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운업계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도 설문내용과 결과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통합을 추진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양 선사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는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단계로 추진하는 본격적인 구조혁신의 일환이
선박화재대비 시험, 선박*육지간 실시간 정보 공유NYK가 3월 23일 일본통신과 공동으로 선박운항지원장치인 ‘J-Marine NeCST’의 선박과 육지간 제휴 테스트를 실시했다. 선박의 화재를 예상해 동 장치에서 선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각종 기능의 유효성을 검증한 것이다. 실제로 동 자치가 가동되면 선원의 부담이 경감될 것
“컨부두 사용료체계 개편으로 얻은 재원 국적선사 인센티브로 활용”3월 16일 “올해 총물동량 3억톤, 컨테이너 245만TEU 목표로 매진”“석유화학부두 저장시설 설치 등 차질없는 미래 신성장사업 지속 추진”광양항이 컨테이너부두 사용료 체계 개편을 통해 얻게 된 재원을 기항 국적선사의 신규 물동
1,800급 ‘방콕막스’ 선형 4척 정요일서비스, 고려 1척 배선고려해운(KMTC)이 일본발착 컨테이너항로를 확대해 주목받고 있다. 3월부터 중국선사인 SITC와 협조배선으로 일본-중국-베트남-태국 항로를 개설한 것으로, 고려해운도 자사선 1척을 투입한다.고려해운이 부산을 경유해 일본과 동남아시아을 잇는 직항로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
인터뷰 / 김석구 한국항만물류협회 부회장“국가부두*PA부두 항만시설보안료 징수체계 동일화 추진”“항만하역장비의 현대화자금 지원사업도 전국으로 확대”“항만물류업계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위해 노력”한국항만물류협회가 국가부두와 PA(공사)부두의 항만시설보안료 징수체계를 통합 고지하는 방안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시황분석으로 선사 의사결정 지원한다”3월 9일 서울 “학계와 해운업계 참여 유인, 해운계 의사결정시스템 플랫폼 구축”“항만의 취급 컨물량중 10% 해당하는 물동량의 부가가치 활동 유도 모색”현대상선 문제“산업 논리와 경제지원 논리로 대처해야, 재무면만 보면
실해역 정보 활용, 이례적 신속한 개량, CO2감축효과 1.2%NYK와 동사의 기술개발자회사인 MTI, 저팬 마린 유나이티드(JMU) 3사는 3월 8일 실 해역에서의 선박 프로펠러 작동상황을 분석해 보다 고효율화한 프로펠러를 공동개발했다고 발표했다.JMU가 건조 중인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 취항선의 실 해역 데이터를 기반을 프로펠러를 개량해
제일중앙기선이 4월 1일부로 전용선과 대형선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3월 5일 동사에 따르면, 신설되는 사업본부는 케이프 사이즈에서 핸디막스까지 담당하게 되며 스몰 핸디선과 내항선, 근해선은 부정기선사업본부가 맡는 등 운항선을 크게 2그룹으로 나누어 사업을 전개한다.제일중앙기선의 현행 조직체제는 케이프사이즈에서 스몰핸디까지 담당하는 부정기선
국제탱크컨테이너협회(ITCO)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 시점의 세계 탱크컨테이너는 전년동일 시점에 비해 9% 늘어난 55만2,000기로 집계됐다.2017년에는 4만8,500기가 신조돼 2014년의 4만8,200기를 상회했다. ITCO는 탱크컨테이너 확대에 대해 안전성과 소량화물 수송에서의 경제성이 화주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는데다가 아시아 발착의 물류
2020년 준공예정 신조선 2척 채택, 스타트오일과 장기계약벨기에 가스선사인 엑스마르(EXmar)가 세계 최초로 LPG를 연료로 하는 신형 디젤 주기관을 VLGC(대형LPG선) 2척에 탑재한다.3월 2일 동사에 따르면, 이 선박은 국내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조선 자회사에 2020년 7-9월 준공 예정으로 신조되며, 노르웨이 석유회사인 스타트오일사와의 장기계약
2월 27일 간담회 “등록선대 볼륨확대, 수입구조 다변화, IACS의장 수행”2018년 사업목표 등록톤수 7,200만톤과 수입 1,240억원 밝혀한국선급(KR)이 올해 디지털 선급으로의 전환과 사이버보안 기술서비스 업무 확대,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글로벌 경영기반 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수행하게
세계 최대 정기선사인 머스크 라인의 계열 컨테이너선사인 함부르그 수드(H Sud)가 8,000개의 신규 컨테이너를 조달했다.2월 22일 동사는 신조 컨테이너 확보 발표를 통해 브랜드 컬러인 빨간색 도색을 드러냈다. 머스크는 함부르크 수드 인수이후 브랜드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내놓았으며 이번 신조 컨테이너의 도색으로 동사의 독립성을 다시한번 드러냈다.발표내용에
일본해사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중국과 일본간 컨테이너항로의 물동량(중량기준)은 일본발의 경우 3% 증가한 1,153만톤으로 7년만에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발 물동량도 4% 증가한 2,222만톤으로 3년만에 증가해 일중항로의 양방향 물동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일본발 물동량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8% 증가율을 기록해오다가 하반기 들
4월 7일 부산 처녀출항, 파나막스급 4,700teu급 10척 배선현대상선(HMM)이 4월부터 아시아-북유럽항로에서 독립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현대상선 측은 유럽항로의 단독서비스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지만,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부산-로테르담간 리딩 운송기간을 30일로 산업계에 약속하며 4월부터 북유럽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중 카페리항로 사드여파 여전, 해법 시급”사드문제에 기인한 한중간 카페리항로의 어려움은 여객과 화물 모두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0일 한중화객선사협회의 곽인섭 회장은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드관련, 한중 카페리항로에서 여객 유치의 어려움은 물론 화물도 규제 강화에 따른 통관지연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사드문
내항선에 실험, 안정성 향상*환경부담 감축*경쟁력 강화* 원격보수목표NYK와 동사 그룹으로 물류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MTI,NTT,NTT데이터는 선박IoT(사물인터넷)의 차세대 플랫폼(PF)에 관한 실증실험이 내항선 ‘히다카’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2월 15일 발표했다.近海郵船이 운항하는 이 선박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1,000teu급 3척 투입, 2월 16일 시미즈항 출항으로 시작고려해운(KMTC)이 2월 중순부터 북일본과 한국-중국을 연계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NTP)를 개시한다.남성해운과 공동운항으로 개설하는 이 서비스에는 1,000TEU급 선박을 고려해운이 1척, 남성해운이 2척 등 총 3척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고려해운과
우예종 사장 “얼라이언스별 집중마케팅과 전략지역 마케팅”“올해 부산항 최대현안은 북항과 신항의 효율적인 운영”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2017년보다 5% 높은 2,150만teu로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환적물동량 처리목표는 전년대비 8.6% 증가한 1,100만여teu로 설정했다. 또
2월 9일 개소식 개최, 조사*연구 기능 강화 계획 밝혀부산항만공사의 서울지사가 사무실을 중구 남대문로 다동에 위치한 동아빌딩 5층으로 이전하고 2월 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관계자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 항만물류협회 김석구 부회장 등 2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전 개소식에서는 BPA 서울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