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본회의, 해양산업 지원촉구 결의안 채택선협 이진방 회장 “총론 채택, 이제 관건은 각론이다”업계 사장단 “구체적 지원안 도출 시기 늦어선 안돼” 굳게 잠긴 금융권의 빗장이 열릴 수 있을까? “구멍가게에도 열려 있는 금융권 문이 해운의 ‘해’자만 들어가도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한 해운업계 사장의 발언이다. 이 한마디에 해운업계가 처
세계적 해운위기 저선가 선박매입 겨냥한 선박펀드들 태동티피씨 RG펀드·수협 선박펀드·NH 선박자산관리회사 프로그램선박투자회사법 개정, 은행법 보험법 규제없이 선박펀드 출시지원 가히 공황상태에 이른 해운위기의 탈출구는 있는 것일까?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해상운임이 급락하자 해운기업들의 재무상황이 급속히 악화되어 세계적인 기업들의 파산이 줄을 잇고 국적
일용직 근로자 ‘인천항만노동조합’ 공식 출범 경기침체로 인한 물동량 급감이 항만하역업계를 옥죄어 오는 가운데, 항만노무공급상용화가 하역업체의 경영부담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산항에서는 북항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상용화 부두의 항운노조원들이 옮겨갈 대체부두 마련을 위해 지지부진한 협상을 거듭하고 있으며, 인천항에서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노조를 구성하여
국내 해운주 일제히 하락, 최대 -70%, 최소 -45%대 2007년 주식시황 최고 ‘아 옛날이여~’ 해외 해운주도 08년 한해 평균 -56% 기록 초호황 속 07년 미국발 악재 첫 등장 ▲ 코스피 종합주가지수 그래프2007년 10월, 30만원의 턱밑까지 치솟았던 대한해운의 주가가 현재(2월 20일 종가기준) 6만원대를 밑돌고 있다. 1년 6개월만에 최고점
“상선 발주 침체로 특수선 시장서 우열 가린다” 3사 공통, LNG선과 해양프랜트 부문에 총력현대중·삼성중 = 재생에너지 사업 전개대우조선해양 = 상조업 진출…대기업 최초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따라 주력선종을 민첩하게 변화시키는 조선 빅3사의 전략은, 여자의 변신이 ‘무죄’인 것과 같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최고조에 달했던
매출-대한 3조 3,114억, STX 8조 2,673억,한진 9조 3,558억, 현대 8조 30억원영업이익-대한 5,155억, STX 7,450억, 한진 3,354억 현대 5,876억원 대한해운매출 3조 3,114억, 영업이익 5,155억 영업이익률 16%. 장기 COA 전용선 비즈니스 확대로 안정적 매출구조대한해운은 작년 한해동안 해운시황을 기반으로 조기
대우조선, 3년 만에 세계 조선소 순위 2위 탈환삼성중, 고부가가치선 수주비중 80% 이상… 내실탄탄현대미포, LPG선 첫 인도로 선종 다각화전략 실현 현대중공업매출 19조9,571억, 영업이익 2조2,062억, 순이익 2조2,433억 달성2009년 매출 22조 8,761억, 수주 211억불 계획현대중공업이 2008년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
대한통운, 금호아시아나 그룹사 물동량 흡수지분법 평가에 따른 희비교차 - 한진 ‘울고’, 세방 ‘방긋’ 2008년도 4분기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항만물류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3분기까지의 호황을 통한 물동량 증가세에 힘입어 주요 항만물류기업들이 매출액 30%이상 변경 공시를 하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실적 증감에 M&A와 지분법
불황기 선·화주 상생 협력관계 부각, 올해 한전 입찰운송건 관심사최근 5년간 일본 3사 철광석·석탄 수송시장 10여건 장기운송 참여 세계적 금융붕괴의 직격탄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해운시장에서 국가 전략화물(대량화물)의 자국선 이용율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뿐만 아니라 해운시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수급의 안정을 이루려면 장기운송계
‘연구원 창업지원 규정’ 등 해양기술 실용화 분위기 조성해양심층수 기업 ‘워터비스’, 수질자동측정장비 기업 ‘백년기술’ 배출 국내 해양과학기술이 산업화된 대표적인 최근 사례에는 선박평형수(Ballast Water) 처리장치와 해양심층수 등이 있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기술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선도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양심층수 역시 생수와 술, 화
