cm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선박의 항행이 곤란한 레벨까지 도
대체 및 에너지절감 장치 케이프등 240척 대상 NYK(日本郵船)가 케이프사이즈, 파나막스, 칩 선박으로 구성된 기존 드라이벌크선박 240척의 GHG(온실효과가스) 베출감축을 위해 환경성능이 우수한 선형으로의 대체와 에너지절감 장치 의 탑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 선박의 연비효율 등을 조사해 최적의 환경대책을 검토해 실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NYK그룹은
NYK・K-Line가 말레이시아선사와 중국선사 등 4개 선사가 출자한 합작회사를 통해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와 LNG선 7척의 장기정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10일 발표했다. 또한 현대중공업과 LNG선 7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NYK・K-Line는 LNG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는 동시에 장기계약을 기반으로 안정
BEIC 집행, 조사, 컴플라이언스 3부로 구성하고 FMC 스탭 증원 미 연방해사위원회(FMC)가 6월에 의결된 개정해사법(OSRA2022)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신설하는 집행 및 조사, 컴플라이언스국(BEIC)에 조사와 기소기능을 집약한다고 7월말 발표했다. FMC는 현재 OSRA2022의 시행을 위해 실시세칙 등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새 법은 FM
덴마크의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프로젝트 수송을 전문으로 하는 자국의 포워더 마틴 벤처를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8월 5일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를 포함해 새 서비스 프로덕트 ‘머스크 프로젝트 로지스틱스’의 도입도 발표했다. 이는 머스크가 비 컨테이너분야의 수송기능을 강화하는 행보의 일환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 수송은 대형화물과 비정
ONE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아틀라스코프(아트라스)에 대해 동사의 주주 3자가 공동으로 매수제안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아트라스는 독립계 컨테이너 선주인 시스판의 모회사이며, ONE는 아트라스의 주요 주주 3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소시엄 멤버 이외 주주들이 보유한 아트라스의 보통주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ONE는 시스판에서 많은 컨테이너선박을 용선
美 경기후퇴에 경계감, 혼잡완화 영향, 수요는 여전해 시황은 완만한 연화북미동항 6월 4% 증가 172만TEU, 중국발 증가 베트남 타이 인도도 호조 코로나19 여파로 컨테이너시황을 견인해온 북미항로 조목(潮目)의 변화에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북미동항(아시아발 북미행)의 컨테이너화물량은 5월 한달간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수요는 여전히 왕성하다. 하
컨테이너의 초과공급이 중고 컨테이너시장의 가격을 붕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Container xChange’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2020년초 팬데믹 발생 이후 시작된 컨테이너의 초과공급 현상이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수요 상승과 더불어 항만 혼잡으로 컨테이너 캐파가 심각한 수준으로 장기간 묶여 있었으며, 이는 신조박스의 패닉
MSC가 르하브르항 컨테이너 터미널 2곳의 인수를 통해 단독 오너십을 확보한다. 르하브르항은 북유럽 최대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야드 캐파는 3배로 늘리고, 선박 핸들링 역량도 2만 4,000teu급 선박을 수용하도록 확대가 추진된다.MSC는 현재 선복량 기준 세계 1위의 컨테이너 선사로 랭크돼 있으며, 오는 6년간 컨테이너 핸들링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MSC와 NYK가 ‘UN 글로벌 컴팩트 지속가능한 해운원칙(UN Global Compact Sustainable Ocean Principles)’에 가입했다.지난 6월 28일 포르투갈에서 열린 UN의 지속가능한 블루 이코노미 투자 포럼에서 150개 이상의 기업이 동 원칙에 가입하여 건강한 해양을 위한 헌신에 약속했다. MSC와 NYK는
CMA CGM이 프랑스 전력회사인 ENGIE와 협력하여 차세대 바이오메탄 생산에 투자하기로 했다.CMA CGM은 바이오메탄의 대량양산을 위한 첫 번째 산업계 및 상업적 유닛인 살라만더(Salamander) 프로젝트에 공동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동 프로젝트는 ENGIE가 GAYA 프로젝트 프레임워크에서 집행한 10년간의 연구개발을 산업계 규모로 적용하는 것으
일본선사 MOL이 자국의 산업 보일러 및 장비업체인 ‘Miura’와 협력하여 새로운 원심분리기 타입 마이크로플라스틱 수집 장치를 개발하고 선박 테스트를 진행했다.동 장치는 선박이 운항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수집하고 백워싱 기능을 통패 필터에서 거르게 된다. MOL의 벌크선 3척과 목재운반선 2척 등 총 5척에 장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