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LNG계획 지연 우려중국정부가 6월 1일부터 미국산 LNG에 추가관세를 25%로 인상하면서 미국의 신흥 LNG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리오 그란데(텍사스)와 매그놀리아(루이지애나) 등 일명 ‘세컨드 웨이브(제2파)라 불리는 벤처 주도의 계획에 불확실성이 발생한 것이다. 중국이 미국산의 조달을 감축하고 중동이나
신회계기준으로 부채는 총액 50% 증가올해 1분기(1-3월) 컨테이너선사들의 실적은 2018년 후반부터 컨테이너 운임시황 회복애 따라 2018년 동기에 비해 적자를 벗어났거나 수익이 증가하는 회복경향을 보였다.그러나 최종손익에서는 적자인 회사가 여전히 있으며 합병에 따른 합리화 효과가 수익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컨테이너선 사업으로서는 본격적인 회복에는
MOL과 인도 선박관리회사 시너지그룹의 합병회사인 MOL시너지(본사 싱가폴)이 제3자 선주용 관리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현재 동사의 관리선은 각종 탱커가 12척이며 이중 제 3자용이 5척으로 절반에 가깝다. 동사는 양사의 강점인 해기력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선주의 니즈에 부응해나가고 있다. MOL시너지의 관리선박은 현재 12척에 더해 올해안에 수척
MOL은 6월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마카로프 제독 기념 국립해사 및 내륙수운대학과 북극해항로 수송을 위한 선원육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최근 북극권에서는 많은 자원개발프로젝트가 계획되고 있는 가운데, MOL은 확대되는 수송수요에 대해 안전측면에서 공헌하기 위해 마카로프해사대학과 협업을 통해 북극해항로의 리딩 컴퍼니가 된다는 목표이다.MO
‘Shipping Young Executive Committee’ 신설키로호주선주협회회장 차기회장 선출, 29차총회 호주 다윈 아시아선주협회 (The Asian Shipowners’ Association, ASA)가 5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제 28차 총회를 개최하고 아시아가 함께 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회원국간 연합을
10월 1일부로 그룹내 주요선사 서비스체제 재편 프랑스선사인 CMA-CGM이 올해 10월 1일부로 APL 등 그룹내 주요선사의 서비스 체제를 재편한다.유럽항로와 대서양항로는 CMA-CGM 브랜드로 집약하고 APL은 북미항로 등에 전념하는 체제가 된다. 또한 아시아 역내항로에 대해서는 APL 산하의 CNC가 활동하게 된다.CMA-CGM 그룹은 산하에 여러 자
서아프리카 22건 58%, 21건이 선원납치건, 정부 “항행선박 주의” 요구 올해들어 전세계 해적의 공격 건수는 많이 줄어들었으나 서아프리카해역에서 발생한 해적의 공격은 선원납치가 대부분이어서 이 지역을 운항하는 선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8년도 1분기 전세계 해적사고 발생동향’에
“KTNET등 경쟁사와 경쟁 지양하고 협력해 미래 대응해야”케이엘넷(KLNet)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해상물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해상물류체계의 근간이 되는 스마트해상물류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강범구 케이엘넷(KLNet) 대표이사는 5
“KSP2.0, 순수 민간차원협력 논의, 정부와 협의채널 별도구성” 운영 전환“보호장치가 있는 한일 한중시장에도 전략적 변화 필요하다” 지적‘생존을 넘어 번영으로:4차 산업혁명과 해운-항만산업 현재와 미래’ 주제“통합 이슈로 인해 경직적으로 진행돼온 국적선사 간의 협력 논의를 앞으로
기존선 11척 스크러버 탑재, 탱커 2척 스크러버 검토, 나머지 17척 LSFO2019년 세계 해운업과 연관 해사산업계의 시급한 당면현안은 단연 '환경규제' 대응이다. 이에 세계 해운업계의 리딩선사들은 2020년 IMO의 SOx규제 강화에 스크러버, 저유황유, LNG추진선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해운업계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
오사카항과 간사이국제공항 주변 일부 항행자제와 선박협력 요구 G20 오사카 회의에서는 해육에서 경비가 대폭 강화된다. 관서지역의 경우 6월 28-29일 오사카시의 사키시마 지구에서 개최되는 20개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의 해륙경비 강화의 시행내용이 드러났다. 오사카부경은 회의중과 회의를 전후로 대규모 교통규제를 실시한다고 공표했으며, 제 5관할구역인 해상
