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인이 두바이의 Sharaf Group과 손을잡고 중동에서 조인트벤쳐 회사인 K Line Shipping&Logistics를 설립했다. K Line Shipping&Logistics는 일본 해운기업 자회사 중 중동에서 운영되는 첫번째 회사로, 중동지역의 해운 및 내륙 수송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K라인과 협력한 두바이의 Sharaf Gr
코스코시핑(Cosco Shipping)이 사업 극대화를 목적으로 원목운송 전문회사인 Cosco Far Reaching Shipping을 설립했다.Cosco Far Reaching Shipping(이하, CFRS)은 코스코와 코스코시핑의 아프리카 항로 원목 운송선 자산으로 설립됐다. 동사는 코스코 그룹 내 전체 원목운송 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며, 코스코시핑의
11월 3일 창립총회 개최, 북극정책*과학*산업 융복합 연구 기대창립기념 세미나, 미국*일본*러시아 북극연구컨소시엄 소개우리나라의 북극 관련 기관*단체들이 손을 잡고 북극 정책*과학*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연구를 시작한다. 북극 관련 21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북극연구 컨소시엄’이 11월 3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10월 28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서 국내외 선박금융 관계자 300여명 참석 선박금융 시장, 한국 구조조정, BIFC 성공 가능성 논의글로벌 해운 및 선박금융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글로벌 선박금융 중심허브를 꿈꾸는 부산을 점검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10월 28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9회 한국선박금융포럼(Marine Money
‘신성장동력’이라 여겨졌던 풍력사업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국내 대형 조선사들 중심으로 확대됐던 풍력사업이 조선사들의 경영악화와 맞물려 ‘정리사업’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조선업계의 기대와는 달리 풍력사업은 크게 성장하지 못한채 매년 손실만 쌓아가고 있다. 그러나
부산항과 인천항의 항만재개발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개발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올 초 정부가 복합리조트 개발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항만재개발 지역을 포함한 인천과 부산이 복합리조트 유치에 뛰어들었고 최종 후보까지 올라 12월 최종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카지노, 관광호텔, 문화시설 등 대규모 관광단지 유
정부 항만위험물 안전점검 지적사항 총 174건제도개선, 안전관리·교육 강화, 인력·예산 지원 시급모든 산업계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나라의 해사산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사산업의 안전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세계 1위 메가요트 기자재 업체 상선용 ECDIS 개발 2,700여대 적용60여년 역사, 150개국 네트워크로 서비스 유지·관리 장점글로벌 메가요트 기자재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나비코Navico 그룹의 심라드SIMRAD社가 메가요트 기자재에 이어 상선용 ECDIS를 본격적으로 개발해 상선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2009년 5월 IM
Rob Myers 인말새트(Inmarsat) Senior Director장우성 인텔리안(Intellian) 총괄이사Daniel Warren 인텔리안 마케팅 차장“가장 빠른 해상 위성통신 GX서비스 내년 개시” 인말새트+인텔리안 파트너십, 해상 GX서비스 유코(Eukor) 선박 27척 탑재통신속도 최대 50mb, 항해효율+선원복지+선박안
EEDI 강화 가능성, 메탄-에탄엔진 개발 등 녹색해운·조선 최신 정보공유코마린 컨퍼런스가 ‘녹색기술, 녹색기회(Green Technology, Green Opportunity)’ 주제로 ‘마린위크 2015’ 행사기간 동안 벡스코에서 동반 개최됐다.올해 코마린 컨퍼런스는 ‘마린위크 개막&rs
10월 20~23일 부산 벡스코서 ‘제9회 세계해양포럼(WOF)' 동반 개최전세계 45개국 1,000여개 업체, 2,200개 부스, 4만여명 찾아 전세계 조선해양산업 축제의 장이 10월 셋째주 부산에서 동시에 열렸다.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조선해양전시회인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5, 이
현대상선마린아메리카 지분 100%, 현대상선 벌크사업분야 양수 美 터미널+벌크사업 운영 현대상선이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벌크사업분야와 미국 터미널 사업분야를 분리해 종속회사인 현대벌크라인에 양도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10월 6일 2개 북미 터미널과 드라이벌크 사업분야를 현대벌크라인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현대벌크라인은 현대상선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
Inmarsat의 선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Fleet Media가 Maersk Tankers에 설치돼 선원 여가활동과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위성통신사업자인 Inmarsat는 10월 6일 자사의 해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Inmarsat's Fleet Media 서비스가 머스크 탱커 선박에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머스크 탱커는 동
Maersk가 1만 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현대중공업에 추가 발주했다.동 선박은 머스크가 올해 6월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총 17척의 1만 4,000teu급 컨선 중 이미 건조에 들어간 9척의 옵션 8척으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척당 선가는 1억 3,750만불이며 현재 건조 중인 9척은 현대중공업 울산야드에서 건조되고 있다.
현대상선이 벌크사업분야와 미국 터미널 사업분야를 종속회사에 매각한다. 현대상선은 10월 6일 2개 북미 터미널과 드라이벌크 사업분야를 현대벌크라인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현대벌크라인은 현대상선의 새로운 종속회사로 9월 말 설립됐다. 현대상선은 1,760억원에 현대상선 벌크사업분야를 현대벌크라인에 매각하고, 현대벌크라인은 각 영구전환사채(hybrid conve
2020년 환적화물 1,300만teu 목표, 신항개발 속도 가속화북항통합·신항운영권 이해관계 조정이 선결과제 정부와 부산항만공사BPA가 2020년까지 부산항을 세계 제2대 환적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항 2-4, 5, 6단계 총 8선석을 추가로 건설하고, BPA 주주참여로 북항 통합을 마무리해, 통합사에 신항 운영권을 부여한다는
부산항 수리조선, 선박급유, 선용품 항만 고부가가치, 환적경쟁력 높인다 시내의 대형 몰에는 늘 사람이 붐빈다. 쇼핑몰 내 대형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그 윗층 식당에서는 맛있는 식사를, 지하층에서는 싼 값에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다. 항만도 마찬가지이다. 오직 화물을 싣고 내리기만 할 수 있는 항만은 이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세계 최고의 항
한발 늦은 한국 조선업, 정부 역할은 어디에?2008년 이전 전에 없던 극호황기를 누렸던 세계 조선산업은 이후 연이어 터진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급격한 수주감소와 경영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던 조선사들은 ‘자의반 타의반’ 구조조정의 바람 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시장 공급과잉을 이끌었던 중국의
8월 25~26 서울 코엑스서 해수부 주최, KIMST 주관해양수산 R&D 기술 총망라, 신사업 창출기회, 청년취업 상담해양수산 산업의 미래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한 ‘2015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8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우리와 경쟁하고 있는 중국 일본 및 유럽 조선업계의 동향은?-우리와 세계 조선 1위를 다투고 있는 중국은 그간 시장규모에 비례해 높은 성장을 보였고, 금융위기 이후에도 자국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했으나 여전히 벌크선 비중이 높고, 최근 벌크선 시황이 위축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급감했다. 그러나 ‘중국제조 2025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