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해운(CK Line)이 7월말부터 야마가타현의 사카타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장금상선(SINOKOR)과 협조 배선을 하고 있는 STP서비스(토마코마이-아키타-니가타, 한중간)에서 사카타를 추가로 기항하게 된 것이다. 서비스 개시는 7월 29일 입항한 장금상선의 운항선부터 시작한다. 천경해운의 운항선의 첫 입항은 ‘KITI BHUM(865TE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서 자동차선의 해체를 위한 매각선박이 20척에 이른다. 지난 1년간 헤체누적실적의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K-Line이 4척을 해체하는 등 유수의 자동차선 운항선사가 기본선대의 대체 갱신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해체되는 자동차선박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클락슨에 따르면, 2015년에 신조 자동차선 22척이 준공됐으며 고령의 자동차선
7월 17일부 FMC에 얼라이언스관련 자료 신고 북미 얼라이언스별 운항선복량 점유율(추정) OA 39%、TA 35%、2M+현대상선 19% 프랑스 선사인 CMA-CGM과 중국선사인 COSCO 컨테이너라인즈(COSCON), 대만선사 에버그린, 홍콩선사 OOCL이 내년 4월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얼라이언스 ‘Ocean Alliance(OA)'의 컨테이
7월 15일 해운빌딩 100여명 참석 해운·조선·화주 협력방안 논의 구조조정 과정에 있는 국내 해운과 조선업의 협력정책과 민간 해운 및 조선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책제언을 위한 제 2회 ‘해운조선정책포럼’이 7월 15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열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한 동 포럼에는 윤
고려해운 이정경 전무 ‘폭풍과 격랑 속의 인트라-아시아 선사의 위기’ 발표정기선 항로의 선박대형화와 파나마운하 확장에 따른 캐스케이딩으로 아시아역내항로의 시장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어 관련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국내 아시아역내항로 서비스선사들 간에는 “정부주도의 한계 선복량 관리와 국적선사간 상호협력체제 강화
금융위기와 장기 해운불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내며 선전해온 국내 중소 중견선사들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생겨나는 악영향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련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해운·조선업 구조조정’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추진 중인 양대 원양선사에 대한 구조조정의 여파로 국내 해운업 전체가 문
제2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이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이윤재 회장을 비롯해 김무성 의원, 정유섭 의원 등 내빈과 해운업계 사장단및 해양산업연합회 회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윤재 한해연
▪ KST에 이관된 이후 달라진 운항관리 업무의 내용은?“과거 한국해운조합 소속의 운항관리자들이 운항관리업무를 관리했을 때는 선주의 고용인인 경우가 많아 독립적이지 못했다. 즉 자신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고용주의 배를 감시, 감독하게 됨에 따라 크고 작은 문제점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공단이 운항관리업무를 맡게 되면서 안전만을 생각
102개 여객항로 171척 운항관리, 수학여행단 다시 여객선 찾기 시작1년전 연안여객선의 운항관리업무를 이관받은 선박안전기술공단(KST)이 지난 7월 7일 세종시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목익수 공단 이사장,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백석현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홍영섭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K-Line이 필리핀 빠사이시에 운용하고 있는 선선원수시설 K-Line Maritime Academy의 확장공사를 개시했다고 7월 11일 발표했다. K-Line 빌딩 2단계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확장사업에는 기존 연수시설의 인근에 2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최신의 의료기기 마련된 클리닉 등 총 11층 규모의 신선물을 건설한다. 또한 기존 건물의
해운기업 현지거점으로 비용절감 기대싱가폴에 고층빌딩의 건설이 러시를 이루고 있어 싱가폴내 사무실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 이에따라 싱가폴이 해운회사들의 현지 거점으로서 비용절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의 해운기업들이 현지법인의 사무실을 확충하고 직장의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인재의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리스, 시핑 파이낸스 등 사업, 선복규모로 세계 2위 컨선 선주 중국의 COSCO Shipping 산하의 중해집장상운수(CSCL)가 사명을 중원해운발전(CSD)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실은 동사가 7월 3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CSCL은 중국해운그룹의 정기선 자회였으나 COSCO그룹과 합병, 재편됨에 따라 리스업으로 전환
6월 3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IHS 벌크세미나 50여명 참석“해운업계 BDI 개선되자마자 선복해체활동 중단 말아야” 드라이벌크시장의 침체국면은 향 20개월은 더 지속될 것이며, 기존선복의 해체와 신조공급 둔화 등 올해와 비슷한 공급상황이 유지된다면 시장은 내년에 수급의 균형점을 찾아 2018년에 시황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
리오틴토 광석선 8척 매각 추진, 발레 40만톤급 3척 매각 자사선박 보유를 통해 해상운송을 해오던 글로벌 철광석 수출업체들이 하나둘 선박을 매각하며 해운에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과 호주계 자원회사인 리오 틴토(Rio Tinto)가 해운기업이 요청한 광석선 8척의 매선 교섭에서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는 리오 틴토가 장부가격으로 매각을 희망
6월 20일 선주협회 대회의실 창립총회 60여명 참석 한국해운세제학회가 6월 20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업계를 비롯한 학계, 관세, 법조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한국해운세제학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김경종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해운산업은 국가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가
영국의 EU 탈퇴, 일명 ‘브렉시트Brexit’가 일본 해운업계에 엔고라는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일본 해운과 조선업계가 불안해하고 있다. 외항해운은 운항선사와 선주 모두 달러와 유로 등 외화수입이 상당부문을 차지하고 있고 조선소도 마찬가지여서 환율 리스크가 확대되고 달러선가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자동차선박의 역내수송
한국 해운과 조선이 세계적인 위상을 갖추며 성장발전해온 이면에서 해상법을 비롯한 국내 해법도 우리 해사산업계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해왔다. 특히 1978년 창립된 한국해법학회는 40년동안 국내 해상법의 개정작업을 주도하며 해법관련 연구와 세미나, 국제활동 등을 통해 국내 해법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동 학회는 올해 4월 제 11대 회장에 선임된
6월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의 조선박람회 ‘2016 포시도니아’에 우리나라 조선 및 관련업계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선주협회의 김영무 부회장이 관련 세미나를 통해 ‘한국해운의 2016년과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영무 부회장은 20년전인 1995년과 올해(2016년)
해운위기 극복 위한 ‘해양보증보험의 역할’ 세미나 6월 23일 BIFC 개최“수혜업종과 지자체 등 출자 필요, 정부지분율 50% 넘어야 본연의 기능”해운의 위기극복을 위한 해양보증보험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6월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려 주목받았다. 한국해양대학교와 한국해양보증보험이 공동 주최한 &
NYK가 치요다화공건설千代田化工建設의 서브씨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EMAS치요다서브씨(ECS, 본사 영국) 주식 25%를 획득했으며 이를 위해 약100억엔을 출자했다. 최근 NYK가 서브씨사업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며, 이로써 동사는 이미 진출해있는 드릴십과 FPSO 등 해양유가스전 개발의 거의 전 영역으로 사업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