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극동-호주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호주 입항전 장기승선 선원 교대 추진 호주해양안전국(AMSA)이 7월부터 입항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PSC)에서 연속 승선기간을다시 확인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해운기업들 중에 호주입항전 장기승선선원의 교대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주로 극동-호주 간을 왕래하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에 필리핀 선원이
프랑스의 마르세유 포스항(Marseille Fos port)이 선박연료로 LNG의 활용 촉진에 나서며 지중해의 LNG 벙커링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6월 15일 Shell과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 카니발의 2번째 LNG벙커링이 마르세유 포스항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5월에는 첫번째 LNG벙커링이 이루어진 바 있다.2019년 인도된 크루즈선박 &lsqu
대만선사 위즈덤 마린(Wisdom Marine)이 6,380만달러의 자금조달에 나섰다.이사회에 승인된 안건에 따라, 동사는 주당 1,000달러에 6만 3,808주를 매각할 계획이다. 확보된 자금은 신조선박을 인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선대 확장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위즈덤 마린은 2019년 12월 일본 조선소에 3만 7,000d wt 벌크
스웨덴의 탱커 선주 ‘스테나 벌크(Stena Bulk)’가 고객사들에게 저탄소 해운옵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스테나 벌크는 지난 4월 바이오연료 시험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10일간의 시험운항동안 MR 탱커 ‘Stena Immortal’호는 100%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환대서양 항해를 했다. 이를 통
드라이벌크 시장 운임이 치솟는 수요와 함께 폭등하고 있다.6월 19일 BDI가 1,555포인트까지 상승하면서 6월 1일보다 약 3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철광석 수출을 재개하고 중국도 코로나 이후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결정해 철광석 재고 확보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그러나 드라이벌크 시장
컨테이너 해운업이 미국의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경제 봉쇄(shutdown)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빔코(BIMCO)에 따르면, 지난 3월말 코로나19로 시행했던 미국 경제 봉쇄가 2분기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컨테이너 해운업은 수요 하락과 함께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업종으로 꼽혀 우려가 커지고 있다.올 1분기
일본 선사 ONE가 싱가포르 피더선사인 ‘Xpress Feede rs’와 함께 발틱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대체 커버리지를 제공할 계획이다.ONE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존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해왔던 ‘Gothenburg Express(GT E)’ ‘Sweden Denmark Expres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해운 및 오프쇼어 에너지 분야에서 사이버공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스라엘의 사이버 방어솔루션 공급업체인 ‘Naval Do me’사는 2020년 2월 이래 선상에서 해커들의 광범위한 공격시도가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와 관련된 몰웨어, 랜섬웨어, 피싱 이메일이 급증했으며, 여행제한 및
일본선사 MOL이 미국 ‘노스웨스트 이노베이션 워크스(Northwest Innovation Works)’와 칼라마 메탄올 프로젝트에서 협력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MOL은 워싱턴 남서부에 위치한 칼라마항에 건립이 예정돼있는 메탄올 시설에 차세대 전용선박을 공급하고 운항하게 된다. 동 메탄올 시설은 컬럼비아강 연안에 위치하여 2024년
중국 이커머스(e-commerce) 그룹인 알리바바가 국제항만커뮤니티시스템협회(IPCSA)의 eB/L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전부터 물류가시성 태스크 포스의 설립멤버로서, 알리바바의 인하우스 물류 오퍼레이터인 ‘Cainiao Network’와 중국의 물류정보시스템 ‘LOGINK’가
5월 싱가포르 선박 기항 수가 30여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벙커 판매량도 3개월간 하락세를 보였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5월 싱가포르항의 선박 기항수는 3,059회로 199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월에도 싱가포르 컨테이너 해운업과 벙커링 수요가 약세로 부진한 상태이다. 씨인텔리전스에 의하면, 6월 첫째 주 휴항도 급증했으며 코로
이스라엘 선사 ZIM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과 LA를 빠르게 연결하는 다이렉트 서비스를 시작한다.남중국항만과 LA항을 연결하는 ZIM의 ‘스피디 이커머스 익스프레스(Speedy e-Commerce Xpress)’ 서비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수요를 결합하여 만들어졌다는 설명
싱가포르의 첫 번째 LNG벙커링 선박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FueLNG’는 중국의 케펠난통 조선소에서 싱가포르 첫 LNG벙커링 선박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GueLNG는 Keppel Offshore&Marine과 Shell Easte rn Petroleum의 합작사이다.7,500㎥ LNG벙커링 선박은 2020년 4분
덴마크 선주사 Norden과 미국 선사 다이아몬드십핑이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로덕트 탱커 합작사를 설립했다.탱커 합작사 ‘DiaNor’는 초기 다이아몬드십핑의 MR2 프로덕트 탱커 28척을 인도하며 마케팅과 운영을 위해 Norden의 기존 Norient Product Pool(NPP)을 활용하게 된다. 형식상 DiaNor에서
노르웨이 선주 Grieg Star가 합작사 G2 Ocean과 함께 자국의 자율운항 원양선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G2 Ocean은 Greig Star와 Gearbulk와의 합작사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운항 원양선박의 안전한 실증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한 ‘SFI Autoship’ 프로젝트로 노르웨이 연구위원회로부터 2,000만달러 이상의
오슬로의 피더 컨테이너 선주인 ‘MPC 컨테이너십스(M PCC)’가 코로나19로 인한 순손실이 커짐에 따라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MPCC는 올 1분기에 1,07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용선료 폭락 및 선대활용율의 하락,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M
머스크 탱커스에서 분사한 새로운 디지털 회사 ‘ZeroNo rth’가 설립됐다.ZeroNorth는 해운업계의 CO2 배출 절감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한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사는 선주 및 오퍼레이터들에게 ‘Optimise’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마켓 운임, 벙커유 가격, 날씨, 개별 선박 퍼포먼
6월 초 아시아지역 항차 재개, 유럽·북미 지역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국제항만협회(IAPH)가 최근 발표한 ‘항만경제척도’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극동항로 컨테이너 선박들의 정박이 대부분 취소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마다 영향받는 폭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이번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항만 중 45%가 컨
6월 25일, INTERCARGO도 선원교대 해결 촉구 성명 내 "해난사고 우려"IMO(국제해사기구)가 6월 25일 ‘선원의 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와중에 식료와 연료, 의약품 등의 수송에 종사하는 선원들을 ‘세계를 음지에서 지지하고 있는 영웅’이라고 경의를 표했다.드라이화물수송의 국제단체인
6월 25일 AHEAD 회견. "브루나이-일본 가와사키간 수송수송 공급망 구축" 세계 최초로 수소수송 국제실증시험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월들어 브루나이와 일본(가와사키)간 수소수송 공급망(SC)이 실질적으로 구축돼 안정적인 가동에 들어가면서 이 프로젯트의 실시주체인 차세대 수소에너지 체인기술연구조합(AHEAD)이 6월 25일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