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국제물류기업인 시바 로지스틱스에 대한 프랑스선사 CMA-CGM의 출자비율이 24.99%에서 33%로 확대됐다. 시바로지스틱스사에 따르면, 시바는 올해 5월 스위스 증권거래소에서 신규주식상장(IPO)을 실시했으며, 이때 CMA-CGM이 전략적인 파트너로 출자에 참여했다. IPO에서 1년간 주식매입이 불가능한 스탠드스틸 조항이 포함돼 있었는데, 최근 이
2027년까지 26척 준공, 벙커링 거점도 추진구미 크루즈선사들의 SOx 규제강화에 대응한 LNG를 주연료로 한 신조 크루즈선의 건조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2020년 시행되는 SOX 규제강화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구미 대형 크루즈선사들이 향후 10년간 준공예정인 신조선 112척(10월현재)중 26척(23%)에 LNG를 주연료로 하는 엔진을 탑재하기로 결
NYK, 호리바 협력 유황분계측기 개발, 기관사 요청 토대로NYK(日本郵船)그룹이 계측기기 제조사인 호리바제작소(堀場製作所)와 협력해 선상에서 연료의 유황분을 측정할 수 있는 전용기계를 개발한다고 10월 17일 발표했다.이 발표내용에 따르면, 동사는 유황분 계측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IMO의 SOX 규제 준수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럽과 북미
sea&sea, sea&rail 등 복합운송 취급품목 다양화IMO SOX규제강화에 규제적합(저유황)유로 대응밝혀한일간 카페리선사인 관부훼리(부관훼리)가 포워더와 협력해 일본내 영업지역을 간사이 이동으로 광역화해 강화하고 있다.일본 현지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열차와 철도 및 타 페리를 통해 sea&rail, sea&sea
장금상선이 10월부터 북일본과 부산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서비스인 JTS를 개시했다. 기존의 JSW1에서 기항해온 니가타현의 나오에쓰(直江津)를 JTS로 옮겨 정시성 개선과 스페이스 부족 해소를 도모한 것이다.이로써 천경해운과 스페이스 교환으로 실시해온 북일본-한국-중국항로인 STP는 종료됐다.새로 시작된 장금상선의 JTS의 로테이션은 부산북항-나오에
유럽선사인 스콜피오 그룹은 10월 15일 자사 운항선대에 대한 스크러버 탑재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로덕트선사인 스콜피오 탱커즈는 90척, 드라이선사인 스콜피오 벌커즈는 56척에 스크러버를 탑재하기로 결정했으며, 스크러버업체와 엔지니어링회사, 수선 야드와 합의를 통해 LOI(발주의향서)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크러버 탑재대상은 스콜피오그룹의 자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이 10월부터 북일본과 한국 및 중국을 잇는 새로운 서비스 NCH를 개시한다.고려해운이 1000TEU급 2척, 남성해운이 같은급 선형 1척 등 총 3척을 배선해 일본의 북해도와 동북지역항만과 한국, 중국의 화북지역 항만을 정요일로 연계 서비스한다는 내용이다.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은 올해들어 일본-한국-중국을 잇는 항로로 NTP와 NCJ를 공동
150척 선박 운항데이터 활용, 안전운항 강화MOL이 미츠이E&S조선과 웨더뉴스와 함께 운항데이터에 활용하기 위한 ‘FOCUS’ 프로젝트를 시동한다.10월 15일 동사는 IoT(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핵심프로젝트로 선박과 육지 간의 연계를 심도화하고 새로운 안전운항을 강화해 환경부하 저감을 도모
일본 해운업계에서 2020년 선박연료유중 황 성분을 규제를 앞두고 근해선사들이 BAF(연료유조정비용)제도의 개선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행 BAF는 연료유 변동이 운임에 반영될 때까지 3-6개월간의 시차가 있어 규제 개시이후 선사가 거액의 유류비용을 선행 부담할 가능성이 높다.일본 근해해운업계는 선사 1사가 6개월간 선행 연료유 부담액은 50-6
엑손, 쉘 등 석유기업 SOx 규제적합유 판매 계획엑손 모빌, 19년말까지 판매 예정, 쉘 로테르담항 등에서 시범서비스엑손과 쉘사 등 미국과 유럽의 대형 석유기업들이 IMO의 2020년 SOx 규제강화에 따라 유황분 0.5%의 저유황유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대비해 관련 규제적합유의 판매계획을 최근 잇따라 공표하고 있다. 이같은 석유기업들의 움직임은 해운기
