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를 비롯한 메이저 회사들이 해운의 탈탄소화를 위한 ‘머스크 맥키니 몰러 센터(Maersk Mc-Kinney Moller Centre for Zero Carbon Shipping(MCZCS)’를 설립했다. 동 센터는 새로운 선박연료 타입과 탈탄소화 해상 운송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센터 설립 파트너로는 AP 몰러 머스크,
머스크라인이 9월부터 아시아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머스크라인은 극동아시아, 인도아대륙, 파키스탄을 연결하는 새로운 ‘Jade Expres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3일 콜롬보항에서 시작되는 ‘Jade Express’ 서비스의 로테이션은 콜롬보-문드라-포트카심-문드라 순이다. 극동아시아
교통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닝보저우산항이 상반기 화물 5억 6,899만톤을 처리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컨테이너화물은 1,325만톤을 처리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하락한 수치로, 중국 연해항만 총 컨테이너 처리량의 8분의 1를 차지한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닝보저우산항은 중국 연해항만 화물 처리량의
허베이지방교통국이 올해 상반기 허베이 연해항만에서 5억 5,000만톤의 화물과 컨테이너 107.6만TEU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중 대외무역화물 처리량은 1억 7,70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 상황을 역행하는 성과이다. 대외무역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7만 2,000TEU를 기록하였다.올해
중국 교통운송부의 양쯔강항해업무관리국(이하, 장항국)이 ‘양쯔강 간선항로 선박 수질 오염 물질에 대한 공동 모니터링 및 서비스 정보 시스템(이하. 시스템)’을 7월 1일부터 실시했다.동 시스템은 △선박수질오염물질의 단위별 스케줄 접수 △도시 환적 및 처리 △선박수질오염물질 전자 결합 등 기능을 수행하며, 양쯔강의 9개 성, 2개 도시를
ILO, ITF 등 지지 표명, 회원국에 공동성명의 실현 촉구영국정부가 7월 9일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된 국제해사서밋(정상회의)에서 선원교대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에대해 국제노동기구(ILO)의 사무총장이 이 공동성명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고, 국제운송노련(ITF)의 서기장도 공동성명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이 회의 참가국에게 선원
중국 정부의 항만 요금 감면 정책이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중국 교통운송부와 국가개발계획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가 올해 3월에 발표한 일부 항만요금 단계적 감면 정책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는 ‘항만이용요금 기준 단계적 인하 연장 사항에 관한 통지(关于延
ONE와 하파그로이드, 양밍해운, HMM 4사로 구성된 디 얼라이언스(TA)가 7월 8일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따른 수요감소에 대응하는 8월 동서기간항로의 선복공급체제를 발표했다. 최근 북미항로의 물동량이 회복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감편 체제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휴항 중인 PS5를 주에 따라서는 재개하는 등 최근 수급상황을
중국 교통운송부 해양국 국장과 싱가포르해양항만청(MPA) 국장이 6월 23일 화상회의를 열어 양국 해운의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조치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양국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해상물류공급망의 원활한 흐름을 증진하는 데에 의견을 일치하였다.코로나19 확산 이후, 물류공급망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과 싱가포르 해양국은 협력을 강화했다.
머스크 유럽내 22개국 연간 통관건수 238만건, 매출액 1억9,000만달러 확대컨테이너선의 세계 최대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7월 6일 스웨덴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인 KGH커스텀스 서비스를 인수하기로 동사 주주 브리지포인트캐피털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올해 4월 전자상거래 물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미국 기업 퍼포먼스 팀의 인수를 완료했으
해상운송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국제물류 디지털화 촉진 위해 협력 중국의 최대 해운기업인 COSCO가 7월 6일 중국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 알리바바산하의 금융서비스 기업인 안토 파이낸셜그룹(구 알리페이)와 전략적제휴를 체결했다. 해상운송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국제물류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이들 기업은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C
영국의 발틱해운거래소가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의 주요항로 인덱스인 BCI의 산출방법이 7월 6일부터 변경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에 대해 해운업계는 실무 측면에서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있지만, 이후 시황동향을 회고할 때, 인덱스의 연속성이 끊겨 케이프사이즈 시황의 분석에 영향을 줄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발틱해운거래소에서는 BCI와
필리핀 외무부가 7월 2일 아시아 최초의 선원용 ‘그린 레인(우선통행)’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선원의 이동을 가능하도록 한 조치로, 정체된 선원교대의 개선이 기대된다. 2일 필리핀 외부장관을 비롯한 주요 각료들은 그린레인 인사를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외부장관은 국제해상무역 유지를 위해 선박에 신규요원 선원이
2M 7월부터 8,000-9,000TEU급 5척 투입 중국-북미서안간 PSW서비스 추가 ‘아시아발 북미행 컨테이너운임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7월 3일 컨테이너운임이 40’당 2,929달러였다. 이는 전주대비 200달러 이상이 상승했다. 또한 2012년 8월 2,782달러 기록을 상회해 2011년이후
아마존 카르푸, 슈나이더, 포르쉐, 미슐랭, 토탈, 바르질라 등과 연계 프랑스 선사인 CMA-CGM와 EC(전자상거래)의 세계적 기업인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 부분 AWS, 유럽유통 대기업인 카르푸 등 대형 화주 등이 운송과 물류분야의 연료전환을 위한 상호 연계를 심화하고 있다. CMA-CGM는 7월 3일 유럽기업을 중심으로 한 11개 회사 및 단체로 구성
올해 컨선 해체선복량 30만teu로 상향 수정, 해체선령 젊어져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 6월에 해체를 위해 매선된 컨테이너선박이 20척에 4만8,915TEU였으며, 이는 단월실적으로 2017년 2월이후 최고 수준이다. 또한 1-5월 누계 컨테이너선박의 해체용 매선은 21척에 5만702TEU여서 6월 한달간 해체를 위해
호주 입항을 앞둔 선박 가운데 선원의 연속승선 기간이 14개월을 넘긴 경우에도 호주해양안전국(AMSA)이 PSC에서 구류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린 사례가 나왔다. 마샬제도 선적의 케이프사이즈 선박으로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마샬제도 해사국(IRI)이 이를 추진하는데 진력을 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AMSA가 14개월 이상의 승선을 허용한 내용은 IRI가
시황부진과 코로나 확대 현금수지 악화 등 요인 드라이벌크선사와 자동차선 운항선사가 시황부진과 코로나19의 감염확대 영향으로 현금수지(Cash Flows)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이에 이들 선사는 금융기관에 융자계약의 재검토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그러나 시황과 물동량의 회복이 늦어지면 경영악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그리스선사인 다이애나 시핑은 6월
중국과 일본, 극동-호주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호주 입항전 장기승선 선원 교대 추진 호주해양안전국(AMSA)이 7월부터 입항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PSC)에서 연속 승선기간을다시 확인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해운기업들 중에 호주입항전 장기승선선원의 교대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주로 극동-호주 간을 왕래하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에 필리핀 선원이
프랑스의 마르세유 포스항(Marseille Fos port)이 선박연료로 LNG의 활용 촉진에 나서며 지중해의 LNG 벙커링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6월 15일 Shell과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 카니발의 2번째 LNG벙커링이 마르세유 포스항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5월에는 첫번째 LNG벙커링이 이루어진 바 있다.2019년 인도된 크루즈선박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