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선사 판다익스프레스라인(PEL)이 부산을 경유한 극동러시아-일본간 컨테이너 수송을 개시한다. 일본-부산 간은 한국선사 등 피더수송을 이용하며 부산에서 자사의 러시아항로에 접속한다. 향후 물동량이 정리되면 자사선 투입 등도 검토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PEL은 러시아처로에서 요직을 지낸 알렉산드르 카히제씨가 이끄는 물류인프라기업 로고파 그룹의 해운기업이다
베어링 AI와 정확한 배출량 예측 공동개발해운업계용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베어링AI가 AI를 활용한 선박배출량 트래커를 개발했다.베어링AI사에 따르면, 이 신 솔루션 ’플리트 디플로이먼트 옵티마이저‘는 독일선사인 하파그로인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플랫폼 상에서 배출량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선박운항 최적화를 지원하게 된다.이
로테르담항 RWG 지분 20%, LA항 YTI 등 지분 51% 취득ONE가 해외 컨테이너터미널(CT)의 자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의 RWG(로테르담 월드게이트웨이) 지분 20%를 취득했으며, 이미 취득방침을 밝힌 미국 로스앤젤리스항의 YTI, 오클랜드항의 트라팩의 지분 51%도 취득했다.ONE는 싱가포르에서도 이 나라 국영기업인 PSA
해양진흥공사 11월 1일 개최, 국내외 관계자 410명 참석 성황해운시황·항만물류·해양금융 망라한 종합정보·네트워킹 장 마련환경규제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상승...높은 불확실성 대비 한목소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11월 1일 오전 11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Mar
금융감독원·부산시 10월 31일 개최, 250명 관계자 참석 성황해양·금융업 디지털환경과 친환경기조 변화 반영한 부산 미래상 제시 ‘글로벌 해양·금융산업의 중심, 부산’을 기치로 내건 ‘2023 부산해양금융위크(BMFW)’가 부산시와 금융감독원이 10월 3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
10월 25일 해양수산연수원·부산시 공동개최, 온·오프라인 진행 국내외 해양안전 전문가들 미래의 해양안전 발전방안 논의 선원의 세계적인 공급부족난이 해운산업계의 주요현안으로 부각된 가운데 해상근무자인 선원의 시각에서 해양안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10월 25일 부산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개최된 ‘2023
한국선박관리산업 홍보와 영업 강화 자리선박관리산업협·부산시·BPA 주최, 부산-히로시마 해운업 교류한국 선박관리업계 관리상선-국적선 1,006척· 외국적선 868척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10월 19일 일본의 히로시마현 구레시 클레이튼 베이 호텔에서 부산-히로시마 해운산업 교류를 위한 &lsqu
“4천km 달하는 브라질 내항시장 수요증가에 대응”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10월 19일 브라질 해운·물류회사인 노루슬과 공동으로 합작회사 ‘노르 코스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노루코스트는 브라질에서의 카보타지(국내연안운송)과 피더수송을 내년(2024냔) 1분기까지 개시할 예정이다.브라질은 남부간 거리가
중국 주산흠아 수선야드로 선정, ’24년 6월 공사시작 기존 컨테이너선박의 메탄올연료 추진선박의 개조가 내년에 시도된다. 머스크가 중유를 연료로 하는 컨테이너선박을 메탄올 연료 사양으로 전환하는 개조공사를 중국의 민영야드인 주산흠아선박수조(舟山市鑫亜船舶修造)에서 추진한다.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머스크의 기존 ‘컨
해수부, 최근 3년간 해외PSC 출항정지 연 10척씩 총30척일본·인도네시아 7건씩, 중국·호주·미국 3건씩, 러시아 2건 등최근 3년간 외국항만의 항만국통제(PSC)에서 출항정지 판정을 받은 선박과 아시아태평양 항만국통제협의회가 선박안전도에서 ‘고위험선박(High Risk Ship)’으로 평가함으
Maersk, MSC, CMACGM, HapagLloyd 잇따라 서차지도입 밝혀유럽 배출권거래제도(EU―ETS)의 해운적용이 내년(2024년)부터 시행을 앞두고 머스크와 MSC 등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이 관련비용을 반영해 새로 도입하는 서차지의 추정치를 잇따라 공개했다.극동발 북유럽행 ‘컨’화물의 경우 MSC는 드라이 컨테이너 1TEU당
중국발 6% 증가, 한국, 대만, 인도 줄고 일본발 증가미국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아시아 10개국·지역발 북미행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2년 9월에 비해 5% 증가한 161만teu로, 1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중국발 컨화물이 6% 증가해 13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2022년 9월은 중국발 화물이 21
“해사클러스터 갖추고 있는 부산에 해사법원 설립 타당”9월 20일 ‘국회, 해사법원 설립입법 촉구 토론회’ 개최우리나라가 해양강국이지만 해양 및 선박 사고관련 소송을 전담하는 해사법원이 없는데 대한 상황 인식과 추진시 세계적 해양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해운항만산업의 중심지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토론의 장이
서비스 유지에 전쟁위험 보험료 청구키로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거점을 둔 짐(Zim)이 10월 11일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항하는 이스라엘 발착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통지를 냈다.짐에 따르면 현재 애쉬토드, 하이파, 에일라트 각 항만에서는 평상시와 같은 항만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이스라엘 발착 서비스의 운항
’24년 4월 만료, ’컨‘선사의 항로운영에 미칠 영향 주목“단기적인영향은 없을 것” “당국 ‘컨’선사 감시강화 예상”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EC)가 컨테이너선사의 컨소시엄에 대한 독점금지법 적용제외(CBER)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월 10일 발
세계는 지금 / ‘APPEC(아시아태평양석유회의) 2023’BHP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용선 선별”아라클린 “선주와 용선자 암모니아 필요량 파악해야”글로벌 자원기업들이 자원의 운송에 있어서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탈탄소·저탄소 에너지 채택으로 제로 에미션을 추구하는 선박을 용선
로스앤젤리스 새 거점으로 서해안 항공운송력 3배 증강머스크가 북미지역에서 항공화물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동사는 10월 3일 미국 로스앤젤리스국제공항(LAX) 인근에 항공화물 게이트웨이 거점을 개설했다. 북미지역에서의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국 서안해안에서의 항공운송능력은 개선에 비해 3배 가량 향상됐다고 동사는 밝혔다.새 시설은 머스크가 자체적으로
노르웨이계 원유탱커 선사인 프로트 라인과 벨기에 동업종 선사인 유로나브가 프로트 라인이 유로나브로부터 VLCC(대형원유선박) 24척을 취득하기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함께 밝혔다. 프론트 라인이 보유하고 있는 유로나브의 주식을 유로나브의 모회사인 벨기에 해운기업 CMB그룹이 취득하는 것이 조건이다. 프론트 라인이 유로나브로부터 구입하는 VLCC 24척의
노르웨이의 케미칼선 전문선사인 오도펠이 고체산화물형연료전지(SOFC)를 케미칼 탱커에 탑재해 실증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말까지 원양항로에 배선되는 케미칼선박에 탑재해 연료소비량과 CO2 배출량의 절감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오도펠은 9월 28-29일 양일간 개최된 싱가포르·노르웨이 이노베이션 컨퍼런스(SNIC)에서
알리안츠 조사, 최간 5년간 ‘컨’선 화재 64건세계해운협의회(WSC)가 컨테이너선 내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화물안전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해상수송에서는 위험품화물의 신고누락과 오신고 등으로 인해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공통의 스크린 툴과 화주·컨테이너 검사회사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