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의 닝보-저우산항에서 VLCC 터미널이 공식개장했다.최근 9만 9,256dwt 원유 오일탱커 ‘Krasnodar’호가 닝보-저우산항의 황산 오일 환적 터미널의 선석에 기항하므로 공식 개장을 기념했다. 황산 오일 환적 터미널은 저장성 북부해역에 위치한 첫 번째 VLCC급 오일 선석으로, 저장 자유무역 파일럿지역의 국제오일 저장
대만선사 양밍이 자국 조선소 CSBC에서 건조한 2,8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10척이 ABS, DNV GL, BV, CR 선급으로부터 스마트선박 인증을 받았다. 동 선박의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선주들과 오퍼레이터들이 데이터 분석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다. 운영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촉진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한 데이터 기반
코스코십핑중공업이 최근 자국의 후동중화조선소 및 프랑스 GTT사와 LNG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양 조선소간 계약식은 후동중화에서 열렸다. 양사는 LNG 선박의 건조 및 보수에 있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프레임워크 계약은 중국 내 대형 LNG선박의 수리기반 설립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이나십핑중공업은 프랑스 LNG 전문가인 GTT사와 전략적
CMA CGM을 비롯한 전 세계 155개 글로벌 회사들이 전 세계 정부에 탄소제로 경제를 성취하기 위한 기후과학과 함께 코로나19 경제 회복 노력에 동참하라는 내용의 성명서에 사인했다. 155개사는 결합 시장자본이 24조달러이고, 500만명의 인력을 대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
차이나머천트에너지십핑(CMES)이 대련조선소(DSIC)에 30만 7,000dwt급 VLCC 2척을 신조발주했다.이번 신조발주는 2019년 11월 중국조선소그룹과 차이나머천트가 체결한 건조계약에 따른 것이다. 2척의 신조 VLCC는 2022년 7월과 9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며, 계약금액은 총 1억 6,630만달러이다. 신조선은 선박의 에너지 및 연료 소모를
중국의 청도조선소가 자국 최초의 자율운항 피더 컨테이너선박의 건조에 들어간다. 지난 5월 15일 청도조선소에서 ‘Zhi Fei’호에 대한 강재 절단식이 열렸다. 300teu급 자율운항 피더선은 독립적인 지능형 내비게이션과 환경친화적인 최신 솔루션을 장착하게 되며, 선박의 Nox, SOx, CO2 배출 및 소음을 줄이게 된다. 또한 전기
덴마크의 프레이트 포워더 DSV 판알피나가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직원감축 계획을 밝혔다. DSV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으로 예상되는 사업 손실의 결과에 따라 인력 감축 결정이 내려졌다. DSV 측은 “이는 3,000명 이상의 성실하고 훌륭한 인력들이 회사를 떠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우리 사업활동이 상승
홍콩의 비운항 컨테이너선주인 시스팬(Seaspan)사가 1만 2,000teu급 컨테이너선박 4척을 인도받았다. 4척의 선박들은 모두 글로벌 선사와 5년간의 장기용선 계약이 체결됐다.시스팬에 따르면, 3척의 컨테이너선박은 모두 2018년에 건조된 친환경 선박이며, 나머지 1척은 2017년에 건조됐다. 선박대금을 위해 동사는 약 3억 4,000만달러에 달하는
MOL 등 7곳의 일본 회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안해운에 탄소제로 전기선박 상업화를 추진한다. ‘e5’ 컨소시엄은 MOL, 아사히탱커, 일본전력, 미쓰이 코퍼레이션 등 7개사로 구성됐으며 전기선박 개발과 도입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e5’는 ‘electrification(전기화)
전자상거래(e-commerce)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사업 거래가 증가하면서 머스크라인의 화물선적 앱의 사용도 올해 9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 이커머스 부문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영향에 따라 재택근무하는 인력들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모바일앱을 통한 물류 사업 관리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첫 5주간 머
