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부문 자유화, 한국 물류기업에 진출기회 작용 전망” 올해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개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물류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이 발표한 인도네시아 물류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5년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에 맞춰 올해
“모기업-자회사 정상거래비율 기준 30% 보다 높일 것”국토교통부는 올해 물류산업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3PL 활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리는 3자물류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대기업 집단의 물류분야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1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내용에 따르면, 6대 국정과제 실천방안 가운데 물류산업은 대기업
5월 30일~6월 2일 개최, 비즈니스 중심 전시회로 도약일산 킨텍스-비즈니스 중심 보트쇼, 전곡항-요트대회 및 각종 체험행사 분리진행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3 경기국제보트쇼’(이하, 보트쇼)가 5월 30일 개최돼, 6월 2일까지 나흘간 대장정을 펼친다. 지난 5년간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보트쇼가 올해에는 국내 최대 전시
4월 19일 2013 해운·금융업계 선상 간담회 30여명 참여 수출입은행, 올 상반기내 COA담보부 대출 출시 준비중 밝혀해운업계와 금융업계가 해운시장과 선박금융에 대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선주협회가 4월 19일 청도행 카페리 위동항운 선상에서 금융업계와 해운업계 선주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 관계자
한국해기사협회(회장 민홍기)는 5월 23일 오후 2시 태종대 공원 내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2013년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인물로 선정된 이재송(1909~1997)과 윤상송(1916~1994) 두 분의 헌정식을 개최했다.헌정식에는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하여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서병규 청장
전국 15개 해상교통관제센터 여성관제사 35명 5급 항해사 면허·선박승선경험자 대상 선발“OO호, 15시 10분 5부두에서 출항하는 선박이 있으니 출항 시 확인하시고 안전하게 출항하십시오. 오버” 요즘 우리나라 무역항만을 입출항하는 국제여객선과 화물선들은 VHF 초단파 무선통신을 통해 들려오는 부드럽고 상냥한 여성의 목소리
국제클럽으로서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는 KP&I클럽이 여의도 신사옥에서 제2의 도약을 향한 힘찬 출항의 돛을 올렸다. Korea P&I Club이 출범 13년만에 여의도 ‘해운빌딩’ 7-8층에 자사 사옥을 마련하고 입주한 것이다. 이와관련 KP&I클럽은 5월 15일 여의도 사옥 입주를 기념해 클럽 이사진과 해양수
‘제 1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치러졌다. 바다주간(5월 25일~31일)에는 주요 해안도시에서 바다의 날 관련 행사도 함께 열려 5월 마지막 주를 ‘바다’로 가득 채웠다.공식행사 태안 만리포서 3일간 각종 공연, 체험, 심포지엄 등 열려해양수산부 부활
5월 31일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기념식 개최, 3,000여명 참석 제 1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5월 31일 오전 11시 2007년 유류 오염사고를 극복하고 생명의 바다로 다시 태어난,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행복의 새 시대, 희망의 새 바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선박금융시스템 강화, 북극항로의 개척, 해운물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강조신 해양수산부(Ministry of Ocean and Fisheries)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취임과 함께 본격 출범했다.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윤진숙 장관은 “5년 만에 부활한 해양수산부 초대장관으로서 국민과 역사 앞에 막
“물동량 위주 시각 버리고, 문화 부흥·항만관련산업 집적화 필요”부산항이 동북아 해양수도로 자리잡기 위해 북항-신항의 특성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3월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 부활기념 부산발전 세미나-부산 해양경제발전 5대5 전략’에서 이종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윤진숙 장관의 취임과 함께 본격 가동된 신 해양수산부가 잇단 선박펀드 출시를 인가했다. 4월 17일 해양수산부는 “민간 선박펀드인 ‘동북아43호’, ‘하이골드오션12호’, ‘하이골드오션13호’ 등 3개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인가된 선박펀드들은 모두
“통관업 진입규제 완화, 관리감독 체계 일원화 시급”국제물류주선업(포워더)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포워더 업체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세성에 따른 영업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4월 1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KMI-KMU 국제물류 학연공동연구센터 주최 ‘설립3주년기념 연구성과 워크숍’에서
현대미포, SPP조선 국내 MR탱커 시장 독식고효율 선박이 상선 수주를 이끌고 있다. 연비를 개선한 MR탱커를 중심으로 상선 수주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 낮은 선가와 고효율 선박에 대한 관심이 MR탱커 수주를 이끌고 있으며, 이는 지난 몇 년간 수주부진에 허덕였던 국내 중형 조선소에 집중되고 있다.최근 몇 년간 세계 조선시장은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돌아
각국의 반독점법 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정기 컨테이너 선사들의 운임료 담합 논란이 툭 하면 불거지고 있다. EU, 일본, 러시아 등 경쟁당국은 선사들의 담합의혹에 대해 연이어 조사를 벌이고 있어 가뜩이나 해운 불황으로 고전하는 선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EU, 일본에 이어 올해 초에는 러시아에서 담합 의혹이 터졌다. 러시아연방반독점서비스위원회(The
4월 19일 대통령 업무보고 통해 4대 해수부 국정과제 밝혀‘바다를 통해 국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하겠습니다’해수부는 해양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올해 울릉해경서 신설과 북극항로 개척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해양영토관리법 제정과 남극 장보고기지 완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수부는 전통 해양수산 산업의 미래산업화 구현 차원에서 해운물류산업의
한진해운, “스마트한 전략으로 주주 성원에 보답” 사외이사에 정경채, 감사위원 이동명한진해운은 3월 1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과 주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매출액 10조 1,746억원, 영업손실 1,436억원, 당기순손실 7
부산북항의 경쟁력 강화와 요율안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북항 운영사 통합이 ‘반쪽’ 통합이냐, 감만-신선대간 통합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지난해 9월 전격적으로 합의됐던 감만-신감만 통합 과정 중 신감만 부두 운영사인 DPCT(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가 통합에서 빠지기로 결정됐기 때문. DPCT가 통합에서 빠지면서 북항 통합논의는 새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협회 출범 53년만에 독립사옥인 여의도 ‘해운빌딩’에 입주했다. 이와관련 선주협회는 3월 15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정부와 국회, 해양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기념식을 갖고 여의도시대 개막을 자축했다.이날 입주식에서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은 기념사에서 “해운빌딩 확보 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중공업사관학교를 개교하며 고졸 우수인재 채용 문화를 선도한 대우조선해양의 ‘2기’ 중공업사관생도 입학식이 3월 4일 열렸다. 중공업사관학교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고재호 사장과 유인상 부학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1기 중공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선언과 참석 내빈 소개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