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사태 이후 공급망 전체의 가시성을 확보하는 e커머스(e-commerce) 상품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외신에 의하면, GT Nexus 측은 “일본에서의 대지진이 전체 공급망에 가시성을 확보하는데 관심을 갖게 했다”며, “만약 음식물이 일본에서 이동되었다면, 고객들은 이 제품의 수송과정을 확인함으로써 방
일본의 3대 선사인 NYK, MOL, K라인이 예측 불가능한 2011년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다. 이는 급격한 수입감소로 인한 것이며, 참혹했던 3월 11일의 대지진 피해가 영향을 주었다. 일본의 최대 해운 그룹인 NYK는 2010-2011년(10. 3~ 11. 3) 9억 5,7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보았다. 이는 1년 전 2억 900만 달러의 손실을 기
중국 선사들이 올 1분기 부진을 면치 못했다. CSCL은 1분기 2,24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영업실적도 3,23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COSCO 역시 벌크사업의 부진으로 1분기 7,7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CSCL은 올 1분기 상당한 손실을 봤다. 이는 2010년 2분기부터 동사가 건강한 수익을 냈을때의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지난
CMA CGM이 아시아-유럽간 서비스의 운임을 인상한다. CMA CGM은 7월 1일부터 동 항로의 모든 화물에 대해서 teu당 225달러의 운임을 인상하기로 했다. 최근 동 항로는 원양선사들의 운임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머스크는 6월 1일부터 teu당 250달러, 한진은 5월 15일부터 teu당 200달러의 운임 인상을 결정했다. 이러한 운임 인상은
대서양항로 물동량은 올 1분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TS에 따르면 동향 드라이 컨테이너 물량은 전년 동기보다 11.7% 상승한 33만 9,333teu이며 서향물량은 7% 상승한 34만 9,494teu로 집계되었다. 동 항로의 무역량은 올해 초부터 매월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3월 동향 드라이 컨물량은 2월에 비해 30% 상승한 13만 4,945teu이
아시아발 미국행 수입물량이 올 3월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6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며, 미국 주택시장의 침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외신에 따르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은 11% 하락했으며, 홍콩에서의 수입은 22%, 일본은 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미국간 무역은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
“한중일 막힘없는 물류와 물류보안 이슈 동시 해결” ●NEAL-Net이란?닐넷은 3국의 항만 및 물류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통합 물류정보시스템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처럼, 3국은 각기 다른 물류정보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들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서 공유하는 것이 닐넷이다. 이를 통해 3
한중일 선박·컨테이너 정보 공유된다 4월 26~28일 부산서 ‘NEAL-Net’ 구축 합의3국간 물류 효율성 제고, 11월 1단계 사업 실시한중일 3국간 물류정보가 공유된다. 지난 4월 26~28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물류정보 공유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서 한중일 3국의 정부 대표는 한중일 물류정
하역사 대형화 방안 및 컨테이너 풀링제도 눈길하역사들 상생의식, 항만운영 주체 정책추진에 달렸다 부산지역 하역사들의 경영난을 타개할 방법은 무엇인가. 부산항의 하역료가 4-5년전 teu당 7~9만원대에서 지난해 말 4만원대까지 추락하면서, 하역사들 사이에선 ‘이러면 다 죽는다’라는 공멸의식이 커지고 있다. 하역업무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전국 32개 기관·단체, 120개 행사 지난해보다 규모 커져‘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선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펼쳐졌다. 각 지역 항만청, 항만공사, 해양 관련 단체 등 총 32개 기관 및 업단체가 120개의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부산항만청·부산항만공사, ‘
북미항로의 상황이 한치앞도 예상못할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해 물량상승으로 주도되었던 올해의 긍정적인 전망은 과잉선복과 운임하락이 이어지면서 낙관할 수 없게 되었다. 파나마 운하는 또 다른 이슈이다. 2014년 파나마 운하의 확장으로 미서안(USWC)와 동안(USEC)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북미항로 ‘롤러코스터’ 행보 선사
RTGC 경유→전기 변환 연료비 92% 절감 가능 이른바 ‘고유가 시대’이다.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면서, 국내 물류기업의 절반 가까이가 고유가로 인해 경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정부기관과 물류업계는 고유가 시대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이다. 어느정도 성과는 나타나고 있다. 항만 하역장비인 RTGC의 동
80여개국 1,000명 참가, 5월 23~27일 부산서 개최‘변화하는 미래, 항만의 역할 확대’ 주제로 다양한 논의 지구촌 항만의 모든 것이 부산에 모였다. 국제항만협회(IAPH,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orts & Harbours) 제27차 세계총회가 5월 23~27일 5일간 일정으로 부산에서 개
올 상반기 광양항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200만teu를 돌파했던 광양항에 최근 초대형 선박이 잇달아 기항함으로써, 그간 침체되었던 광양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4월 2일 1만teu급 ‘한진 네덜란드(Hanjin Netherlands)’호가 첫 취항한데 이어, 5월 10일에는 국내 입항 컨선 중 최대규모의 선
지난해 부산, 광양, 인천항의 항만배후부지 화물 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가 총 36만 8,048teu를 달성해 4년 연속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부산항의 ‘북컨배후단지’의 실적상승도 눈에 띈다. 09년 상반기까지 7개 업체에 불과했던 북컨배후단지의 입주업체가 지난해 20개 업체로 늘어나
우리 항만은 방사능에 대해 안전한가?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원전사고가 최고 등급인 7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비록 IMO 등 UN 산하기구는 일본 주요 항만·공항의 방사능 여파가 안전한 수준이라며 전 세계 항만물류계를 안심시키고 있지만, 미국 등 몇몇 국가들은 선박 및 선원의 방사능 피복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최
KMI 2010 경제인문사회연구원 과제 발표장강지역 물류기업 진출방안 및 항만 지방관리 시행방안 연구 우리 물류기업이 중국 서부대개발 계획으로 날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장강지역 진출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김범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물류연구본부장은 KMI 2010년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의 과제로 ‘한중 물류협력방안
‘제 16회 바다의날 기념식’, 강원도 고성 화진포서 개최제 16회 바다의날 행사가 강원도 고성 화진포 광장에서 5월 28일부터 5일간 대규모로 개최된다.5월 31일 제 1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성군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며, 주요 기관단체장 및 해양수산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의 제 5대 총재에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했다.(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4월 20일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총재로 조정제씨를 선임·의결하는 한편, 정태순 전 총재는 고문으로 위촉했다.이날 총회에서 조정제 신임 총재는 &ld
중국 정부의 철도투자에 ‘가속’이 붙었다. 올해 투자액만 1,050억 달러에 달하고 5년간 철도부문에 총 5,270억 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다. 중국 전역에 18개 철도 데포를 건설하고 있으며, 철도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되면 중국 내륙운송의 숨통을 트는 것은 물론, 유럽과 ASEAN의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중국의 철도 인프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