하파그로이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1분기에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하파그로이드의 1분기 EBIT 수익은 1억 7,600만달러로 전년동기 2억 4,30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그룹의 순이익은 약 2,700만달러로 줄었다. EBITDA는 5억 1,700만달러를 기록했다.하파그로이드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좋
일본이 자국의 첫 번째 LNG 벙커링 선박을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건조하기 시작했다.3,500cbm급 LNG 벙커링 선박은 오는 9월말에 인도될 예정이며, 일본 최초의 LNG벙커링 선박으로 운항될 예정이다.동 선박은 주부전력의 카와고 열 발전소를 기반으로 하여, LNG추진연료 선박들에게 선박대선박(ship-to-ship) 방식의 LNG벙커링을 시작할 계획이다
중국의 대련조선소(DSIC)가 DNV GL과 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체결됐으며, 앞으로 양사는 공동으로 지능형 선박과 함께 3,500톤급 반잠수선을 개발할 계획이다. DSIC는 대형 오일탱커, 컨테이너선, 벌크선,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프로덕트, 핵심 선박타입 디자인 업그레이드, 지능형 선박개발 등에 있어
ONE(Ocean Network Express)가 중국과 인도네시아 간 새로운 컨테이너서비스를 시작한다. CID(The China Indonesia Service)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를 ONE 네트워크로 커버하는 첫 번째 직기항 인트라아시아 서비스이다. CID는 중국 상해, 닝보, 세코우항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라바야항을 연결하게 된다. 귀항노선에
머스크가 2020년 1분기 공시를 통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하고, EBITDA는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2분기는 전 세계 컨테이너선 수요감소로 인해 화물 운송량이 최대 25%까지 하락할 것이라 예측했다.5월 13일 머스크(Maersk)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공시에 따르면, 저유황유에 따른 연료원가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한 전
5월중순 북미서안 40‘ 1,600불 동안행 2,500불 수준 시현, 과거 5년간에서 최고 5월 15일 상해항운교역소(SSE) 발표에 따르면, 상해발 북미행 컨테이너운임은 서안행이 40‘컨당 1,686달러였고 동안행은 2,542달러로 전주에 비해서는 서안행이 44달러, 동안행은 174달러 하락했지만 5월 운임수준은 과거 5년간에서 가장
중국 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4월중 중국 전항만의 컨테이너취급량은 2019년 동월에 비해 6% 감소한 2,066만TEU였다. 연해부가 5% 감소한 1,825만TEU였고 내하(内河)항은 11% 줄어든 241만TEU로, 단월로는 마이너스는 지속되고 있지만 감소폭은 전월에 이어 한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4월 대외무역화물 취급량은 2%
코로나19 여파 향후 컨테이너물동량 30% 이상 격감 가능성에 대응 대만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상컨테이너 물동량이 격감할 것을 대비해 자국해운 지원에 나섰다. 5월 19일 대만교통부는 자국해운에 대해 300억대만달러 규모의 구제금융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향후 수개월내 세계 해상컨테이너물동량이 30%이상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곤란
크루즈선박을 제조하는 핀란드 조선사 메이어 투르크(Meyer Turku)가 코로나19로 야기된 새로운 시장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직원 450명을 영구적으로 해고하고, 생산을 감소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메이어 투르크는 이외의 900명의 직원들에 대해서도 임시 해고, 작업시간 조정 및 기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동사는 2019년 기준 약 2,386명의 직
프 정부3월 발표 코로나 대책 일환인 채무보증 스킴 활용프정부 70% 채무보증, BNP파리바, 소시에톄 제너럴, HSBC 컨소시엄 참여 CMA-CGM가 3개 금융기관의 컨소시엄으로부터 10억5,000만 유로의 협조융자를 확보했다. 5월 13일 동사는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가 3월 발표한 채무보증스킴의 일환을 통해 협조융자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