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육상노조 관계자들이 10월 12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3회 마리타임 코리아(Maritime KOREA) 오찬포럼' 행사장 앞에서 '한진해운 살려주세요 해운은 국가기간산업이다'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다.
3만 4천톤급, 여객정원 1,500명, 화물적재 376teu한중 카페리 항로 개설 이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신규 카페리 ‘화동명주8호’가 본격 취항에 들어갔다.인천-중국 스다오(石島)를 운항하는 영성화동해운유한공사(한국대리점 화동훼리)의 3만 4,000톤급 신규 카페리 '화동명주 8’호가 10월 10일 인천항에서 첫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연내 약 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해운사 구조조정 지원에 투입할 계획이다.캠코는 9월 2일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박펀드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캠코와 선주협회가 공동주최한 설명회는 국내 60여개 해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금융 위축과 시황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해운사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캠코선박펀드에 대한 이해를
9월 1일 BPA 회의실, KMI·터미널·선사 5개 주제발표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이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9월 1일 부산항만공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부산항만공사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돌입한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젊은 선원 인력난, 선사들 “고령선원 채용 불가피”정년퇴임후 촉탁근무 “건강 허락하는 한 배 탈 것”내국인 선원의 고령화 현상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고 있다. 선사들은 20-30대 젊은 선원들을 구하기 어려운 만큼 불가피하게 고령선원을 채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50대 이상 암·순환계질환·당뇨병 발병률 높아, 내항은 직무상 재해사고가 ‘59%’선박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선원들의 연령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선원사고와 재해보상, 질병현황이 과거와는 달라지고 있다. 외항선에서는 순환기계질환, 암, 당뇨병 등 고령화에 따른 질병클레임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내항선은 재해자 부주의
20-30대 21%, 40대 19%, 60대 27%…‘내항선’‘부원’ 고령율 월등선원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016년 한국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3만 6,976명의 한국인 취업선원 가운데 50세 이상이 59.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의 선원은 2만 2,03
외국선사 신규노선 개설, 운임상승, 물량증가 등 반사이익머스크, CMA CGM 등 ‘M&A’ 언급, ‘다음 차례는 누구?’8월 31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소식은 글로벌 컨테이너 정기선 시장에도 커다란 충격이었다. 해외 선사들의 파산루머와 통합소식 등이 잇따라 흘러나오면서 정기선 업계는 다음 차례는 누가 될지
부산에 사무소 개설, 본사는 사이프러스 소재전세계 육해상 직원 1만 4,500명, 亞선주 비중 30% 세계적인 선박관리전문기업 콜럼비아쉽매니지먼트(Columbia Ship management, CSM)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선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한국에 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콜럼비아쉽매니지먼트는 글로벌 선박관리회사로 품질과
K라인은 9월 23일 APL로지스틱스를 ‘악의적인 파산 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법적대응할 것임을 밝혔다.K라인은 최근 APL이 화주들에게 '일본 컨테이너 선사 K라인이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어 파산할 수 있다'는 루머를 퍼뜨렸다며 이 같은 내용은 ‘근거 없음’과 ‘거짓’이라고 주장
CMA CGM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통합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하며 합병의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CMA CGM Rodolphe Saade CEO는 9월 20일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진해운의 붕괴 이후 컨테이너 해운시장에서는 합병의 물결이 일어날 것”이라며 “CMA CGM은 시장에서의 합
머스크라인, APM터미널, 담코 등 5개사 ‘운송물류’로 통합세계 최대 해운사 A.P. 몰러 머스크그룹이 사업부문을 ‘운송·물류(Transport&Logiscts)’와 ‘에너지(Energy)’ 부문 2개로 분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9월 22일 머스크그룹에 따르면, 사상 최
하팍로이드의 Rolf Habben Jansen CEO가 한진해운의 사태는 컨테이너 정기선사들간의 합병과 통합을 더욱 촉진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블룸버크통신에 따르면, 그는 최근 함부르크에서 인터뷰를 갖고 “많은 사람들이 현재 직면한 한진해운 사태의 어려움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한진사태는 합병통합을 꺼리는 일부 시장
BIMCO는 2016년 컨테이너선박의 해체매각 전망치를 올 1월 25만teu에서 40만teu로 상향조정했다. 그러나 해체량이 늘어도 전체 수급밸런스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작을 것으로 분석했다.BIMCO는 최신 보고서에서 “2분기 글로벌 컨테이너 수요 성장은 전년동기대비 2% 늘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전체 총 톤수는 8% 증가할 것으로 예
독일선사 E.R. 쉬파르트(Schiffahrt)가 그리스 선사 ‘Seanergy Maritime’과 벌크선 3척 매각을 위한 초기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쉬파르트는 현재 17만 9.400dwt급 벌크선 ‘ER Bayern’, ‘ER Bavaria’. ‘ER Boston&rsqu
초대형 정기선 얼라이언스 3곳이 글로벌 컨테이너 선대 1,300억달러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로 나타났다.베셀벨류(VesselsValue)에 따르면, ‘Ocean 얼라이언스’는 총 539척, 408만teu, 239억달러로 3대 얼라이언스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차이나코스코시핑그룹(COSCOCS)이 203척, 160만teu로 최대
싱가포르 에너지선사 BW LPG가 노르웨이 선사 ‘Aurora LPG’의 지분 10.12%를 추가적으로 인수했다. 이에 따라 BW LPG의 총 지분은 29.83%로 늘어나게 됐다. BW LPG가 Aurora의 지분 300만주를 인수하면서 총 주식량은 885만주가 됐다.BW LPG는 2016년 2분기 5,560만달러의 적자를 입은 바 있
일부 베트남 해운선사들이 대규모 채무로 인해 한진해운의 뒤를 이어 파산신청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베트남 매체인 '베트남넷 브릿지(VietNamNet Bridge)에 따르면, 비나신라인(Vinashinlines)과 펠콘시핑(Falcon Shipping) 등 2개 회사는 이미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업계는 20
싱가포르 상장 해운선사 ‘리크머스 마리타임(Rickmers Maritime)’이 최근 채권자들에게 채무 2억 5,300만달러에 대한 감면을 요청하는 등 채무 구조조정에 나섰다.리크머스 마리타임은 싱가포르 컨테이너 선주로 독일 리크머스 그룹의 계열사이다. 3,450teu에서 5,060teu까지 16척의 컨테이너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선
시스팬이 최근 11번째 1만teu급 SAVER 디자인 컨테이너선을 머스크라인에게 인도했다.동 선박은 ‘Maersk Genoa’호로 중국 Jiangsu Yangzi Xinfu Shipbuilding에서 건조했다. ‘Maerk Genoa’호는 머스크라인과 5년간 정기용선을 맺었으며 2년간 용선연장 옵션계약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