4/4분기부터 물동량 증가세 둔화, 12월엔 마이너스 성장주요 컨항만 증가율 부산항 2%, 광양항 5.1%, 인천항 2% 2008년 국내 항만물동량 증가세가 4/4분기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큰 폭으로 둔화됐다. 지난해 국내 항만이 처리한 전체 물동량은 약11억3,500만톤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1,788만TEU를
산은 “무리한 요구한 한화에 전적인 책임”한화 “실사 불이행 책임, 산은에 있다”이행보증금 몰취 vs 일부반환…산은과 한화의 2차 공방 전개주식시장 “갈라선 것이 양사 모두에 호재”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야심을 품었던 한화의 꿈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새 주인을 만나 새로운 날개를 다는 것도 무기한 연기됐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주관사인 한국
1월 건설단 현판식에 이어 3월 연결수로 착공예정인천서구~서울강서구 구간, 18km 운하 연결-총 사업비 2조 2,500억원반대여론 여전히 팽배, “경제성 부풀려 있다” 주장 국토해양부가 경인운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1월 12일 ‘경인운하 건설단 현판식’ 개최를 시작으로 내달(3월)에는 김포까지의 연결수로 공사 착공이 예정돼 있다. 경인운하 건설추
지금 전세계는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풀기위한 노력과 움직임은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이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다. 각국에 의무 감축치를 제시하고 이의 실현을 하지 못할 시에는 ‘배출거래권’이라는 체제를 도입해 상당한 패널티를 안기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맞춰
테크로스, 세계 최초 기본승인, 세계 3번째 최종승인연간 1,200대 수준의 생산능력 갖춘 아산공장 건립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광풍이 모든 산업을 휩쓸고 있지만,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 전문기업 ‘테크로스(Techcross)’는 무풍지대(無風地帶)에 서있는 듯하다. 테크로스의 이강평 대표이사는 “이번 불황이 테크로스에겐 오히려 호재”라며 불황의 광풍을 발전의
“시간이 없다” “실기하지 말아야” “정부가 못하면 민간이라도 선박구조조정 하도록 해야” “BIS문제 먼저 풀려야” “공적자금 필요” “체계적인 위기관리시스템 부재” “구제금융 정상운영 선박이 대상돼야” “정부 지급보증 필요하다” “선사 대금지급 외화대출 지원해야” “화주협력 절실” “범정부 차원서 종합검토할 사항” “정부와 은행, 선주협회가 출연하는 선박
테크로스와 파나시아, NK 등 국내 3개 기업 개발 중2016년까지 전 세계 선박 ‘의무설??.. 16조원 시장 ▲ 우리나라에 침입하여 전복 양식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패각천공 갯지렁이의 모습 대항해시대가 열렸던 16세기 유럽의 무역선들은 빈 배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돌을 싣고 출항했다. 당시 유럽의 식민지였던 지역의 도로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렇게 실어
현대중-엔진 및 에너지 사업에서도 두각 삼성중-시추선 부문 세계 No.1대우조선-지식수출로 연간 100억원 수익 창출 중 한진중-선종다양화로 新경쟁력 갖춘다STX-에너지 사업, 해외유전사업도 ‘활발’ 지금 전세계 신조 수주시장은 ‘엄동설한’이다. 2008년 12월 현재, 10월 이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단 한 척의 선박도 수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STX 우리은행·산업은행과 함께 펀드 조성대우조선 2007년부터 협력지원펀드 운용 중현대중·삼성중, 직무 교육 등 다양한 상생체제 적용 중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경색으로 기업경영에 더없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요즘, 조선업계 중소기업들에게 ‘금융의 단비’가 내렸다. STX그룹이 국내 금융권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해 금융지원에 나섰다.
중국인들이 서역으로 일컫는 신강위구르 자치구의 수도 ‘우루무?? ‘아름다운 목장(몽골어)’이라는 뜻의 우루무치에는 따라다니는 수식(修飾)들이 참 많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멀리 떨어진 도시, 아시아 대륙의 중심, 옛 동서양 문화교류의 교량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요충지,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십자로, 중국 속의 이슬람, 여기에 TCR(중국횡단철도)의 거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