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기찬 BPA 사장/ Tim Power 드류리해운물류본부장/Michael Di Bernardo LA항만청 부청장 Tim Power “글로벌선사의 항만내 효율성 제고 니즈에 적극 대응해야” 남기찬 “해운과 항만 동반성장할 수 있는 항만서비스 제고 추진” Michael Di Bernardo &ldquo
“지속가능한 항만발전위해 혁신이 필요한 시기”11월 1-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한국 해운재건정책에 ‘직설적 견해’ 주목머스크 물류사업 다각화로 ‘물류공급망솔루션제공’역 추구동향 우려섞인 주시미세먼지 퇴치에 성공한 LA항의 대기오염감축 정책 소개, 부산항 시사점 도출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는 부
중국의 SITC가 27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의 신조를 중국의 양쯔강선업그룹에 발주했다.11월 2일 동사에 따르면, 이번에 신조 발주한 3척의 선가는 총 8790만달러이며, 인도는 2020년 10월과 12월에 이어 2021년 2월로 예정돼 있다.STIC는 아시아역내에서 해운과 물류를 포함한 통합물류 솔루션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조발주도 자사선대
일본의 국토교통성이 11월 6일 내각회의에서 한국의 자국 조선업에 대한 공적지원 문제에 대해 “WTO(세계무역기구) 협정에 기반한 분쟁해결 수속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최종조정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보도했다.이 문제를 둘러싸고 10월말 서울에서 국토교통성 해사국장과 한국통상산업자원부 산업 정책관이 참여한 한일 국장급
규모의 경제*디지털화*IG카르텔.. P&I시장 3대변화 지적 “아시아선주들의 이해를 보호하고 대변해주는 조직으로 아시아의 P&I클럽 협회(Asian P&I Club Association)를 설립하자”는 제안이 국내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나왔다.11월 1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 12회 마린머니 한국선박금융
“SM상선 나름의 독자적 사업모델 구축, 성장과 안정 추구”북미시황 호전에 하반기 흑자, 베트남*중국*일본 영업강화 최근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대상선과 SM상선의 통합설에 대해 김칠봉 SM상선 사장이 “지금은 통합을 말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현시점에서 현대상선과의 통합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올해들어 지속돼온 유가상승이 해운기업의 경영에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시행이 1년여 남은 IMO의 SOx규제강화에 대한 일반적 대응방안인 저유황유 이용시 연료비용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래저래 선박연료비가 해운기업의 경영악화에 핵심요인으로 부각됐다.이처럼 선박연료유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대로 경영악화가 심화되자 해운업계는 항로별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선박인 ‘실버 클라우드호’가 시장에 나왔다.10월 17일 오후 1시 전남 완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1호 지원선박인 ‘실버 클라우드호’의 취항식이 개최됐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준영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운항선사인 한일고속과 건조사인
국적화주와 선사가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한국해운연합(KSP)과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삼성SDS 등 국제 물류주선업체와 함께 23일 ‘선화주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서 국적화주는 수출입 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확대하고, 국적선사는 효율적인 해상운송을 위
미니 인터뷰/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정기국회서 ‘예산’ ‘법안’ 노력.. 내년 예산 2-3% 증액 추진”10월 19일 간담회 “국감 지적사항도 검토해 문제는 개선하려”"해운재건 5개년 계획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인 취임 1달반여
