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유럽내 22개국 연간 통관건수 238만건, 매출액 1억9,000만달러 확대컨테이너선의 세계 최대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7월 6일 스웨덴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인 KGH커스텀스 서비스를 인수하기로 동사 주주 브리지포인트캐피털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올해 4월 전자상거래 물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미국 기업 퍼포먼스 팀의 인수를 완료했으
해상운송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국제물류 디지털화 촉진 위해 협력 중국의 최대 해운기업인 COSCO가 7월 6일 중국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 알리바바산하의 금융서비스 기업인 안토 파이낸셜그룹(구 알리페이)와 전략적제휴를 체결했다. 해상운송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국제물류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이들 기업은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C
영국의 발틱해운거래소가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의 주요항로 인덱스인 BCI의 산출방법이 7월 6일부터 변경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에 대해 해운업계는 실무 측면에서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있지만, 이후 시황동향을 회고할 때, 인덱스의 연속성이 끊겨 케이프사이즈 시황의 분석에 영향을 줄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발틱해운거래소에서는 BCI와
필리핀 외무부가 7월 2일 아시아 최초의 선원용 ‘그린 레인(우선통행)’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선원의 이동을 가능하도록 한 조치로, 정체된 선원교대의 개선이 기대된다. 2일 필리핀 외부장관을 비롯한 주요 각료들은 그린레인 인사를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외부장관은 국제해상무역 유지를 위해 선박에 신규요원 선원이
2M 7월부터 8,000-9,000TEU급 5척 투입 중국-북미서안간 PSW서비스 추가 ‘아시아발 북미행 컨테이너운임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7월 3일 컨테이너운임이 40’당 2,929달러였다. 이는 전주대비 200달러 이상이 상승했다. 또한 2012년 8월 2,782달러 기록을 상회해 2011년이후
아마존 카르푸, 슈나이더, 포르쉐, 미슐랭, 토탈, 바르질라 등과 연계 프랑스 선사인 CMA-CGM와 EC(전자상거래)의 세계적 기업인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 부분 AWS, 유럽유통 대기업인 카르푸 등 대형 화주 등이 운송과 물류분야의 연료전환을 위한 상호 연계를 심화하고 있다. CMA-CGM는 7월 3일 유럽기업을 중심으로 한 11개 회사 및 단체로 구성
올해 컨선 해체선복량 30만teu로 상향 수정, 해체선령 젊어져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 6월에 해체를 위해 매선된 컨테이너선박이 20척에 4만8,915TEU였으며, 이는 단월실적으로 2017년 2월이후 최고 수준이다. 또한 1-5월 누계 컨테이너선박의 해체용 매선은 21척에 5만702TEU여서 6월 한달간 해체를 위해
호주 입항을 앞둔 선박 가운데 선원의 연속승선 기간이 14개월을 넘긴 경우에도 호주해양안전국(AMSA)이 PSC에서 구류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린 사례가 나왔다. 마샬제도 선적의 케이프사이즈 선박으로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마샬제도 해사국(IRI)이 이를 추진하는데 진력을 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AMSA가 14개월 이상의 승선을 허용한 내용은 IRI가
시황부진과 코로나 확대 현금수지 악화 등 요인 드라이벌크선사와 자동차선 운항선사가 시황부진과 코로나19의 감염확대 영향으로 현금수지(Cash Flows)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이에 이들 선사는 금융기관에 융자계약의 재검토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그러나 시황과 물동량의 회복이 늦어지면 경영악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그리스선사인 다이애나 시핑은 6월
중국과 일본, 극동-호주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호주 입항전 장기승선 선원 교대 추진 호주해양안전국(AMSA)이 7월부터 입항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PSC)에서 연속 승선기간을다시 확인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해운기업들 중에 호주입항전 장기승선선원의 교대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주로 극동-호주 간을 왕래하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에 필리핀 선원이
프랑스의 마르세유 포스항(Marseille Fos port)이 선박연료로 LNG의 활용 촉진에 나서며 지중해의 LNG 벙커링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6월 15일 Shell과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 카니발의 2번째 LNG벙커링이 마르세유 포스항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5월에는 첫번째 LNG벙커링이 이루어진 바 있다.2019년 인도된 크루즈선박 &lsqu
대만선사 위즈덤 마린(Wisdom Marine)이 6,380만달러의 자금조달에 나섰다.이사회에 승인된 안건에 따라, 동사는 주당 1,000달러에 6만 3,808주를 매각할 계획이다. 확보된 자금은 신조선박을 인수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선대 확장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위즈덤 마린은 2019년 12월 일본 조선소에 3만 7,000d wt 벌크
스웨덴의 탱커 선주 ‘스테나 벌크(Stena Bulk)’가 고객사들에게 저탄소 해운옵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스테나 벌크는 지난 4월 바이오연료 시험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10일간의 시험운항동안 MR 탱커 ‘Stena Immortal’호는 100%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환대서양 항해를 했다. 이를 통
드라이벌크 시장 운임이 치솟는 수요와 함께 폭등하고 있다.6월 19일 BDI가 1,555포인트까지 상승하면서 6월 1일보다 약 3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철광석 수출을 재개하고 중국도 코로나 이후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결정해 철광석 재고 확보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그러나 드라이벌크 시장
컨테이너 해운업이 미국의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경제 봉쇄(shutdown)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빔코(BIMCO)에 따르면, 지난 3월말 코로나19로 시행했던 미국 경제 봉쇄가 2분기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컨테이너 해운업은 수요 하락과 함께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업종으로 꼽혀 우려가 커지고 있다.올 1분기
일본 선사 ONE가 싱가포르 피더선사인 ‘Xpress Feede rs’와 함께 발틱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대체 커버리지를 제공할 계획이다.ONE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존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해왔던 ‘Gothenburg Express(GT E)’ ‘Sweden Denmark Expres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해운 및 오프쇼어 에너지 분야에서 사이버공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스라엘의 사이버 방어솔루션 공급업체인 ‘Naval Do me’사는 2020년 2월 이래 선상에서 해커들의 광범위한 공격시도가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와 관련된 몰웨어, 랜섬웨어, 피싱 이메일이 급증했으며, 여행제한 및
일본선사 MOL이 미국 ‘노스웨스트 이노베이션 워크스(Northwest Innovation Works)’와 칼라마 메탄올 프로젝트에서 협력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MOL은 워싱턴 남서부에 위치한 칼라마항에 건립이 예정돼있는 메탄올 시설에 차세대 전용선박을 공급하고 운항하게 된다. 동 메탄올 시설은 컬럼비아강 연안에 위치하여 2024년
중국 이커머스(e-commerce) 그룹인 알리바바가 국제항만커뮤니티시스템협회(IPCSA)의 eB/L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전부터 물류가시성 태스크 포스의 설립멤버로서, 알리바바의 인하우스 물류 오퍼레이터인 ‘Cainiao Network’와 중국의 물류정보시스템 ‘LOGINK’가
5월 싱가포르 선박 기항 수가 30여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벙커 판매량도 3개월간 하락세를 보였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5월 싱가포르항의 선박 기항수는 3,059회로 199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월에도 싱가포르 컨테이너 해운업과 벙커링 수요가 약세로 부진한 상태이다. 씨인텔리전스에 의하면, 6월 첫째 주 휴항도 급증했으며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