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018년 초임사관 입사 오리엔테이션’에서 CEO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3일 부산 초량동의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에서 50여 명의 초임사관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비롯해 회사소개, 초청강사 특강,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유 사장은 CEO 특강에서 현대상선의 역사, 중장기 전략,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기관명이 5월 1일부터 해양환경공단(Korea Marine Environment Management Corporation, KOEM)으로 변경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관 명칭 변경 내용이 포함된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새로운 명칭으로의 변경은 기존 명칭에 포함된 ‘관리’가 주는 지휘·통제&m
국내 기술로 건조된 최초의 카페리 여객선 실버 클라우드호가 3일 오전 11시 부산에서 진수됐다. 진수(進水)는 육상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을 처음 바다에 띄우는 것을 말한다.이 카페리 여객선은 국내 여객선사인 한일고속페리가 부산에 있는 대선조선에 발주해 건조한 것으로 1만9000톤 규모에 길이는 160m, 폭은 24.8m이다. 1200명의 승객과 150대의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점차 감소하는 부원선원의 수급안정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코자 TF팀을 발족했다.선원복지고용센터에 따르면, 부원양성을 위한 이번 TF팀에서는 부원을 희망하는 지원자 모집부터 구인을 원하는 참여선사 모집까지 승선취업에 최종 목표를 두고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신규 국적부원선원 100명을 양성하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회의’에서 유류오염사고로 인해 해고되거나 임금이 삭감되는 경우에도 보상이 가능하도록 유류오염피해 보상 청구 기준이 개정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개정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로 인한 유류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3급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청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외 승선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역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계기로 해운항만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를 6월 22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해운항만분야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해양보증보험 누리집(www.kmgic.com)에 게시된 아이디어
러시아 소프콤플롯트사 6척 발주..친환경 선박분야 경쟁력 강화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윤문균 사장)이 LNG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과 관련 기자재를 장착하는 선박 개념을 세계 최초로 대형 상선에 적용해 친환경선박 건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4일 오후 러시아 소브콤플롯트사가 발주한 11만 4천톤급 LNG 추진 유조선의 진수
선박안전기술공단(KST)가 선박기관 손상에 기인한 해양사고를 줄이는 방안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018년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을 추진한다.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은 선박과 관련된 기관정비업체 중 모범적인 업체를 선정해 성정업체가 올바른 정비문화를 선도하고 정비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기관손상 등에 따른 해양사고를 줄이고자
부산시가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남항 관광유람선 운항사업자 공모'를 통해 최종 2개 사업자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5월 3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신아비에스를 선정했다.부산시와 (주)신아비에스는 운항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조만간 협약을 체결하고 부대시설, 면허 등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에 본격
DHL글로벌포워딩(DHL Global Forwarding)이 아시아, 유럽, 미국을 연결하는 세계일주 화물 노선을 발표했다.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제공하던 한-중-유럽을 관통하는 아시아-유럽 네트워크에 보잉 747-400F편 화물기가 투입돼 중국 상하이와 미국 신시내티를 포함하는 태평양 동·서부 횡단 노선이 새롭게 추가 개설된 것이다. 또한 격주
인천항을 모항으로 한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 소속 선박인 '세레나'호가 5월 4일 오후 인천항 임시크루즈부두에서 한국인 승객 2,825명을 태우고 항해에 나섰다.세레나호는 인천을 출발해 6박 7일간 일본 오키나와와 이시가키를 찍고, 대만 타이페이를 돌아 5월 10일 오전 부산항에 귀항하는 일정으로 운항되며, 들르는
㈜동방이 최근 홈플러스 밀양물류센터 3자물류(3PL)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운영으로 동방은 밀양물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전국 각지의 홈플러스 Express에 상품을 운송하는 3PL도 함께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7월 1일부터 22개월간이며, 계약금액은 약 87억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약 110원의 신규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동방은 예측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최근 광양항 일대에서 등줄숲모기떼가 출현함에 따라 광양항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전염병 전파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5월 첫째주와 둘째주, 두 번에 걸쳐 방역작업을 진행한다.방역 대상지역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공용부두, 포스코부두 등 광양항 일대이며 수목 건물 주변과 모기 서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작업이 진행된다.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지역 복지시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후원한다.지역사회 소통확대를 위해 IPA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초록꿈&은빛희망 지역주민 축제(5월 19일, 인천중구 자유공원)’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65개에서 개최하는 ‘경로당 어르신 잔치(4월
DHL 코리아가 5월 3일 개막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물류파트너로 활동한다. 이로써 DHL 코리아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처음 시작한 2000년 이래 19년 연속 공식 물류 파트너로 후원을 이어간다.동 사에 따르면,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DHL 코리아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246편의 영화 필름 및 제반 물품을 안전하게 수급했으
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서 수주한 최신예 호위함의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갔다.현대중공업은 1일 울산 본사에서 강환구 사장과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 필리핀 국방부 장관, 레이문도 엘레판테(Raymundo Elefante) 필리핀 국방부 차관, 로버트 임페드라(Robert Empedrad) 필리핀 해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천600톤
KSS해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매출액은 480억원, 순이익은 40억원이다.KSS해운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일부 선박의 계약형태 변경에 따른 매출 감소요인이 있었으나, 지난해 3월부터 인수한 7척의 신조선(VLGC 3척, MGC 2척, 케미칼선 2척) 도입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2
삼성중공업은 2일, 지난해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MSC로부터 수주한 2만 3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삼성 공기윤활시스템 (SAVER Air) '을 적용한다고 밝혔다.공기윤활시스템은 2010년 일본 미쯔비시 중공업이 저속선박인 블록 운반선에 처음 적용한 이래 연안여객선, 소형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일부에 도입한 사례는 있지만 초대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사고에 대한 안전의식 및 사고 경각심 제고를 위해 월별·계절별 해양사고의 특성을 반영한 ‘월간 해양사고 예방정보’를 포스터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월간 해양사고 예방정보’는 해당 월과 계절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의 유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 등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