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잔여부지 약 8만 8,000㎡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DC) 운영 등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단지 입주 희망기업의 투자유치를 5월 중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참여희망기업은 해당 구역(획지 전체 또는 일부 선택)에 대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아암물류2단지는 전국 최대 해상통관장 유치, 종합보세구역 지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물류에 최적화된 부지로 △수도권과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공항과의
인천항만공사(IPA)가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GB) 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전환을 위해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중장기 전략계획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IPA의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중장기 정보화 비전 정립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선 △IoT기술을 활용한 항만 생산성 향상 △통합플랫폼을 활
HD현대삼호가 4월 12일 회사 기술교육원에서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기 기술연수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식을 갖은 기술연수생은 총 27명으로 지난 2월 입소해 취부와 의장 직종에서 이론과 실습 등 기술을 습득해 왔다. 이들은 전원 협력회사에 취업했으며, 향후 HD현대삼호 생산기술직 직원 채용 시 우대 조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수료식을 현장을 찾은 신현대 사장은 “이번 수료식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며 “여러분의 역할은 단순히 선박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기초산업의
경기평택항만공사가 4월 1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서점과 현화문고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도서 구매와 관련 제반 사항 △공사 독서경영 관련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관련한 제반 사항 △그 외 지역사회 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점들과 협력해 2025년까지 도서 3,000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독서경영 추진을 위한 북 톡(Book Talk)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장 내 책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
울산항만공사(UPA)와 동명대학교가 공동 진행한 ‘2023년 UPA 물류아카데미’ 교육우수자 시상식이 11일 오후 공사 사장실에서 개최됐다. ‘울산항의 성장, 혁신전략’주제의 리포트 평가로 선발된 교육우수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1명) △울산항만공사 사장상(3명) △동명대학교 총장상(3명) △동명대학교 SMART LOGISTICS 사업단장상(2명)을 각각 받았다. 올해로 5회 차를 맞은 ‘UPA 물류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울산항 유관 업·단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항만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부산·인천항만공사가 4월 10일 중국 상해의 상해홍타호텔에서 열린 ‘2024 제11회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에 참가해 세계 정상 항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과 인천항의 친환경 사업과 디지털 시스템을 소개했다.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1회차를 맞이하는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은 중국항만협회와 상해시 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해국제항운센터와 상해항만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만운영기관인 상해국제항무그룹(SIPG), 텐진항항만그룹 등 중국의 항만 관련 기관을 비롯해 로테르담항만공사, 함부르크항
올해 1분기 인천항 바닷길을 이용한 관광객이 약 25만명으로 집계됐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에서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은 여객선 선종에 따라한·중 국제카페리, 크루즈, 연안여객 세 종류로 구분되며, 여객 수는 한·중 국제카페리 10만 8,698명, 크루즈 6,147명, 연안여객 13만 4,430명으로, 올해 1분기 총 24만 9,275명을 달성해 지난해 14만 5,811명과 비교할 때 71% 증가한 수치이다. 먼저, 지난해 8월 여객운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국제카페리 여객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는 4월 5일 이환구 흥아해운(주) 대표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이환구 대표는 인천해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해기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 대표는 글로벌 해기사의 수요가 증가되는 상황을 설명하고 해기사 부족이라는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이스터고 출신의 역량 있는 해기사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또한 이미 해운업계에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해기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뛰어난 업무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지닌 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검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은 2022년 제1회 자격검증시험을 실시하여 올해 4회차를 맞고 있다. 주요 시험과목으로는 해상물류 분야 2과목과 ICT 분야 2과목, 법규 1과목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문항에 대해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을 합격 기준으로 한다.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비대면 줌(Zoom) 교육으로 동시 진행하며, 실무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
해양수산부 장·차관 출신인 조승환(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 후보와 박성훈(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승환 후보는 54.82%, 박성훈 후보는 52.56%의 지지로 당선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세종시 도담동 늘봄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시작으로, 어린이 등 고객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공단 전문가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와 일반단체 등을 직접 방문,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이 지난해 처음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시행한 결과, 교육 횟수는 총 621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부(학부장 강호근)는 지난 5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경찰학과(부)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해사대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해양경찰학부 교수진, 토크콘서트 전문패널(이춘재 前해양경찰청 차장, 정봉훈 초빙교수, 김병로 前해양경찰청 차장 등 9명), 해양경찰학부 조교와 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 180명 등 총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행사는 학과보고(연혁 및 학과소개), 전문패널-재학생 간의 토크콘서트 및 30주년 기념식수 등 골자로 진행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은 NICE지니데이타와 전국 연안지역 489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가명 처리된 이동통신 데이터(LG유플러스)와 신용카드 소비데이터(NH농협은행)를 결합해 우리나라 연안·어촌관광의 실제 소비행태를 최초로 분석했다.KMI 최일선 박사(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장) 연구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우리나라 해양관광객은 1인당 평균 238,111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가족형 관광이 많은 50대(305,931원)와 40대(289,182원)의 지출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연안·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 3월 29일 부산 마린센터 3층 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중앙위원회를 열었다. 제규정 개정, 위로금 지급, 조직강화 활동 및 쟁의지원, 각 전문위원회 구성, 고문 및 정책자문단 위촉, 분쟁 조정, 2024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수임, 직원 인준, 바다의날 기념타올 제작, 결의문 채택 등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전기차 화재의 공동대응을 위해 울산항 내 10개 기관 및 업․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UPA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운노동조합, 현대자동차(주), 현대글로비스(주), 유코카캐리어스(주), 지마린서비스(주), 대주중공업(주), 고려항만(주)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 재난으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위험을 항만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4월 12일까지 ‘조선해양 기자재 스마트 모니터링 및 상용화 기업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조선해양 기자재 스마트 모니터링 및 상용화 기업지원 사업’은 센서 기술을 활용해 기자재 장비의 상태나 이상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RISO는 조선해양 분야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선박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경상남도와 함께 지난2019년부터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개발3개사, 상용화
한국선급(KR)이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22차 버전을 4월 1일에 출시했다. KR-CON은 방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 문서를 수록하고 있는 전자문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 KR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처음 출시했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최소한의 터치 또는 클릭만으로 IMO의 대부분 문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고, 특정 선박에 적용되는 규정 또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미 24여년 간 전 세계 해사업계 종사자와 각국 정부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2차 버전은 그동안 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4월 8일 국립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R&D 활성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지역 산․학․연 및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기업과 함께 4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국립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KEIT는 지난해 7월 19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와 산업별 R&D 수행 기업들의 현장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일환으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에서 KOMERI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KOMERI와 함께 지속적
인공지능(AI) 선박자율운항 솔루션을 선도하는 씨드로닉스가 일반 선박을 스마트 선박으로 변신시키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Rec-SEA 플러그인을 선보인다. 선박에 탑재된 RADAR를 비롯한 카메라, 라이다(LiDAR) 등의 센서를 쉽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Rec-SEA 플러그인은 해양 산업을 변혁시킬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c-SEA 플러그인은 5가지 모듈을 제공해어느 선박이든 쉽게 해당 모듈을 센서에 적용,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모듈은 정밀한 3D 해양 지도 제작, 실시간 선박 주변
해양수산부가 4월 9일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해수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 등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