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가 선단 현대화를 촉진하고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당국에서 구매하거나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선령 제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인도해운총국(Directorate General of Shipping)이 지난 2월 말 공식 웹사이트에 성명을 통해 “세계 선단의 평균 선령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인도 선박의 평균 선령은 해마다 증가하
진장해운(JinJiang Shipping)이 3월 1일 동남아시아 항로 ‘하이퐁 실크로드 익스프레스(CHH3)’를 신규 개설하며 중국 남·북부에서 동남아시아까지의 운항 범위를 확장시켰다.신규 항로에서 진장해운은 매주 1회, 왕복 14일간 운항할 예정이며, 하이퐁에서 상하이까지의 운항기간은 3.5일, 칭다오까지는 6일이 소요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3월 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총회에는 회원사 112개사 중 협회장 위임을 포함하여 총 84개사가 참석하여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예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의결하였다. 올해 협회 예산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2억 616만원을 편성했다.올해 국제해
한국해운중개업협회가 2월 23일 해운빌딩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올해 총회에서 협회는 2022년도 사업보고 후 2022년도 수입·지출 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승인받은 후 의결했다. 올해 협회 예산은 전년도와 동일한 3,500만원으로 편성됐다.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서에서 &l
올해 1월 허베이 중국-유럽화물열차 정거장에 러시아 알셰옙스키(Альшеевский), 세게자(Segezha), 레카 카라불라(Reka Karabula) 등 8개 도시가 추가됐다. 이로써 허베이 중국-유럽화물열차의 국제 정거장은 98개로 늘어났다. 2022년 화페이 중국-유럽화물열차는 2개국에 28개의 국제정거장을 추가했으며, 총 18개국, 98개의 국제
지난 2월 COSCO Technology와 COSCO International Hong Kong이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디지털 해운서비스 플랫폼기업을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동 플랫폼은 해운산업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친환경, 저탄소, 스마트 솔루션 관리능력을 지원하는 해운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기업은 선박 에너지 절약, 항행안전, 예비부품&middo
최근 중국의 EV(전기차) 무역 성장, 차량용 반도체 수급 회복 등으로 자동차 수요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반면, 신조선 발주 부진과 유럽 항만 혼잡 심화로 자동차운반선(PCTC. Pure Car Track Carrier)선 기항 빈도가 둔화되며 PCTC선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PCTC선 공급은 2016년부터 연간 평균 4대의 적은 주문량을 보이
30-40년, 친환경 인프라 도입 비중 확대, 40-50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완전 전환 바이든 행정부가 2023년 1월 10일 ‘2025 운송수단 탈탄소화 계획(The U.S National Blueprint for Transportation Decarbonization)’을 발표했다. 동 계획은 2050년까지 미국 전역의 운송부문
Maersk·CMA-CGM·COSCO, 메탄올 선박 집중 발주조선 3사, 암모니아·연료전지·수소·해상풍력 등 친환경동력 강구 전 세계 운송·물류산업계가 연간 약 35억톤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형선박의 연료를 화석연료에서 LNG(액화천연가스)로 전환하고 있지만,
HMM, ’22년 매출 18조 5,868억원, 영업익 9조 9,455억’22년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의 운임과 초대형선 투입 효과HMM이 2022년 매출액 18조 5,868억원, 영업이익 9조 9,455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월 13일 HMM의 연결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13조 7,941억원 대비 4조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 2월 16일 켄싱턴호텔에서 조합원사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 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과 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두 안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다.2022년도 결산 및 사업실적을 감사한 ㈜선화 장갑순 대표이사는 &
러시아연방 국가통계국이 2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량이 2022년 약 3,250만t으로, 2021년 대비 약 8% 증가했다.러시아 통계청은 지난해 LNG 생산량 증가가 주로 관련 공장의 생산능력 증강에 기인한다고 밝혔으며, 작년에 생산된 LNG 중 1,150만톤은 ‘사할린2’ 프로젝트의 공장에서
이성철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가 ‘법 따라 글 따라’를 발간했다.‘법 따라 글 따라’는 이성철(필명 이성우)의 에세이로, 법과 재판에 관련된 경험을 소재로 법정 안팎에서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다. 지난 30년간 법조인으로 걸어온 이 전 부장판사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작가나 다른 분
중국경제정보사소(中国经济信息社)와 중국 교통부 수운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세계 일류 항만종합평가보고서(2022)(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동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과 상하이항은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의 항만으로 나타났으며, 로테르담항, 닝보-저우산항, 부산항, 앤트워
건화물선 부분에서도 메탄올 동력 선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기업인 Vale이 최근 차세대 ‘Guaibamax’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s)의 장기운송계약(COA) 관련 제안요청서(RFP)를 해운사에게 발송했다. 동 선박은 메탄올 이중연료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모든 선박에 5개의 로터 세일(Rotor Sa
중국 선주상호보험협회(China P&I Club)와 스탠다드 클럽(Standard P&I Club)이 22년 12월 클라우드 서명을 통해 ‘파업 및 지연(Strike & Delay) 재보험’ 협력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동 협의에 따라 중국에서 Standard P&I와 China P&I는 지연보험
HMM·대한해운, ‘선제적인 위기관리 경영’ 강조KSS해운, 육해상 통합관리시스템 ‘KSS DX’ 구축 첫걸음 매년 해운업계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운영방향을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져왔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각종 비용과 금리
UNCTAD, 23년 해상무역성장률 1.4%, 23-27년 연평균 성장률 2.1%KDB산은, 올해 선복량 증가 2.6%, 물동량 증가 2.2%...하향 안정화 전망 올해 해운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낮은 물동량과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불안정, 중국 성장 둔화 등과 같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선종별로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컨테이너
22년 12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 동향 소개 ‘제79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회의 결과, “일부 개도국을 제외한 대부분 회원국들이 2050년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 ‘0’에 동의함에 따라 ‘제80차 MEPC’에서 감축목표 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1월 11일, ‘엔데믹 시대, 도전과 과제’ 주제로 2023년 전망과 대응방안 논의 올해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의 총괄세션에서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원장이 “올해 국내 GDP 성장률이 1.7%로 전망되며 과거에 비해 낮아지고는 있지만, 잠재성장률 2%에서 1.6-7%로 낮아지는 것과 약 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