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형 ‘연안해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주최하고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한 이 토론회는 “국가물류비 1%로 국내 물동량 21%를 수송합니다”를 토론회의 캐치
창립 126주년 기념행사 “인적능력으로 현 난국 극복” 격려 창립 126주년을 맞은 NYK그룹은 10월 3일 창립 기념행사에서 현 시황에서는 신조선 발주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자산 경량화’과 ‘해운 그 이상’의 부가가치 서비스, 영업력 강화, 환경 선도적인 역할, 인적자산의 중
얼마전 국토해양부 항만개발과는 선제적 해양방재대책으로 아라미르 프로젝트를 발표한바 있다. 지난 8월 국해부는 상습적인 침수피해 항만지역 54곳을 지정하여 방재대책계획안을 내놓았다. 동 프로젝트는 이들 지역에 대해 기존 시설물에는 보강계획을, 방재시설물 설치가 새로 필요한 곳들에는 신규 방재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신규 방재시설 도입지역은 침수피해가 빈
올해 2월 환경부는 향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에 대한 배출허용 기준안인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환경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적인 대기오염방지대책 흐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의 녹색정책과 관련하여 물류업계에서는 운송차량 이산화탄소 감축 및 LNG연료 이용 등 녹색물
‘바보야, 부산은 해양수도야‼’ 부산의 부둣가 어딘가에서 설전을 벌이던 이들이 내뱉은 말이 아니다. 30여년간 해운항만 관계당국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이재균 前국토해양부 차관이 부산시민에게 아니 대한민국 국민에게 보낸 메시지다.현직 해외건설협회 회장인 이재균씨가 펴낸 이 책에는 ‘부산갈매기 이재균의 해외건설과 해양강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이 ‘제8회 조선해양의 날’에서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조선협회와 지식경제부가 9월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회 조선해양의 날’을 개최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남상태 한국조선협회장, 이종철 한국선주협회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현재 MLC를 비준한 나라는 18개국이며, 올해 8월말 현재 세계선복량 기준 약 53%가 비준했다. 선복량 기준(33%)에서는 이미 협약 발효의 요건을 충족했고 회원국수(30개국)에서는 아직 요건이 불충분하지만 EU국가들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해운국(일본, 중국 등)이 올내년 비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동 협약은 늦어도 내년(2012년)까지
9월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서 개최, ‘인천-고베항 항로이용 촉진 세미나’“양항간 물동량 200% 이상 확대 목표”고베항이 인천-고베간 항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인천항만공사와 고베항부두 주식회사가 9월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천항-고베항 항로이용 촉진 세미나’를
국토해앙부, 인증대상 및 기준 등 강화된‘종합물류기업의 인증 등에 관한 규칙’ 발표종합물류기업에 대한 인증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6년 물류기업 육성을 위해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를 도입하였으나, 당초 기대와 달리 인증획득이 부지기수로 쏟아짐에 따라 각 물류업계에서 인증제 도입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종합물류기
개장때부터 컨소시엄 형태의 국내 최초 LCL 전용물류센터로 이목을 끌었던 인천항 공동물류센터가 설립 2년여 만에 연간 7,000teu 물량을 처리할 정도로 성장했다. 2010년 한해 동안 이미 약 5,200teu를 처리하며 아암물류단지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입주업체중 하나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 센터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인 이점과 꼼꼼하
세계 최대선사인 Maersk가 1만 8,000teu급의 ‘대규모’ 컨테이너선 ‘발주’에 이어 장거리 원양항로에서 선적마감 ‘데일리서비스’를 선보이며 정기선 해운서비스에서 ‘잇딴 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동사의 이같은 ‘시장주도 전략’이 성공한다면,
세계최대 벌크선사인 중국의 COSCO그룹이 악화된 해운업황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올상반기 손실만도 4억 3,200만 달러이며, 이는 전년기 대비 176.8% 감소한 수준이다. 벌크 부문의 수익이 27%나 줄어들어 동사의 손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업계는 진단하고 있다. 이에 동 그룹은 용선료 지급 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기
요즘 케이블은 물론이고 지상파TV에서 ‘최고’의 트랜드는 단연 오디션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오디션 열풍은 그러나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살아남기’ 전략이 난무하는 가운데 살아남아 1등이 된 자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인과응보의 이치. 무한생존경쟁으로 질주하는 사회 그 자체로 서바이벌의 장이 이미 오래전
세방(주), 케이씨티시, 삼익물류와 전략적 제휴9월부터 시범서비스...LBS기반 운송정보·화물거래망 등 제공케이엘넷이 국내 최초로 수출입 컨테이너와 내수화물을 망라한 ‘스마트 화물운송정보망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케이엘넷은 국내 중견 물류회사인 세방(주), 케이씨티시, 삼익물류와 8월 23일 '스마트 화물운송정보망서비스
올 상반기 국내 무역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10.5% 증가해 1,050만teu를 기록했다. 반기별 실적이 1,000만teu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며, 연안화물도 22만 7,000teu를 처리해 28.6% 증가했다.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787만 1,000teu를 기록하며, 월 평균 130만teu 이상을 처리했다.
국내 주요 컨테이너 항만의 항로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부산항이 368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른 국내 항만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특히 유럽과 중남미 서비스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광양항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인천항은 동남아와 중국에 치우친 항로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평택항은 對중국 위주의 서
지정 8년, “아직 미성숙, 자리 잡아가는 단계”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평가 결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이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지식경제부는 7월 13일 제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2011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결과 및 후속조치계획(안)’ 등 8개 안건을 심의&midd
컨테이너부두공단이 20년의 역사를 접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로 다시 태어났다.여수항과 광양항의 항만시설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8월 19일 오전 11:30 공사 사옥인 광양항 마린센터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YGPA는 2003년
7~8월 ‘STX컵 코리아오픈 리갓타’, ‘해양소년단 리갓타’ 연이어 개최“해양스포츠 대중화로 미래 해양강국 이끈다” ‘해양스포츠의 꽃’으로 불리워지지만 우리나라에선 비인기 종목이었던 조정경기가 올 여름내내 크게 주목을 받았다. MBC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인천항만공사(IPA)가 제3기 김춘선 사장 시대를 열고 인천항의 부흥기를 이뤄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IPA는 8월 18일 이상용 항만위원과 문해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등 해운항만 관련기관 및 업계 관계자,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춘선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서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