19년 1월부터 Marinr Fuel Recovery 도입, 투명한 산출 공표독일선사인 하파그로이드이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는 선박연료유의 SOx 규제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19년) 1월부터 새로운 부대요금으로 마린퓨얼리커버리(Marinr Fuel Recovery, MFR)를 도입한다.10월 8일 동사는 IMO의 새로운 황산화물 규제강화에 대응하기
2019년 가을부터 화주에 전가 방침 밝혀 노르웨이 선사인 스톨트 닐센은 2020년 IMO의 SOx 규제 개시이후 선박연료유 비용에 대해 마린가스오일(MGO)와 잔사유의 가격차이가 300달러로 벌어질 경우, 자사의 비용은 연간 1억5,00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와더불어 동사는 일부 컨테이너선사들이 내년 1월부터 연료유 비용을 화주에 전가
KMI, 해운 CEO들과 선-화주 상생 방안 모색10월 4일 '2018년 해운 CEO 초청 세미나'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해양수산부 김양수 차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 그리고 국내 해운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해운 CEO 초청 세미나'를 10월 4일 오전7시 30분 서울 프레스 센터
9월들어 Maersk, MSC, CMA CGM, IMO 환경규제 강화책 대응안 공표“SOx규제 해운계 게임체인저” “서차지 메카니즘=심플, 공정, 예측가능” 정기선 해운업계의 리딩그룹인 유럽계 대형선사들이 2020년 황산화물(SOx) 규제강화 시행에 대한 대응비용의 부담을 새로운 연료할증료(BAF) 도입으로 해소하
한국해운조합이 연안해운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조합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운조합은 효율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모색함으로써 조합원사 지원역할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조합혁신성장기획단(TF)을 구성, 조직운영 효율화방안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9월 14일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항만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거버넌스를 재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동향분석 98호 내용에 따르면, 국내 항만근로자의 재해율은 2017년 기준으로 국내 전체산업 평균보다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설관리에 치중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현행 항만안전관리를 항만인력의 안전관리분야
인천-위해와 인천-청도 카페리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가 9월 14일 오후 3시 인천항 1부두에서 신조선 ‘뉴골든브릿지 7’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항식에는 전기정 위동항운 사장을 비롯해 정유섭 국회의원(인천 부평갑),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등경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RUBEN E. AROSEMENA V
지금 시모노세키항은 일본항만 중에서도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일본의 관서지역 지방항이다. 그러나 과거 시모노세키항은 중국과 한국은 물론 서방국가들 간의 교역이 활발했던 무역항이자 일본의 역사를 바꾸어놓은 전기가 된 수차례의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했던 곳이다. 일본의 12세기 역사에서는 천황이 권력을 가졌던 시대에서 무사계급으로 권력이 넘어가 가마쿠라 막부가
중국항만 8월 컨테이너 취급 5% 증가 2,164만teu1-8월 5% 증가한 1억6,412만TEU, 상해 2,753만TEU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의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동월대비 5%가 증가한 2,164만teu로 드러났다. 이중 연해부에서 취급한 컨테이너는 전년동월대비 5% 증가한 1,920만teu였으며 내해부에서 취급한 컨테이
머스크라인 역내선사브랜드 ‘씨랜드’로 통일10월 1일부, MCC, 씨랜드, 시에고라인 3사 통합세계 정기선해운의 최대선사인 머스크라인(Maersk Line)이 그룹내 선사의 브랜드 쇄신에 나섰다. 아시아역내항로 서비스를 담당한 MCC 트랜스포트 등 그룹 3개 선사의 사명을 씨랜드(Sea Land)로 통일한다. 이같은 사명의 변경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