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Zim이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 영업망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보도를 부인했다.11월 4일 월스트리트저널은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Zim은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은행권에서 글로벌 해운 메이저들과 다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Zim은 글로벌 컨테
동서항로 40여개 노선, 350척 투입, 내년 4월 본격 운항CMA CGM, 코스코컨테이너라인, 에버그린, OOCL 4개사가 참여하는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가 기항 항만을 포함한 최종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정했다.오션 얼라이언스는 11월 3일 계약 서명식을 갖고 ‘데이원 프로덕트(Day One Produ
선대 140만teu 세계 6위, ‘18년 4월 서비스 방침일본 3대 정기선사인 NYK, MOL, K라인이 컨테이너사업 부문을 통합하여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로이드리스트, 트레이드윈즈 등 주요 외신에 의하면, 3사는 10월 31일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3사는 2017년 7월 1일까지 공동운항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VGM 검증제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인트라INTTRA’의 eVGM 서비스를 채택했다.세계적인 해운전자솔루션 회사인 인트라에 따르면, 최근 현대상선은 인트라의 eVGM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올 7월 1일부터 SOLAS(해상인명안전협약) 개정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 검증이 의무화됐으며
업계 “채권신고는 했으나 변제 가능성 낮아”미수금 손해 막심, 피해규모·범위 복잡 ‘골머리’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이 손해배상 줄소송이라는 후폭풍을 예고하면서 포워더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업계와 법조계에서는 선박의 하역문제가 마무리되는 11월부터는 관련 분쟁과 소송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포워더 업체
조선·해양플랜트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양플랜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6-OK 2016)’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만 8,0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료됐다.2012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국제해양플랜트전
IMO가 추진 중인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적용 시기로 2020년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의하면, IMO는 10월 24-28일 런던에서 열리는 제7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서 황산화물 규제 적용 시점을 정할 예정이다. 적용 시기는 2020년과 2025년 두 가지 안 중에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일각에서
대만의 에버그린이 OOCL, MOL, K라인, 양밍과 공동으로 ‘북동아시아-호주 익스프레스(NEAX)’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동 위클리 서비스에는 3,500-3,700teu급 6척이 운항될 예정이며 OOCL이 2척을, 나머지 선사들이 1척씩 투입한다. 첫 선박은 10월 23일 요코하마에서 출항한다. 서비스 기항지는 요코하마-오사카-부
DP월드가 우크라이나에서 물류시설을 개발하며 흑해지역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DP월드 그룹의 Sultan Ahmed Bin Sulayem 회장은 최근 우크라이나를 방문, 현지 인프라 행정부와 물류인프라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자회사 P&O 마리타임을 통해 흑해지역 오데사(Odessa) 항만의 터그선 및 도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싱가포르의 케펠 O&M(Keppel Offshore & Marine)이 오프쇼어 시장의 불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현재까지 8,000명의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체 회사 인력의 26%를 차지한다.회사에 따르면, 올 3분기 수익은 790만달러(1,100만 SGD)로 전년동기 대비 93% 하락했으며, 매출액은 63% 하락한 5억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가 해운과 항만 사업부 3곳을 단일 회사로 통합, 재출범한다는 계획이다. ADNOC은 올 초 술탄알 자버(Sultan Al Javer) CEO가 취임하면서 구조조정과 통합을 추진 중이다.ADNOC는 아부다비 국영탱커회사(Adnatco)와 석유서비스회사(Esnaad), 석유항만운영회사(Irshad) 3곳을 내년 말까지 단일회사로
일본 선사 K라인이 최근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베트남 간선 익스프레스 로로(Ro-Ro)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항만 기항지는 자카르타-싱가포르-포트클랑-람차방-호치민-하이퐁 순이다.신규 추가된 베트남 북동부 하이퐁항은 현재 높은 빈도의 정기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K라인은 기존 까이란(Cai Lan)항에서
중국의 드라이벌크선사 ‘원저우 십핑(Wenzhow Shipping)’이 파산했다. 윈저우 십핑은 Zhejiang Shipping 그룹의 자회사로 막대한 채무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원저우 십핑의 파산보호신청을 받았던 중국 Zhejinag Wenzhou 고등법원은 최근 윈저우 십핑의 자산이 청산될 것이라며 파산을 선고했다.올해 4월 Z
머스크라인이 금수조치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이란항의 정기 서비스를 재개했다.동사에 따르면, 이란 제벨알리항에서 주요 항로를 연결하는 9개의 위클리 서비스와 반다르 아바스항의 피더서비스가 진행된다.세부적으로는 이란의 수입 노선에는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는 ME1, ME2, ME3 총 3개의 위클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동과 아프리카 북동부를 연결하는 &lsq
CMA CGM은 미래 컨테이너선박의 연료로서 LNG를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간다.CMA CGM은 10월 20일 LNG 해상연료 개발업체인 ENGIE와 MOU를 맺고 컨테이너선박의 LNG 연료 사용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CMA CGM 관계자는 “LNG는 환경적 이점이 많아 오는 몇 십년 내에 중유(heavy
‘한진샤먼호’ 가압류 논란, 포장당책임제한, 포워더 책임 등 논의10월 11일 고대 해상법연구센터 주최·해법학회·해사문제硏 후원BBCHP(국적취득조건부 나용선) 선박의 한진해운 재산 여부, 상법상 한진해운의 책임제한 가능성, 공익채권과 회생채권의 구분, 포워더의 책임과 보호 등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를 둘러싼
머스크의 인트라 아시아 역내 전문선사 MCC의 Tom Wickmann CEO는 “인트라 아시아 항로는 연간 3%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선박 운항이 ‘자선(charity)’행위와 같다”며 “더 이상 선박을 저렴하게 운항하는 것은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최근 중국 선전에서 열린 TPM 아시아 컨
홍콩의 OOCL과 덴마크의 머스크가 드류어리마리타임리서치의 14개 선사 재무분석결과에서 ‘주의(cautionary grey zone)’ 수준으로 평가됐다. 나머지 12개 선사는 ‘위험(distress zone)’으로 평가됐다.최근 드류어리의 분석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재무제표를 공개한 14개 주요 컨테이너 선
일본 선사 NYK는 ‘Agua Japan Co Ltd’와 공동으로 선박의 철강 부식을 막기 위한 혁신적인 부식방지제를 공동개발했다고 밝혔다.새로운 부식방지제의 이름은 ‘Marine Guard 100(MG 100)’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석탄 전용선의 데크, 밸러스트탱크, 파이프, 철강 표면에서 테스트되어 효과를
APM터미널이 이탈리아 항만에서 중국의 항만운영사인 코스코십핑포트(COSCO Shipping Ports) 및 청도항국제개발(Qingdao Port International Development)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3사는 이탈리아 바도(Vado)항의 리퍼 터미널 및 2018년 개장예정인 신규 심해컨터미널을 공동합작회사를 통해 운영하게 된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