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23년 ‘컨’ 시장 공급 증가량 ‘상상만큼 심각하지 않아’”수급 전환 추세...대만 3대 선사-화주 간 재협상 바람 불어 2023년 ‘컨’ 시장이 지난 3년간의 수급 호황에서 수급 긴장으로 전환될 전망인 가운데 중국수운보가 “올해 수요 감소가 뚜렷하
유럽의회와 EU 이사회가 해운업을 EU ETS(배출권거래제도. Emissions Trading Scheme)에 편입시키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해운업은 더 이상 ETS에서 면제되지 않는다.EU는 ‘Fit for 55’ 전략의 일환으로 EU ETS의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해상운송 섹터를 ETS에 편입하고, 해상운
COSCO에서 건조한 LNG 탱크 컨테이너가 캐나다로 첫 항해했다. 동 선박은 연운항 교통통제물류그룹(Lianyungang Traffic Control Logistics Group)이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는데 사용된다. 동 LNG 탱크 컨테이너는 COSCO와 연운항 교통통제물류그룹의 합작투자회사인 연운항 COSCO 해운특수장비제조유한회사(L
22년 상하이항-미국 서부 ‘컨’운임, 원가선까지 하락중국거래소와 다롄상품거래소(DCE)가 컨테이너 운임지수의 등락폭 변동이 지속되자 이를 기반으로 하는 해운파생상품을 개발하여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글로벌 해상운송의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며 해상운임 조정이 한 해 동안 이어졌다. 지난해 상하이해운거래소(Shanghai Sh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중국 주요 항만은 디지털과 스마트화 발전을 실현하였고, 글로벌 항만의 스마트화를 촉진했다. 중국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스마트항만은 전통 산업과 인프라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례를 제시했다”며 “정보 및 네트워크 보안의 위험도 나타나는 만큼 적시에 총체적인 대응을
스페인 발렌시아 항만청(Port Authority of Valencia, PAV) 이사회가 발렌시아항의 북부 해안 신설 터미널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동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15억 6,000만유로이며, PAV가 5억 4,270만유로, MSC 산하의 터미널 회사인 TiL이 10억 2,100만유로를 투자한다.동 터미널은 137헥타르의 면적에 1,970m의 해안
CJ대한통운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목표와 핵심 전략을 담은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CJ Logistics Net-Zero Report 2022)’를 물류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CJ대한통운은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시키는 넷제로(Net-Zero)를 선언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ESG전략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해양수산부가 12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승환 해수부 장관 주재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대책’을 심의하고,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개최 결과’와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대응 동향’에 대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해양수산부가 12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년에 우수 선화주기업으로 인증받은 6개사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번에 인증서가 수여되는 6개사는 올해 상반기에 인증받은 롯데글로벌로지스(주), 엠트랜스주식회사, 은산해운항공(주) 3개사와 하반기에 인증받은 온누리로지스틱스, 스타리온글로벌, 태웅로직스 3개사이다. 해수부는 제도가 시행된 2020년부터 현재
12월 5-9일, 부산서 ‘협력의 시대, 북극을 만나다’ 주제로 열려 전 세계 다른 지역보다 약 4배의 기후온난화 충격을 받는 북극의 해빙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북극의 얼음두께 또한 얇아지고 있어 ‘2022 북극협력주간’ 동안 북극권·비북극권 국가들이 협업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달궈졌다. 이와 함께
12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사 등 총 80개기관 150명 참석 국내외 금융기관 초청해 인프라 투자 정보제공 및 협업방안 모색 22년 KOBC 사업설명회에서 이상석 팀장이 글로벌시장에서 우리나라는 ‘항만운영사’와 ‘선사’ 부분이 약하다며, 국내 물
12월 16일 부산상공회의소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22년의 해운시장을 정리하고, 23년의 미래리스크 전망하는 세미나에서 임복순 한국국제크루즈연구원 원장이 “현재 동북아크루즈산업은 중국의 독과점적인 시장지배로 글로벌 선사들이 동북아시장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라 밝히
12월 1일, 온라인으로 베트남·헝가리·우즈베키스탄 진출 노하우 전달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사업’을 통해 우즈벡에 진출한 ‘에코비스오리진’ 김익준 대표는 동 사업의 문제점으로 ‘단기적인 성격’을 지적하며, ‘단계별 지원사업’과 ‘참여기업
12월 5일 삼성동 코엑스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수출의 탑 1,780개사, 정부 무역유공자 포상 597명, 무협회장 표창 80명 수상 2022년 ‘수출의 탑’에 에이치라인해운이 21년 ‘7천만불’에서 2계단 상승한 ‘2억불’ 수출의 탑에 이름을 올렸다. 범주
12월 2일, ‘공급망교란 시대, 미들마일 고도화’ 주제로 물류 속 4차산업기술에 주목오전 최인아 책방에서, ‘물류트렌드 2023’ 북토크 연계 진행 ‘2022 미래물류기술포럼 국제세미나’에서 리차드 용크 미래학자는 ‘AI’로 최적의 수송방법을 예측하고, 불필요한 지연과
목포해양대학교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경대학교, 전남대학교, 제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의 해양수산분야 업무관계자를 초청하여 ‘해양수산계열 국립대학 상생발전 연합 세미나’를 진행했다.목포해대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산계열 대학 간 연합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별 자원공유 및 플랫폼 구축과 해양
닝보오션시핑(Ningbo Ocean Shipping. NBOSCO)이 12월 8일 중국 항만·해운사 중 최초로 상하이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됐다.NBOSCO는 2020년 12월 상장작업을 시작해 21년 9월 IPO 선언을 완료하고 22년 9월 발행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으며 같은해 10월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의 승인 문서를 획득했다. NBOS
수에즈 운하 관리국(SCA) 오사마 라비(Osama Rabie) 의장이 2022년 말까지 수에즈 운하의 연간 수익이 약 78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SCA 국장은 당국이 친환경 전환전략을 채택했다고도 강조했다.SCA 의장은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 Sisi) 이집트 대통령의 지시 하에 바르다윌 (Bardawil)
CMA CGM이 12월 6일 뉴욕-뉴저지항의 2개 컨테이너터미널 GCT 바욘(GCT Bayonne)과 GCT 뉴욕(GCT New York)을 인수했다. 동 2개의 ‘컨’터미널은 현재 글로벌 컨테이너터미널(GCT)이 운영하고 있다.뉴욕-뉴저지항은 미국 동북부 공급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진입지점이자 미국 동부에서 가장 큰 항만이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하반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은 물류인이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물류법이 변화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내년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 원제철 KIFFA 회장은 “물류법은 과거의 물류주선업에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물류산업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물류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