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의 김성범 과장(기획재정담당관)이 10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5년 연속 선출됐다.IOPC Funds(International Oil Pollution Compensation) Fund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에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이 내정됐으며, 해수부 신임차관에는 윤학배 현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비서관이 내정됐다. 10월 19일 청와대가 단행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의 부분 조직개편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내정되는 등 해양수산부의 장*차관이 모두 바뀌게 됐다.김영석 해수부 장관 내정자는 1959
저유가에 힘입어 중국정부가 전략 비축유(SPR)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제 2기 SPR 총능력을 당초 계획보다 50% 증가한 2억4,810만 배럴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가을에서 내년말까지 비축기지 6곳의 신규 가동을 예측하면 VLCC(대형 유조선) 수요의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은 2004년
남미동안은 사상 최저, 근해항로보다도 운임 낮아 중국의 국경절 휴무로 상해발 주요정기항로의 컨테이너운임이 일제히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다. 10월 14일 현재 20‘ 컨테이너당 스팟운임은 북유럽과 지중해행이 4개월만에 200달러 대까지 하락했고 남미동안행은 158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원거리인 남미동안행은 근해인
중고선가 하락으로 LTV비율 상승 선박금융계약 체결시 글로벌 은행들이 선주에게 추가담보 요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드라이벌크 시황의 침체로 인해 중고선가가 하락, 선박의 현존가치 대비 대출비율을 나타내는 가 점유하는 융자비율을 나타내는 LTV(Loan To Value) 상승이 이같은 움직임의 주요인이다. 드라이벌크 시장에서는 오퍼레이터의
동진상선은 10월부터 한신-부산간 재래선에 의한 정기서비스로 徳山下松항 기항을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徳山下松을 기항, 월 1편 운항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의 첫 선박은 10월 14일에 입항하며, 徳山寄港편의 로테이션은 徳山-고베-오사카-부산이다. 투입선박은 4346gt급 &lsquo
남성해운이 10월부터 서일본서비스를 개편했다. 모지 서비스에 자사 운항 2개 루프, 타선사의 스페이스를 이용한 서비스를 포함해 주 4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하카타 서비스를 증편하는 등 서비스 편리성을 제고했다. 10월부터 개편된 남성해운 운항서비스의 새로운 로테이션은 부산-히로시마-오오타케-이요 미시마-부산-부산신항-하마다-미즈시마-이요미시마-부산-
DNV・GL이 새로운 선급규제를 공표했다. DNV・GL은 독일 함부르크 현지시간 10월 2일부로 일반상선에 대한 DNV・GL의 새로운 선급규제를 동사 글로벌 웹사이트의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DNV・GL의 신 선급규제는 사내 전문가 250명과 고객, 그리고 해사관계자들 800여명
민사회생법을 신청한 제일중앙기센이 10월 5일 동경도내 선주를 대상으로 셜명회를 개최했다. 선주 설명회에서 동사는 이후 정기용선계약을 3종류로 구분했다. 7만-13만gt 벌커, 3만gt이하 벌커에 대해서는 용선해제를 제안하는 등 회생을 위한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대상은 케이프사이즈, 파나막스, 핸디사이즈 등의 근해선과 내항선을 제외한
‘해양 대통령’으로 불리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제 9대 사무총장에 우리나라의 임기택 전 BPA 사장이 6월말 IMO 이사회에서 선출돼 내년 1월 공식 취임한다. 해수부 공직생활을 통해 오랜기간 다양한 IMO 관련 국제활동 경험을 쌓아온 IMO 전문가이기도 한 임기택 IMO 제9대 사무총장은 다른 나라 후보들보다 뒤늦은 시기에 출마해
지난해 9월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3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해양금융종합센터가 부산에서 영업을 개시한 지 1년이 지났다. 해운과 조선 등 해양분야의 선박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 국제금융센터에 관련부서를 집중시켜 출범한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지난 1년간 개별 또는 공동으로 지원한 해양금융은 21.8조원 규모이며 이중 공동지원으로 성사된 사례
“선박금융 시장조성자 역할 한다”국적선사들의 선박확보 지원을 위해 선박금융의 ‘새 인프라’로 탄생한 한국해양보증보험(주)가 올해 4월 설립돼 부산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8월 26일 공식 출범을 알렸다. 당초 해운보증기금으로 추진돼오다 보증보험회사의 형식으로 탄생한 한국해양보증보험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선
고려대, 목포해대, 한국해대와 전문교육 MOU 체결, 10월중 교육해기출신에 법률지식, 법조출신은 해기지식 교육 진행중앙해양심판원이 해양사고 조사관과 심판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임 조사관과 심판관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 10월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지희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원장은 9월 18일 해운기자단 간담자리를 통해 “해심원의 심도
해양산업 전문가 분야별 예측과 대안 10개 세션 100여편 주제발표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이 ‘해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30년’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인류의 미래성장 동력이자 블루오션인 해양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국내 해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해양금융종합센터 1년간 총 21.8조원 해양금융, 해운지원 9건·3.7조원 규모캠코, KOMARF, KSF 이전, 해양보증보험 설립으로 선박금융지원체계 일차 구축 해운업과 조선업의 선박금융을 지원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이 부산에 집결해 있어 그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의 해양
日상법 위험품 통보의무위반 ‘과실책임’ 추진 11월에 관련법안 초안 마련 예정 일본이 위험품의 통보의무 위반에 대해 ‘과실 책임’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법무장관 자문기관인 법제심의회는 9월 9일 열린 상법 운송 및 해상관련 부회에서 운송법과 관련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일
전세계 1만8,000teu 컨선 발주잔량 포함 100척 돌파중국 COSCO 홀딩스(COSCO)가 중국의 4개 조선소에 11척의 1만9,000TEU급 컨테이너선 신조발주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로써 1만8,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은 발주잔략을 포함해 99척이 됐으며 옵션분을 포함하면 이미 100척을 돌파한 상황이다. 동서간 항로는 잇
현대상선이 크루즈사업에 재참여하는 사업구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제훼리를 운항하는 선사(팬스타라인닷컴)와 유명한 호텔 체인을 전개하는 외국기업 등과 다각도에서 사업화 검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대상선은 1996년 가을 세계최대 그룹인 카니발 코퍼레이션과 크루즈선 운항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그 이후 북 아시아를 주 배선지역으로
‘콤파스클럽(회장=박현규)’의 9월 조찬회에서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가 ‘IMO와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9월 11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콤파스클럽’ 조찬강연회에는 신태범 KCTC 회장, 이윤수 KCTC 부회장, 한희승 폴라리스쉬핑 회장, 박영안 태영상선
서울과 30분 거리 주요 고속도로 이용 전국물류수행 가능인천, 양재, 용인, 덕평 수도권 대규모 물류클러스터 구축 (주)케이씨티씨(KCTC)가 경기도 이천시 덕평에 신축한 ‘KCTC 덕평물류센터’의 개장식을 가졌다. 9월 9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장식은 KCTC의 신태범 회장과 이윤수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