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KSA)이 3월 8일 한국해운조합 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및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HD현대오일뱅크㈜ 4개 대표 협약사업자와 함께 2024년도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KSA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전환교통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철강, 석회석, 페트로코크스 등 총 3개 품목을 연안해송하기 위한 4개 컨소시엄을 최종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에서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도로운송 화물을 연안
HD현대가 3월 11일 팀네이버와 세종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클라우드 전환 및 AI사업화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태진 HD한국조선해양 DT혁신실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HD현대의 클라우드 전환 및 네이버 초대규모AI ‘하이퍼클로바X’ 활용 지원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 △HD현대마린솔루션의 해양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사업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HD현
부산항만공사(BPA)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위해 3월 11일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와 함께‘부산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BPA 등 4개 기관은 부산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 2020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신항 북컨테이너 화물차 휴게소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4개 기관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홍보하였으며, 화물차량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시행했다. 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내 제한
부산항만공사(BPA)가 3월 11일부터 2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친수공원,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BPA는 이번 감찰에서 지난 2년 간 안전감찰을 통해 지적했던 60여 건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관행적으로 무시될 수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낱낱이 찾아내 안전 관련 부패를 근절할 방침이다. 중점 감찰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의 통행로, 소방시설, 편의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적정성 △건설공사 안전수칙 준수 여부(가설 비계, 추락방지망 등) △시민 편의시설(안전난간, 벤치, 캐노피
정부와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가 9조원을 투자해 조선산업의 미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사업부 장관 주재로 제2차 수출현안 전략회의를 열고 조선 3사 및 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산업부는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조선업계와 정부 및 대·중소기업 협력 플랫폼인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하고, 우리 조선산업을 미래형으
해양수산부가 ‘202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의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대표 협약사업자와 일신해운㈜ 등 8개 내항해운선사를 선정하고 3월 8일 협약을 체결했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도로운송 화물을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혼잡 등의 사회적 비용 절감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여 물류의 친환경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15개의 연안해운 운송노선 외에 4개의 운송 노선이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
해양수산부가 3월 11일자로 해양정책관에 김용태씨, 정책기획관에 류종영씨를 선임하는 등 6명에 대한 국장급 승진과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김용태 해양정책관△류종영 정책기획관△이상길 해양정책과장△김영신 운영지원과장△김원배 기획재정담당관△지정훈 지도교섭과장
해양수산부의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선박의 명명식이 3월 8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명달 해수부 차관과 실증 지원 선사인 팬오션과 건조사인 현대미포조선의 대표이사 및 관계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해수부 주재로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과 선사인 ‘팬오션’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선사와 조선사는 설계 단계부터 해당 선박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발된 선박에 해수부 국가 연구개발산업으로 개발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이 3월 8일 성명서를 내고 예멘 후티반군의 공격에 대비해 선원 보호 대책을 강황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현지 시각 6일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바베이도스 선적의 화물선 ‘트루 컨피던스호’가 후티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선원 3명이 사망했고, 4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선원노련 측은 “우리 정부와 선사는 우리 선원에 대한 공격에 대비하여 강력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야 하며, 해당 해역의 운항을 즉각 금지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선원노련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3월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 박래문·이종구 공동회장 등 회원사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고객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국내 STS(선박 대 선박)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과 공동으로 표준 작업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규제와 국제 선사들의 메탄올 추진 선박 발주‧운항 증가에 대비하고, 내항 케미컬선사의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시장 안착을 위해 마련 됐다. 한국선급이 올해 10월 까지 수행하는 이번 연구는 △STS 메탄올 벙커링 표준 작업절차 마련 △STS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구역(Safety zone) 설정기준 도출 △STS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그리스 넵튠사와 자동차운반선(PCTC) 4척에 대한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PLO는 엔진 출력에 맞춰 터보차저(과급기)를 교체 또는 개조하거나 연료분사량및 분사 시기, 연료-공기 혼합비 등을 조절하여 연소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솔루션이다. 최대 kWh당 6g의 연비 개선과 탄소 배출량 저감을 기대할 수있으며, 탄화 침전물 발생을 억제해 엔진 수명 연장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엔진 터보차저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엑셀러론(Acel
부산항만공사(BPA)가 전자 화물인수도증(e-slip)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북항의 부산항터미널(BPT), 신항의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HPNT)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에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전자인수도증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에서 발급하던 기존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올컨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운송기사는 터미널 진입 때 게이트 입구에서 정차할 필요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콤파스클럽’의 3월 조찬회가 3월 8일 서울 로얄호텔 제이드룸에서 24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조찬회는 임기택 전 IMO 사무총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국제해사 기후변화 전략과 뒷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기택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7월 채택된 IMO 전략에 대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며 이를 추진하는 데는 “균형있는 집단 리더십이 필수이며, 한국의 경우 전략적이며 정책적인 접급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은 부산항에 국내 첫 여성 도선사가 배치되어 2월 27일부터 도선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국내 첫 여성 도선사로 이름을 올린 주인공 구슬(37)씨는 이번에 국내항에 배치된 도선사 26명 중 최연소이기도 하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9대 총장이 공식 취임했다.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6일 학내 대강당에서 제9대 총장 류동근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직원·학생 등 구성원, 국립한국해양대 채영길 총동창회장,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 등 동문·부산시·교육계 인사와 해운항만 등 관련 분야 주요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자리에 함께했다.이날 취임식에서 류동근 총장은 공식적인 첫인사와 함께 핵심가치와 비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앞으로 4년간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핵심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2월 29일 영도구 지역아동센터 ‘파랑새아이들집’아동 및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해양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해양진로 체험행사는 지난 16일 지역아동센터 ‘옹달샘’해양진로 체험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파랑새아이들집’아동들에게 해양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인재 양성의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연수원은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실습교육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해양분야 진로상담, 안전교육, 선박모의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주기관 실습 교육장 견학 등 해양진로 체험프
올해 2월 한국 조선업계가 경쟁국인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량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3월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341만CGT(100척)로 작년 동기 288만CGT와 비교해 18%가 증가했다. 이중 한국은 50%인 171만CGT(28척), 중국은 41%인 141만CGT(59척)를 수주했다. 2월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3만CGT 감소한 1억 2,588만CGT이며, 한국은 31%인 3,861만CGT, 중국은 49%인 6,223만CGT를 기록했다. 올해 1~2월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4년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등급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해사협력센턴와 HD현대마린솔루션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CII 하위 등급(D, E)에 속하는 선박의 등급을 상향하고 선사의 시정조치계획 작성을 지원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친환경선박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션와이즈’ 솔루션을 통해 참여 선사에게 선박 제원, 운항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3월 4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입생, 교직원,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해 국립목포해양대에서의 첫걸음을 축하했으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이번 입학식에서 △해사대학 7개 학부 522명 △해양공과대학 5개 학과 166명 △해양산업융합학과 20명 △첨단해양모빌리티학과 23명 △학부(과) 편입생 46명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16명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1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