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선박관리업협회가 ‘특수법인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선박관리발전법’ 제정과 함께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로 재탄생한 협회는 지난 2월 1일 강범구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 등 해양항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전환 출범식을 가
정부조직개편법이 3월 23일 통과됨에 따라 5년만에 새로 출범하는 해양수산부가 장*차관의 인사와 함께 3월 26일 과장급 전보발령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조직구성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신 해양수산부는 빠르면 4월 둘째주경 조직의 기본틀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보도한 바와 같이 신 해양수산부의..
2년여간 중단됐던 속초-자루비노-훈춘간 북방 카페리 항로가 3월 19일 재개된다. 대아그룹과 스웨덴 stena그룹의 합자회사인 스테나대아(Stenadaea) 라인은 3월 19일 속초항 신항만부두에서 취항식을 열고 속초-자루비노-훈춘 항로와 속초-블라디보스톡 항로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테나대아 라인이 서비스하는 동 항로는 매주 화, 목, 토요일 속초항에서
해사산업계의 시급한 현안인 선박금융과 관련 새 정부의 공약내용에 들어 있는 ‘선박금융공사’와 ‘해양금융공사’ 설립 입법안이 올해들어 적극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해운업계와 관계당국은 해운업의 위기극복책으로는 ‘해운보증기금’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중론이다.이와 관련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의 금융부
김정훈 의원 3월 5일 대표 발의, 30조원 규모 금융자금 지원효과 김정훈(새누리, 부산남구 갑) 의원이 3월 5일 해양금융공사 부산 설립을 골자로 한 ‘한국해양금융공사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정훈 국회의원 측은 “‘한국해양금융공사법’안 발의에 대해 최근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21세기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2월 6일 해양과학기술협의회와 해양정책학회 등 학자 전문가 한자리新 해수부 소명 되새기며 “체계적 해양경영으로 해양부국 실현에 노력”해양과학기술과 해양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활한 해양수산부의 해양과학기술 정책수립과 집행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장이 2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있었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양사고에 대한 ‘국선 심판변론인 제도’가 순항 중이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선원표)이 심판 당사자가 해양사고 심판과정에서 국선 무료변론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동 제도는 시행 첫해인 2012년 30건의 국선 변론 실적을 기록했으며, 관련 국선 변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는 84명으로 드러났다.중앙해심원
박상은(새누리당, 인천 중구·동구·웅진군) 의원이 2월 5일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제정법률안」(이하 ‘여객선 대중교통지원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정안은 여객선을 대중교통수단에 포함시키고 도서지역 대중교통에 대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주요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의 ‘오퍼스 스토이지’ 솔루션이 국내 선사 뿐 아니라 해외 선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불황 속에서도 연이은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싸이버로지텍은 최근 중국 및 일본계 선사와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지난
해사문화상에 장두찬 한국해사재단이사장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이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장두찬 한국해사재단이사장이 해사문화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해운물류학회는 2월 22일 로얄호텔에서 제54회 정기학술대회 및 해운물류경영대상, STX Prize, 초정학술상 및 해사문화상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학회는 1월 4일 해사문제연구소에서 전형위원회를 개최해 1차 후보자를
2012년 국제여객선을 이용한 여객은 약 288만 1,00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6.6% 증가했으나 화물의 경우 약 58만 1,000teu를 수송해 증가율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송실적은 지속되는 세계경제 침체와 저가 항공사의 공급력 확대 등 어려운 시장여건과 더불어 한중항로의 저조한 실적과 한일항로의 호전에 따른 것
장금상선 등 총 51개 평택항 이용 기업들이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받았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1월 31일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2012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8억 6,0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화물유치 인센티브 수상업체는 총 51개사로 장금상선, 에이씨이익스프레스, 중부물류, 케이디로지스틱스, 한신인터
90톤급 첫 조사선 운항 스타트…삼면에 1척씩 투입 예정앞으로 우리나라 삼면을 누비는 해양환경조사선의 활약으로 양질의 해양환경자료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23일 국내 첫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1호’가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아라미 1호’는
일본의회 2012년 3월 법안 처리 일본향 ‘컨’화물 출항 24시간 전 신고 의무화일본으로 들어가는 모든 해상 컨테이너 화물의 사전신고가 2014년 3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일본의회가 지난해 3월 해상 컨테이너 화물 정보에 대한 사전신고제도를 통과시켜 2014년 3월부터 강제화된다. 동 제도의 도입으로 일본에 반입되는
삼성重 동남아나 브라질 진출 검토, “신중” 지적도경기침체에 따른 해운·조선시장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해외 조선소들이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소들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섰다. 이들의 해외조선소 인수&midd
해운중개업협회, MEIC 강화, 해운중개업 등록업무 이관 추진한국해운중개업협회(회장, 염정호)가 2월 18일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 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총 정족수 61명 중 42명의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 염정호 해운중개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해운산업 침체 및 관
국내해상보안업체 관리를 위해 국내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교수는 1월 24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개최한 ‘해적피해예방을 위한 해운업계 역량강화 및 국제협력 제고방안 연구’ 세미나에서 ‘무장보안요원의 고용에 대한 국제법적 고찰 및 국내 수용방안’을 발표하며 해상보안업체의 승선 현황이 갈
1월 29일 ‘녹색물류학회 세미나’ “중소기업 참여 늘리고 보조금 지원대상 넓혀야”물류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전환교통지원사업(모달쉬프트)’이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아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철도와 연안해운이 도로보다 가격 경쟁력이
올해 14개 해양 R&D사업 2,361억원 투입전년비 16% 늘어도 전체 R&D예산 3.8% 수준녹색기술·해양신산업개발·해양경제영토 분야 확대2013년 해양 R&D사업은 총 14개 사업에 2,36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해양 R&D 예산규모는 2007년 997억원, 20
의약*농업*에너지*금융*문화* 미디어 관련산업에 집중한 개혁 추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월 3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조찬 ‘해양정책포럼’은 시진핑 시대를 맞아 향후 10년간 전개될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과 한국의 생존전략을 짚어본 자리였다. 시진핑*리쿼창 새 지도부체제 출범과 함께 중국은 도시화와 내수확대를 중심으로 경제구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