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3 경기국제보트쇼’가 6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가운데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이는 역대 최다 관람객 규모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이룬 성과다.올해로 16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대비 약
조선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으로 사명 변경영업손실 3,556억원, 당기순손실 2,952억원한국조선해양이 3월 28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HD한국조선해양’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관 변경의 건을 의결하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새로운 상호는 이날부터 바로
외항해운기업HMM, 서근우 사외이사 선임영업익 9조 9,515억, 당기순익 10조 854억HMM㈜이 3월 31일 파크원 타워1 19층 대강당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HMM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제47기 재무제표와 및 연결 재무제표’를 승인한 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 서근우씨를 선임했
한중카페리협회“한중 여객서비스 재개 철저 대비”2월 22일 정기총회 개최, 4월 회장단 구성 계획한중카페리협회가 2월 22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중카페리협회는 올해 중점 사업계획으로 코로나19로 3년여간 멈춘 여객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재개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개정 이후 처음 맞이하는
글로벌 해운산업계가 디지털로 전환되며 데이터 공유와 함께 데이터 보안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중 추적과 보안성에 강점이 있는 블록체인기술이 화물 추적과 원활한 물류데이터 공유, 데이터 암호화와 불변성에 활용되며 해운사, 물류사, 화주, 세관, 금융기관 등 글로벌 공급망 참여자들을 한데 모으는 해운·물류플랫폼에 유용한 도구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여행객 500여명과 승무원 300여명이 탑승한 크루즈선 ‘M/S Amadea호’가 3월 13일 속초항에 입항했다. 여행객이 탑승한 크루즈선이 국내에 입항하는 것은 2020년 2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입항 제한 조치 이후 3년 만이다.이날 ‘M/S Amadea호’의 속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60여회의 크
올해 해양수산부가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사업’에 신규 20척을 추가하여 총 160척의 선박, 3,500여명의 선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원양 운항선박의 경우 근무특성상 승선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기반이 부족하다 보니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
최근 국제물류업계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도 통감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고용노동부에 국제물류업계내 외국인 고용규제 완화를 제언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이 인턴을 요청하면 맞춤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는 선순환 구조의 방안을 제시했다.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3월 21일 협회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줌인/ 한국해기사의 수급현황과 육성전략“상급해기사 부족, 해기직 매력화·고용구조 개선 필요”3월 10일 콤파스클럽 조찬회, 이권희 해기사협회장 강연“해기사 국내외 선원 2원 양성체제로 가야 한다” 세계 7위 해운국인 한국해운의 최근 시급한 현안은 선원수급 문제이다. 특히 상급 선원( 해기사)의 부족현상
2월 한달간 개최된 해사기관`단체의 2023년 정기총회 내용을 모아서 정리했다.
기재부, 1월 30일 국무회의서 ‘’23년도 공공기관 지정안’ 심의·의결경영관리·평가 해수부로 이관, 임원임명 개별법 및 정관 의거,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 공기업이었던 항만운영 주체인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4대 항만공사(PA)가 ‘기타공공기관&rsq
최근 중국의 EV(전기차) 무역 성장, 차량용 반도체 수급 회복 등으로 자동차 수요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반면, 신조선 발주 부진과 유럽 항만 혼잡 심화로 자동차운반선(PCTC. Pure Car Track Carrier)선 기항 빈도가 둔화되며 PCTC선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PCTC선 공급은 2016년부터 연간 평균 4대의 적은 주문량을 보이
30-40년, 친환경 인프라 도입 비중 확대, 40-50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완전 전환 바이든 행정부가 2023년 1월 10일 ‘2025 운송수단 탈탄소화 계획(The U.S National Blueprint for Transportation Decarbonization)’을 발표했다. 동 계획은 2050년까지 미국 전역의 운송부문
HMM, ’22년 매출 18조 5,868억원, 영업익 9조 9,455억’22년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의 운임과 초대형선 투입 효과HMM이 2022년 매출액 18조 5,868억원, 영업이익 9조 9,455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월 13일 HMM의 연결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13조 7,941억원 대비 4조
UNCTAD, 23년 해상무역성장률 1.4%, 23-27년 연평균 성장률 2.1%KDB산은, 올해 선복량 증가 2.6%, 물동량 증가 2.2%...하향 안정화 전망 올해 해운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낮은 물동량과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불안정, 중국 성장 둔화 등과 같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선종별로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컨테이너
유럽의회와 EU 이사회가 해운업을 EU ETS(배출권거래제도. Emissions Trading Scheme)에 편입시키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해운업은 더 이상 ETS에서 면제되지 않는다.EU는 ‘Fit for 55’ 전략의 일환으로 EU ETS의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해상운송 섹터를 ETS에 편입하고, 해상운
콤파스클럽 1월 13일, 양창호 해운협회 부회장 ‘근해해운의 현황과 선사간 공동행위’ 강연“해운법 개정 추진해야, 해운협회 ‘행정소송대응팀’ 구성 공정위 행정소송건 적극 대응” 컨테이너선 해운시장의 시황 하락으로 올해 정기선해운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한중, 동남아등 근해항로의
12월 8일 ‘북극항로 국제세미나’ ’22년 통과화물 3,400만톤 2.7% 감소러 300억달러 투자규모의 ‘New NSR Plan’ “실현가능한가? 자금조달은?” 2월 발발한 러-우크라 전쟁사태가 북극해 항로에도 영향을 미쳐 2022년 한해(1-11월) 동안 북극해항로를 이용해 운
경상도와 지자체·빅 3조선소, 조선업 인력 양성과 고용 확대 협약 체결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이 12월 5일부터 7일 3일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이번 산업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경상남도와 창원·통영&middo
12월 2일 부산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14개 해운항만및국제무역유관학회연합 주최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와 14개 해운항만 및 국제무역 유관학회 연합이 주최한 2022 동계학술대회 및 정책세미나가 12월 2일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엔데믹·글로벌 공급사슬의 재편과 해운항만 대응’을 대주제로 해운&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