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현재 시장 상황에 대응한 선복조정을 위해 인도 노선 2개 서비스를 통합한다.머스크는 인도 아대륙 항만을 연결하는 셔틀서비스 Jade Express를 FI3(극동-인도) 서비스로 통합한다.FI3 항만 로테이션은 인도 문드라와 파키스탄 카라치를 새롭게 기항하며 확대될 예정이다. 통합된 FI3 서비스는 청도, 신강, 부산, 탄중 펠레파스, 포트 클랑,
머스크가 첫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의 이름을 ‘로라 머스크(Laura Maersk)’로 지었다.머스크는 9월 14일 덴마크 코펜하겐항에서 머스크 Robert Uggla 의장과 Vincent Clerc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조선 명명식을 가졌다. 2,100teu급 컨테이너 피더선박은 EU 집행위원회 Ursula von der Le
코스코십핑 카캐리어(Cosco Shipping Car Carriers)와 유럽 RORO 선사 NMT 인터내셔널 십핑(NMT International Shipping)이 자동차 물류 분야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에 따라 코스코십핑 카캐리어와 NMT는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유럽 지역에서 화물 회수 및 물류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양사는
MOL과 Shell Marine Products Singapore가 대체 해운 솔루션의 발전 및 탄소배출 역량 관리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관련 업계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전략적 정책이슈에 대응하고, 서로의 시각을 결합하여 실용적인 규제 순응 방법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양사는 탈탄소화 방법 중 하나로 바이오 및 인공연료옵션
스웨덴 선주 ‘시리우스 십핑(Sirius Shipping)’이 1만 5,000dwt급 오일/케미컬 탱커 4척을 China Merchants Jinling 조선소에 발주했다.신조 탱커는 길이 147미터, 폭 22미터, 흘수 8.7미터이며, 1만 6,800cbm 규모에 730cbm 데크 탱크를 갖추고 화물 14 그레이드를 핸들링할 수 있다
머스크와 글로벌 이커머스 대기업인 아마존(Amazon)이 2만ffe 컨테이너 운송에 대한2023-2024 계약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운송계약은 머스크의 녹색 바이오연료를 사용한 친환경 해상운송 서비스 ‘에코 딜리버리(ECO Delivery)’를 통해 기존 스탠다드 벙커유 대비 CO2e를 4만4,600mt 절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스 선주 ‘넵튠 라인즈(Neptune Lines)’가 근해 노선에 투입할 차세대 PCTC 이중연료 선박 2척을 중국 Fujian Mawei 조선소에 발주했다.신조선들은 4,200ceu급 이중연료 선박으로 2026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넵튠 라인즈는 ‘제네시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 선박을 발주했으며 이를 통해
해양교통안전공단, 9월 6일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개최AMP 전환·재생에너지 ESS·저탄소 연료전환·열분해유 대체이용 등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추진 여객선 도입을 비롯해 해운부문에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는 외부사업이 소개됐다.9월 6일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해양수산부문
머스크의 세계 첫 녹색 메탄올 동력 컨테이너선박이 3번째 벙커링 기지로서 이집트 이스트포트사이드항에 기항했다.머스크의 2,100teu급 피더선은 지난 7월 현대미포조선에서 인도됐으며 16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연료를 주입받아 덴마크로 출항했다. 같은달 27일 싱가포르항에 기항해 또 다른 메탄올을 공급받았으며 8월 15일 이스트포트사이드항에 기항했다.172m
두바이의 항만운영사 DP월드가 올해 말까지 새로운 컨테이너 핸들링 캐파 300만teu를 추가할 계획이다.DP월드는 현재 전 세계 컨테이너 핸들링 캐파의 약 9%를 처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항만운영사 탑 5위 안에 랭크돼 있다.이번 캐파 추가로 DP월드의 총 핸들링 캐파는 연내 9,360만teu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도미니칸 공화국의 카우세도에서 120만
