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이 7월 4일까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를 위한 '다목적 대형방제선 거조 기본설계 및 설계감리 용역'입찰을 추진한다.다목적 대형방제선은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악천후 속에서도 즉시 출동해 유출유 회수작업이 가능한 길이 97m,
국내 조선기자재 전문업체 STI가 자체 설계·개발한 인라인 타입의 스크러버 시스템이 국내외 선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5월 11일 오후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교육장에서 열린 해운인들의 모임인 당주포럼에서는 STI(Sailing with Technology Innovation)사의 김대규 대표(공학박사)가 나와 스크러버 시장 동향과 자사 시스템을 발
한국해기사협회는 5월 24일 오후 2시 부산 태종대 공원 내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2018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정된 故 해봉(海峰) 배순태씨를 헌정했다.이날 헌정식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박광열 청장, 김종길 前 해운국장,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을 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가 5월 28일부터 6월1일까지 한 주간, 부산 KIOST 본원에서 해군 장교 및 부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제4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했다.KIOST는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 대한 해양과학연구의 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군에 특화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해양학 및 수중
국립해양조사원이 6월 1일 오전 광명역 경부고속선(KTX) 회의실에서 국내외 해양예측‧예보 현황과 최신 기술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등 해양예보의 미래를 논할 「제2차 국가해양예보의 현재와 미래 워크숍」을 개최한다.해양예보의 산학 단체뿐만 아니라 민관군경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
울산항이 지난 4월에 처리한 물동량은 총 1,483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2.7% 감소했으며, 올해 누계 기준으로는 6,392만톤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5.9%가량 감소했다.품목별 물동량 추이를 살펴보면, 4월 액체화물 처리량은 1,178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2.7% 감소했고, 연간누계 기준으로도 5.4%가량 줄었다.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인천항의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26만 5,874teu를 기록하면서 지난 3월 물동량이 주춤한 이후 1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이는 인천항의 역대 4월 물동량 중 최대치이며, 지난해 동월 25만 9,951teu 대비 2.3% 증가한 수치이다.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6,551teu 증가한 13만 7,118teu로 전체 물동량의 51.6%를 차지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포트세일즈'에 참가한다.이번 포트세일즈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도 등 지자체와 항만, 관광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며, 현지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등과 미팅을 가지며, 인천은 미국의 글로벌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 대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조정선수단이 제60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전 종목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여대 및 일반부 부문에 출전한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 종목에 안다인, 김슬기, 정지혜, 마세롬 선수가 출전하여 3분 19초 68을 기록하였으며, 더블스컬 종목에서는 정지혜, 마세롬 선수가 3분 28초 52, 무타페어
SM상선은 5월 29일 캐나다 밴쿠버 항에서 신규 미주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부산에서 신규 노선(PNS) 취항식을 가진 SM 칭다오 호가 29일 오전 10시(캐나다 현지시간) 밴쿠버 FSD(Fraser Surrey Docks) 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해 취항식을 가졌다.취항식에는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와 캐서린 뱀포드(Katherine
울산항만공사(UPA)가 최근 중대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울산항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울산항은 보안 특성상 일반인들의 출입이 어렵고, 사고환자 발생시 신속한 위치파악이 힘들어 인명구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해 AED를 설치하게 됐으며, 울산본항 초소 및 경비본부, 울산 북신항 용연부두 등 부두별 주요 출입구
4대 항만공사(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가 5월 29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렴·윤리경영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현장실습과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STEAM교육'을 6월부터 신청 및 접수한다.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형 창의․융합 인재
올해부터 여수-거문항로가 준공영제대상 항로로 운영된다.여객선 준공영제는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섬과 육지 사이를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도록 1일 2왕복 운항토록 하고 결손 발생시에는 국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섬 주민의 교통권을 확보해 주고자 하는 제도이다.그동안 여수-거문항로는 하절기(3월~10월)에만 1일 2왕복 운항하고 동절기(11월
인천항만공사(IPA)가 5월 22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8년 제1차 인천항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 연말까지 민간 일자리 3,613개, 2022년까지 1만6,013개 창출을 목표로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위한 7대과제 및 17대 세부과제를 확정했다.IPA에 따르면, 7대 과제는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서울 마포구 아현동 골목에 안전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렸다.‘안전공감 벽화 그리기’는 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담장 25미터에 걸쳐 벽화를 그렸다.현대글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해수청 중회의실에서 여수․광양항 선박종사자 및 안전 업무담당자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유조선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해양안전교육지원단(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 전문 강사 및 코스코(주) 소속 구명설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각각 초빙해 유조선의 각종 해양사고 사례를
해양환경공단(KOEM)이 5월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바다의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해운신문에서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에서 주관했으며, 해양관련 유관단체와 많은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했다.공단은 마라톤 선수들이 경기를 성공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회동항 방파제 끝단에 진돗개 형상의 등대를 설치한다.이번에 설치하는 등대는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 5월말에 공사를 시작하여 8월에 완공 예정으로 김, 전복 등 양식장을 관리하는 지역민들의 안전한 어업활동과 해상교통안전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진돗개 형상의 등대가 설치되는 회동항은 지역 대표 축제인 “진
인천항은 지난해 적(積)컨테이너 교역량 기준 1만teu 이상인 교역국은 13개에서 15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5개국과의 교역량을 합치면 207만teu로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교역량의 94.6%를 차지했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 인천항과 10만teu 이상 교역국은 3개국, 5만teu 이상 교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