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코탱커(주)를 비롯한 7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79개사에서 186개사로 늘었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0개사, 2005년 64개사, 2006년 92개사, 2007년 129개사, 2008년 164개사로 해운시황
현대상선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 벌크선 4척을 발주했다.현대상선과 한진중공업은 7월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15만톤급 유연탄 수송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과 최성문 한진중공업 사장 그리고 김무성 새누리당 국회의원,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현
현대중공업이 개발 중인 차세대 선박 시스템인 ‘스마트십 2.0’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현대중공업은 7월 17일 울산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조선해양IT융합 혁신센터 1차 과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십 2.0의 현재까지의 개발과제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지난 2011년 3월 세계 최초로 스마트십을 선보인
선상 카지노 도입 등 국적 크루즈 육성 계획 출입국 절차 간편화, 인프라 구축, 법제도 개정 등 추진국적 크루즈 선사 육성을 위해 선상 카지노 도입이 추진되는 등 관련규제가 완화될 방침이다.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산업자원통상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크루즈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크루즈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16개 업체 日이마바리 해외로드쇼 참가“2020년 외국적선 2천척 유치한다”국내 선박관리업계가 일본선주 공략에 나섰다. 한진에스엠, 해영선박, STX마린서비스 등 국내 주요 선박관리업체 16사는 지난 6월 27일 일본 이마바리시에서 열린 ‘선박관리산업 해외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선주를 대상으로 선박관리능력과 서비스
해경·인천도시공사 주관, 9월 11~13일 송도컨벤시아 관련업체 70여곳 참여, 해상치안컨퍼런스 동시 개최국내 유일의 해양안전장비 박람회가 내달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린다. ‘제1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The Coast Guard & Safety Show 2013, CGS 2013)’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
7월 15일 부산신항 PNC 입항, 동서항로 AE10 투입U자형 설계 등 적재효율, 연료절감, 친환경성 잡아, 1만 8,270개 컨 적재 머스크(AP Moller Maersk)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맥키니 몰러’호(MC-Kinney Moller)가 7월 15일 부산신항 PNC 터미널에 입항했다. 규모의 경제(Economy of
“당장의 유동성 공급이 시급하다 ”7월 5일 해운물류학회 산학연정 정책포럼으로 개최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한 제 1회 ‘해운물류정책포럼’이 7월 5일 오후 4시 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해운불황 극복을 위한 정책진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해운물류
머스크라인, MSC, CMA CGM의 장기간 운항 얼라이언스인 ‘P3 네트워크’가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 주요 항만과 컨테이너 터미널에 상당한 과제를 남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Drewry에 따르면,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P3 네트워크는 아시아-유럽, 태평양횡단 및 대서양횡단 항로 29개 서비스에 총 260만teu
대기업 총수 일가의 부당 내부 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규제법(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논란 끝에 7월 2일 국회 본회의를 전격 통과했다.새 정부의 경제민주화법안 중 하나인 동 개정안은 대기업 계열사 간 내부거래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의원 입
대만선사 TMT가 경영파탄을 맞았다. 동사의 미국 자회사들이 6월 20일 텍사스 주남부지역연방지법에 미국연방파산법 11장(Chapter 11)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사의 경영파탄이 표면화됐다. 동사의 경영파탄은 시황악화와 FFA에 따른 손실이 주요인으로 가스시황이 악화된 현재 VLCC 등 7척의 선박이 채권자에 의해 압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월 13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CJ법학관에서 주목할만한 해상법 세미나가 열렸다. 영국의 해상·조선·해양 전문로펌인 Clyde & Co가 주최한 세미나 자리로 관련업계에서 40명 정도가 참석한 조촐한 행사였으나 해상법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3명의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오프쇼어설비 계약 관련 도전요
투자세액공제 확대·시간외 수당 비과세 혜택 적용 등 건의제조업과 비교해 차별받고 있는 물류산업의 세제, 금융 등의 지원혜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물류기업의 투자세액공제 확대와 물류업 종사자 시간외 수당 비과세 혜택 적용 등 22건을 담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개선과제’ 건의문을 6월 1
5월 31일 로지스틱스학회 시상식 및 춘계학술대회BPA·해우GLS 김진일 회장 공공·개인부문 대상 수상고려해운과 동부익스프레스가 2013년도 로지스틱스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5월 31일 트레이드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하는 2013년도 로지스틱스 대상 시상식 및 춘계 학술대회가 열렸다.2013년도 로지스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서울에서부터 400여km 떨어진 작은 남쪽마을에는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대규모 산업현장이 있다. 국내 조선산업의 전초기지로 불리우는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가 그 주인공. 총 면적 460만㎡, 4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는 옥포조선소 현장은 세계 조선산업의 불황을 잊은 듯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세계 최초로
해양안전확보를 위한 민·관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새 정부 국정기조인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전제조건이자 최우선 과제로 ‘해양안전 확보’를 꼽았으며 이를 위해 기관 간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민·관 포럼을 열어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협업행정의
무협-국토부, 6월 14일 컨설팅 협약식 개최CJ대한통운, 범한판토스, 한익스프레스 등 한국무역협회와 국토교통부는 ‘2013년 물류컨설팅 지원기업’으로 CJ대한통운, 범한판토스 등 30개사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3자물류컨설팅’부문에서 화주기업 16곳이 선정됐으며 ‘공동물류
KSF ‘아시아퍼시픽25호’, 한국선박금융 ‘동북아44호’ 운용현대미포 건조, Shell社 7년 운송계약에 투입 장금상선이 민간 선박펀드인 ‘아시아퍼시픽25호’, ‘동북아44호’를 통해 10척의 MR탱커선을 건조한다. 운용사는 KSF선박금융과 한국선박금융이며, 건조된 선박
STX팬오션이 6월 17일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법은 6월 17일 STX팬오션에 대해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6월 7일 STX팬오션이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지 열흘만이다. 법원은 개시 결정과 함께 STX팬오션 유천일 사장과 구조조정 전문가인 김유식씨를 공동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STX팬오션 측에 의하면 김유식씨는 2003년
오는 8월 20일부터 국제노동기구ILO의 ‘2006 해사노동협약MLC’이 발효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도 MLC에 따른 국적선박의 협약이행증서 발급 등 선원의 인권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관련정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MLC의 발효로 선원의 근로환경과 생활조건이 국제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됨으로써 국적선박에 승선한 선원들의 복지도 한층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