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불황에 국적선사들 잇딴 법정관리행에 한진해운 파산까지 해운재건정책 가동,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정기선해운 ‘뜻밖의 특수’ 本誌 발간사인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50주년을 맞아 반세기동안 한국해사산업계와 동고동락(同苦同樂)해온 연구소의 족적을 회고하면서 외항해운업계의 50년도 다시 뒤돌아보게 된다. 이미 연구소 40년 기념특집을 다루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강무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이형철 한국선급(KR) 회장이권희 한국해기사협회 회장 정태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조용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 임병규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종성 (사)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이재훈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회장염정호 한국해운중개업협회 회장장영태 한국해양수산개발
디지털화 공급사슬 관리(SCM) 효율성 높여, 운송 관리, 물류 가시성, 운송 예측 등 물류 능력 확대코로나19 여파로 해운업계의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디지털화, 플랫폼 구축이 해운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비즈니스는 ‘플랫폼이 업계를 지배한다’는 말처럼 플랫폼 비즈니스가 화두가 되면서 트럭운송, 물류창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황산화물(SOx) 배출규제구역(ECA) 내 정박·체류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SOx 0.1% 이하인 저유황유 사용조치를 시행한 결과, 총 11척의 국적선이 적발됐다. 본지 취재결과, 해수부에 따르면 적발된 선박들은 각 지방해경청에 인계되었으며, 벌금조치 등을 받은 후 저유황유 연료로 교체해 재출항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상선박 범위 확대, 신청절차 간소화, 인센티브 확대·적용 개선지난 1년간 시행해 온 국내·국제무역항만 내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VSR,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사들이 부진하자 항만의 운영 주체인 국내 4대 항만공사(PA)가 올해는 항만에 적합한 기준을 세워 개편·
원가절감으로 목표물량 달성, 기술고도화로 LNG 핵심 기술 자립 국내 대형 3조선업체들은 올해 핵심경영 키워드로 ‘저비용·고효율 기술개발’ ‘친환경, 스마트 선박 개발 추진’을 정했다. 이를 위해 조선업체들은 원가절감으로 목표물량을 달성하고 ‘기술역량 키우기’ ‘수주 경
차질없는 뉴딜사업 수행, 글로벌 물류거점 확보로 물동량 창출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의 운영주체인 국내 4대 항만공사(PA)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친환경’ ‘디지털화’ ‘공공성’ ‘선진화’ 등으로 나타났다. 각 항만공사 사장들은 신
2021년을 시작하며 주요 해운선사의 CEO가 신년사를 통해 ‘IT·디지털라이제이션’ ‘수익창출·질적성장’ ‘종합물류기업’ 등을 새해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해운업계는 코로나19로 극한상황에 내몰렸었지만, 하반기 들어 시황이 회복되었다. 이에 따라 신축년
△참여패널: 강병태 한국해양대학교 초빙교수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 임희창 대한해운 이사 한종길 성결대학교 교수 (가나다순) △사회·정리: 이인애 해양한국 편집국장△좌담 주제: 선주업 육성, 지속가능한 한국해운의 발전방안인가? - 한국형 선주업 육성(선박의 소유와 운항 분리) 정책 제언과 논의 배경 - 한국 해운업계 선주사와 운항선사 현황 - 해
해양전문가들 “LNG 이외에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탄소 중립 연료 개발해야”생산과정부터 소모과정까지의 이산화탄소 배출 모두 방지전 세계 해사업계는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대기오염물질(SOx) 배출규제 강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선박의 온실가스 규제의 최종목표인 2030년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선사-화주 ‘탄소제로’ 협력 이니셔티브 본격화머스크, CMA CGM 등 넷제로 선언 잇따라글로벌 수소위원회에 해운항만社 신규 가입글로벌 선사들이 화주들과 손을 잡고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 이니셔티브를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올해 들어 머스크, CMA CGM 등과 글로벌 기업들은 온실가스 순 배출량 ‘0&rsqu
해운 경쟁력, 탈탄소 연료 개발이 ‘관건’초대형 LNG추진컨선 운항, 전기배터리·바이오연료 테스트 ‘활발’글로벌 해운업계가 ‘저탄소’를 넘어 ‘탈탄소’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선박연료에 대한 투
DNV―GL, “탈탄소화,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긴급한 과제”, 9월 8일 ‘에너지 이행전망 2020’ 보고서 발표DNV―GL가 9월 8일 ‘에너지 이행전망 2020’ 발표를 통해 코로나19의 감염확대와 경제적인 영향으로 인해 전세계 에너지 수요가 항구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울러
원양, IMO·EU규제 대응, 친환경 연료·스마트선 개발, 국제협력 역내, IMO DCS 대응수준 머물러,연료효율 개선 도료, AMP 검토 우리나라 선사의 국제 항행 선박들도 IMO와 EU에서 요구하고 있는 선박연료유사용량보고(DCS)와 연비보고(MRV) 등 기후변화 대응의 대열에 뒤따라가고 있다. 유럽지역까지 해운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항만 그린포트 위해 LNG, 전기에너지 도입, 친환경 전략 펼쳐국내 항만, 경유 사용량 감축 위해 항만시설 전기 하이브리드 사용, 천연가스 적용국내 항만 미세먼지 배출량 2022년까지 절반 감축,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달성, 2035년 재생에너지 1차 에너지 11% 보급 등 계획지구환경 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의 폭이 커지면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 위해 수소·전기화물차 전환사업 추진국토부·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 등 ‘수소물류얼라이언스’ 발족국토부, 환경부, 해운조합 등 관련기관도 온실가스 저감 위한 사업 추진국내 대부분의 항만물류·하역기업들은 물류서비스(포워딩)의 비중이 높아 온실가스 등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