MOL이 순수(pure water) 생산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Wind Hunter’ 프로젝트를 촉진하고 있다.MOL의 Wind Hunter 프로젝트는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오프쇼어 풍력 에너지를 이용하게 된다. 선상의 물을 선박의 추진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Wind Hunter 수소 생산을 위해서 고품질의 순수가 요구된다. 해수는
벨기에 탱커선사인 유로나브(Euronav)가 신조선 4척의 파이낸싱을 위해 1억 9,050만달러의 지속가능성 연계 론(loan)을 확보하며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유로나브는 2020년 이래 탄소저감 목표와 더불어 지속가능성 연계 파이낸싱을 통해 신조선을 건조해왔다. 탄소 저감 퍼포먼스는 독립적으로 측정되고 증명됐으며, 최신 파이낸싱은 ‘VLCC C
중국 코스코십핑 디벨럽먼트(COSCO Shipping Development)의 첫 전기 컨테이너선 ‘N997’호가 운항에 들어갔다.7월 26일 700teu급 전기 컨테이너선이 중국 양저우 코스코십핑 중공업에서 도입됐다. 동 선박은 이동식 컨테이너 사이즈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1만dwt급 스펙으로 주요 항로는 연안 및 강을 운항하게 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MSC가 중국 Zhoushan Changhong International Shipyard 에 LNG추진 컨테이너선 10척을 추가로 발주했다.1만 300teu급 이중연료 컨테이너 신조선은 CIMC의 자회사인 ‘CIMC Ocean Engineering Design and Research Institute’가 독립
중국 대련 조선소 DSIC가 신조 친환경 벌크선 1척을 노르웨이 드라이벌크 선사인 골든오션그룹(Golden Ocean Group Limited, GOGL)에 인도했다.신조 벌크선 ‘Golden John’호는 총 길이 227.2m, 폭 36m이다. 디자인 흘수는 11.5m터이고 로드 캐파는 8만 4,700톤이다. 14.1노트로 항해할 수
그리스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유로씨스(Euroseas)’가 2번째 친환경 선박 ‘M/V Terataki’호를 한국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인도받았다.M/V Terataki호는 2,8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Tier III 엔진으로 EEDI Phase 3 규제에 순응한다. 연료 소모를 저감하고, 운항 중 탄소
HMM이 중국 국영 조선소 CSSC의 자회사 Huangpu Wenchong에 3만 8,000톤급 다목적 중량물 선박 4척을 발주했다.중국 SDARI가 설계하는 신조선들은 진보된 기술을 장착하게 된다. 3개의 카고 홀드를 포함하여, 수압 폴딩 햇치 커버와 호이스팅 햇치 커버의 조합, 400톤 2세트와 200톤 크레인 1세트가 배치된다.신조선은 또한 지속가능성
NYK라인이 자국의 TB 글로벌 테크놀로지(TBG)와 일본 첫 암모니아 벙커링 붐(boom) 공동개발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벙커링 붐은 선박간 암모니아 연료 공급에 사용되는 장치이다. 벙커링 선박과 다른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연결하는 강체 파이프와 호스로 구성됐다.이번 공동개발에서 양사는 벙커링 붐이 자연재해 등으로 불가피하게 선박에서 분리될
에버그린이 대만의 첫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을 오픈했다.에버그린은 8월 14일 카오슝항에서 신규 ‘터미널 7’에 대한 공식 개장식을 가졌다. ‘터미널 7’은 대만에서 원격 컨트롤 갠트리 크레인들을 장착한 첫 대규모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동 시설은 에버그린과 대만 TIPC(Taiwan Interna
글로벌 해운업계가 선박 연료로서 메탄올의 도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머스크는 세계 첫 메탄올 컨테이너선박을 운항하고 성공적으로 탄소중립 메탄올 연료를 확보했다.머스크는 지속가능한 해운을 위해 총 19척의 메탄올추진 컨테이너 선박을 HD현대중공업에 발주한 바 있다. 여기에는 1만 6,000teu급 12척, 1만 7,000teu급 6척, 피더 1척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