5월 13일 개최된 제 128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조선부회 회의결과, 조선부회의에서는 조선분야에 있어서 공적조성의 방지를 위해 국제규율책정에 관해 향후 각국이 수용 가능한 공통의 목표를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해사신문은 5월 17일자로 OECD 조선부회의 회의개요와 결과를 통해 한국의 현대중공업에 의한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와 중소조선소에
일본유화공업과 공동으로 ‘유닉 800VLS’ 개발NYK가 동사 그룹인 일본유화공업과 함께 2020년 SOX 배출규제에 적합한 연료유로 대응하기 위해 신형 첨가제인 ‘유닉 800VLS’를 공동개발하고 특허출원 중이다.동사에 따르면, 적합연료유용 첨가제로는 일본 최초인 이 첨가제는 적합연료유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생성을
싱가마스 리퍼및 탱크*오픈탑 등 특숱컨테이너 제작은 유지컨테이너제조기업인 싱가마스가 중국의 컨테이너 제조공장 5개사를 중국 국영해운기업 COSCO그룹에 매각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싱가마스의 매각이유는 물류사업과 특수 컨테이너 제조 및 개발의 업종전환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매각금액은 총 38억위안이다. 싱가마스는 세계 2위의 컨테이너 제조기업으
북유럽의 자동차선대형선사인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W)의 2019년 1분기(1-3월) 결산은 순이익이 2,200만달러의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전년동기 3,000만달러의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완성차 수송의 불채산 계약의 삭감과 대서양에서의 프로젝트 화물수송의 증가, 연비효율의 향상 등이 수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동기간 동사의 매출은 전
LBCT 맥쿼리가 매입, 일본3대선사도 올해안에 ONE에 양도홍콩선사 OOIL이 4월말 미 서안 롱비치(LB)항에 있는 LBCT를 호주펀드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COSCO・OOIL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큰 과제의 일환이다.또한 일본 3대선사는 현재 LA・LB 양향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올해 안에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
외항선1척에 공급선1척 ‘일대일 방식’ 비효율성 지적, 일본 해제정책 소개2020 SOx 대응관련 연료유 공급선 부족문제 해소, 저유황유 안정공급 추진 반여년 앞으로 다가온 2020 황산화물(Sox) 규제강화로 세계 해운업계가 저유황유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고돼 있는 가운데 선박연료유를 공급하는 국내 벙커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4월 23일 간담회, 안전우선 현장경영,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구축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차민식 사장이 취임 5개월만인 4월 23일 서울의 광화문에서 해운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YGPA의 주요업무와 현안 등 경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차민식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항만물류 파트너’라는 공사의
일본의 국토교통성 해사국이 2020년 1월부터 개시되는 SOx 규제에 적합한 선박연료유의 안내서를 정리했다고 4월 2일 발표했다. 국교성 해사국은 “규제적합유의 성상 특징과 필요한 선박의 설비 및 대책, 보유시 주의사항 등 사용상 유의점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고 밝히고 “부록으로 규제적합유의 사용에 관한 설비의 체크 리스크도
“대화주 서비스 차질 방지 위해 사전대책 수립, 선제 대응한다. 환경규제 준수비용은 ‘사회적 비용’, 당사자간 적정한 비용부담 당위성을 천명하고 국가 주도로 IMO에 선언적 발표 요구해 당사자간 부담협의의 기반 제공해주어야” 2019년 세계 해운업과 연관 해사산업계의 시급한 당면현안은 단연 ‘환경규제&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