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1월 20일 세미나 “해운시황 약세 원양정기선사 신용 부정적”중견선사 신용등급 “전반적 안정적” 원양선사 유동성문제와 선박신조지원 이슈 언급국적 대형 원양 컨테이너선사가 정부의 산업별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선박신조 지원을 받으려면 한진해운은 6,500억원, 현대상선은 5,500억원의 증자가 필요한 것으
정기선해운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4월부터 운임공표제를 강력하게 시행할 방침이어서 그 시행의 성공 여부와 실효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 해양수산부는 1월 7일 ‘외항운송사업자 운임공표 업무처리 요령’ 개정안을 고시하고 1월 27일까지 선화주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개정된 ‘외항
아시아-유럽행 정기선항로에 배선하고 있는 정기선사들이 1월 15일부로시도했던 컨테이너운임인상이 불발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아시아-북유럽 스팟 운임은 20‘ 컨당 740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1주간 약 200달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북유럽행 컨테이너운임은 연초 정기선 선사들의 운임인상을 성공적으로 시도해 연말에 600달
2012년 이후 3년만에 최대 드라이벌크시황이 사상 최악의 침체상황에 처한 가운데 세계적인 선박운항 정지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해사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철강원료선(케이프사이즈벌커) 40척 정도가 운항을 멈춘 것으로 드러났다. 운항선사와 선주가 헐값의 계약을 피해하고 시황상승과 연계하고 싶은 희망이 담겨 있는 조처이다. 케이프사이즈
도쿄상공리서치 조사, 채권자 은행->종합리스->선박임대업 순 도쿄상공리서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민사재생절차를 신청한 제일중앙기선의 채권자는 200개사이며, 채권액 기준으로 소재지별로 시코쿠가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중앙은 현재 민사재생 계획 수립을 위해 스폰서 후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제일중앙과 관계사 스타 벌크 캐리어의 부채는 총
파나막스형 2-3배 중국행 수요가 견인해 제지원료를 수송하는 칩선 시장에서 태평양 라운드의 용선 마켓이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칩선의 스팟 용선료는 6,000-9,000 달러선으로 파나막스의 동형 라운드 용선료 3,000달러의 2-3배에 달한다. 전세계 칩선의 선복량이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견조한 칩 수입이 선박수급을 끌어당기고
6년만에 감소, 5일내 정박선박에 기항비용 10% 감면혜택 싱가포르해사항만청이 집계한 2015년 싱가포르항의 컨테이너화물 취급량은 전년에 비해 9% 감소한 3,092만 2,000teu로 드러났다. 동항의 취급량 감소는 리머브라더스 사태의 영향을 받은 2009년이래 6년만의 일이다. 이로써 2015년 컨테이너취급량의 랭킹은 중국의 상하이항이 6년 연속 세계
탱커가 견인 527척, 벌커 149척 달해지난해(2015) 한해 세계 신조선발주 선박척수가 1,400척을 돌파했다. 두차례의 국제 규칙 개정이 건조비용 증가와 연비성능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해 해운과 조선 양측이 적극적으로 계약을 성사시킨 결과로 보인다. 특히 운임시황이 호조로 보인 탱커선 분야가 신조발주의 증가를 견인했다. 원유선과 프로
ISSUE 7일 리포트 발표, 정기 컨선업계 침체지속 “수급불균형 요인만 아냐”유가하락에도 “운임시황 침체를 웃도는 수준의 비용절감은 어렵다” 진단“연료류가 하락으로 공컨 회송비용과 선박계선 비용 더 늘어날 것” 전망 정기 컨테이너선 사업의 올해(2016년) 동향에 대해 해운전문기관으로부터 엄
한국선주협회는 1월 1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제29대 협회장으로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또한 협회는 폴라리스쉬핑의 김완중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화이브오션의 조병호 사장을 협회 이사로 선출하였다. 이와 함께
해항회(회장 김종태)는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전현직 해양분야 공직자(또는 출신)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김종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년은 해항회의 멤버들(해항인)이 그랜드슬램을 이룩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
새해들어서도 드라이 시황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드라이벌트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발틱운임지수(BDI)가 1월 6일 467P를 기록함으로써 사상 최저를 갱신했다. 통상 1-3월기는 드라이화물 운송의 비수기라는 점에서 2월중순 중국의 구정연휴 전까지 시황의 침체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BDI는 지난해 11월
상호 슬롯챠터로 각사 주 3회 서비스화 고려해운(KMTC)과 흥아해운(HEUNG-A), 남성해운NAMSUNG)이 1월부터 부산-센다이 시오가마간 제휴서비스를 개시했다. 3사는 각각 주 2편의 서비스 체제였던 종전의 서비스체제를 각각 슬롯 챠터를 통해 각사 주 3항차 서비스 체제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지금까지 고려해운은 흥아해운과
새해들어 IMO(국제해사기구)가 관련된 여러 조약과 규칙이 발효된다. 그중에 회원국정부를 대상으로 조약의 적절한 이행담보를 목표로 한 회원국감사제도의 의무화도 포함된다. IMO회원국감사제도는 1990년대말 잇따른 유조선 사고를 계기로 기국이 자국선박을 감독하는 책임을 충분히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문제삼아 검토되기 시작해 2003년 임의제도로 창설됐다. 동
해운업계와 법조계, 보험업계,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2015년도 해상법 이슈 동향을 회고하고 2016년을 전망하는 ‘2015 해상법 이슈’ 좌담회가 구랍 10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열렸다.좌담회는 △해상법 관련 주요 이슈 △분야별 인적 동향 △2016년 전망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토론에는 조성극 법률
한국해기사협회 ‘상선선원의 직업생활 의식조사’ 결과 구랍 16일 발표젊은 해기사, 선원직 매력화 우선방안으로 ‘선상 인터넷’ 사용 확대 꼽아 선원직업의 매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기사협회가 2014년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3,000명의 선원을 대상으로 ‘
△1961년 출생 △80년 춘천고 졸업 △85년 한양대학 행정학과 졸업 △87년 한양대학 행정학과 석사 △86년 행정고시 29회 합격 △87년 해운항만청 제주항건설사무소 △91년-96년 인천청 선원과, 해운항만청 해운국 외항과, 기획예산담당관실, 총무과 △97년 ILO △2000년 해양정책국 해양환경과장 △03년 주영 대사관
‘시황 전망이 의미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운산업은 업황 전반이 사상 최악을 경신하며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지경이 이어지고 있다. 비용절감을 추구하는 에너지 효율과 세계적인 환경규제 대비를 위한 신조선 행보가 지속되면서 해운업은 전선종 전항로에서 공급과잉의 몸살을 앓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도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
“해운보증기구로 설립된 한국해양보증보험의 정상 가동을 위해서는 설립 초기에 재정출자를 늘린 이후 민간출자가 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자본금 조성계획의 조정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정훈 국회의원 주최, 금융위원회와 부산시 후원으로 지난해 11월 27일 개최된 해운보증기구의 안정적 재원조성 및 발전방안 정책세미나에서는 해양
구랍 14일 국회 헌정기념관 이진복의원 국회정책 세미나 열어정책금융기관 대형 에코십 건조, 국적선사 운항 해운조선 동반생존의 길“해운에 우선 지원해야 국내 조선에 발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다”장기불황으로 위기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해운산업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세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