스위스 선사인 MSC가 스페인 남부 및 동부 발렌시아항을 연결하는 화물철도 서비스를 10월부터 개시했다.스페인의 세비야 내륙터미널과 코르도바의 화물터미널 내륙 2거점 및 지중해의 주요 허브인 발렌시아항 간을 주 2편가량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로 인해 농산품 등 스페인의 수출업자들이 전세계 시장에 접근하기가 수월하게 됐다.MSC는 지난해부터 항만과
“컨테이너 단위 실시간 추적은 미래 해운업 모습”MSC가 IoT(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컨테이너의 위치정보 등을 추적하는 ‘스마트 컨테이너 솔루션’을 확대한다.동사는 일부 출자하고 있는 프랑스 벤처기업 트랙센스(TRAXENS)의 기기를 향후 수개월 안에 드라이 컨테이너 5만개에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도어 투 도어
독일선주인 하렌&파트너스가 중남미 피더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선사 캐리비언 피더서비스(CFS)를 스페인 물류기업인 페레스 이 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투자그룹에 매각을 결정했다. 1999년에 설립돼 카리브해 지역의 첫 독립 피더선사로 탄생한 CFS의 현재 운항선대는 700-1,400TEU급의 소형 컨테이너선 16척과 1만5,000급이며 카리브해 수역의
유럽의 국제물류기업인 시바 로지스틱스에 대한 프랑스선사 CMA-CGM의 출자비율이 24.99%에서 33%로 확대됐다. 시바로지스틱스사에 따르면, 시바는 올해 5월 스위스 증권거래소에서 신규주식상장(IPO)을 실시했으며, 이때 CMA-CGM이 전략적인 파트너로 출자에 참여했다. IPO에서 1년간 주식매입이 불가능한 스탠드스틸 조항이 포함돼 있었는데, 최근 이
2027년까지 26척 준공, 벙커링 거점도 추진구미 크루즈선사들의 SOx 규제강화에 대응한 LNG를 주연료로 한 신조 크루즈선의 건조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2020년 시행되는 SOX 규제강화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구미 대형 크루즈선사들이 향후 10년간 준공예정인 신조선 112척(10월현재)중 26척(23%)에 LNG를 주연료로 하는 엔진을 탑재하기로 결
NYK, 호리바 협력 유황분계측기 개발, 기관사 요청 토대로NYK(日本郵船)그룹이 계측기기 제조사인 호리바제작소(堀場製作所)와 협력해 선상에서 연료의 유황분을 측정할 수 있는 전용기계를 개발한다고 10월 17일 발표했다.이 발표내용에 따르면, 동사는 유황분 계측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IMO의 SOX 규제 준수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럽과 북미
sea&sea, sea&rail 등 복합운송 취급품목 다양화IMO SOX규제강화에 규제적합(저유황)유로 대응밝혀한일간 카페리선사인 관부훼리(부관훼리)가 포워더와 협력해 일본내 영업지역을 간사이 이동으로 광역화해 강화하고 있다.일본 현지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열차와 철도 및 타 페리를 통해 sea&rail, sea&sea
장금상선이 10월부터 북일본과 부산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서비스인 JTS를 개시했다. 기존의 JSW1에서 기항해온 니가타현의 나오에쓰(直江津)를 JTS로 옮겨 정시성 개선과 스페이스 부족 해소를 도모한 것이다.이로써 천경해운과 스페이스 교환으로 실시해온 북일본-한국-중국항로인 STP는 종료됐다.새로 시작된 장금상선의 JTS의 로테이션은 부산북항-나오에
유럽선사인 스콜피오 그룹은 10월 15일 자사 운항선대에 대한 스크러버 탑재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로덕트선사인 스콜피오 탱커즈는 90척, 드라이선사인 스콜피오 벌커즈는 56척에 스크러버를 탑재하기로 결정했으며, 스크러버업체와 엔지니어링회사, 수선 야드와 합의를 통해 LOI(발주의향서)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크러버 탑재대상은 스콜피오그룹의 자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이 10월부터 북일본과 한국 및 중국을 잇는 새로운 서비스 NCH를 개시한다.고려해운이 1000TEU급 2척, 남성해운이 같은급 선형 1척 등 총 3척을 배선해 일본의 북해도와 동북지역항만과 한국, 중국의 화북지역 항만을 정요일로 연계 서비스한다는 내용이다.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은 올해들어 일본-한국-중국을 잇는 항로로 NTP와 NCJ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