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해운이 10월부터 서일본서비스를 개편했다. 모지 서비스에 자사 운항 2개 루프, 타선사의 스페이스를 이용한 서비스를 포함해 주 4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하카타 서비스를 증편하는 등 서비스 편리성을 제고했다. 10월부터 개편된 남성해운 운항서비스의 새로운 로테이션은 부산-히로시마-오오타케-이요 미시마-부산-부산신항-하마다-미즈시마-이요미시마-부산-
DNV・GL이 새로운 선급규제를 공표했다. DNV・GL은 독일 함부르크 현지시간 10월 2일부로 일반상선에 대한 DNV・GL의 새로운 선급규제를 동사 글로벌 웹사이트의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DNV・GL의 신 선급규제는 사내 전문가 250명과 고객, 그리고 해사관계자들 800여명
민사회생법을 신청한 제일중앙기센이 10월 5일 동경도내 선주를 대상으로 셜명회를 개최했다. 선주 설명회에서 동사는 이후 정기용선계약을 3종류로 구분했다. 7만-13만gt 벌커, 3만gt이하 벌커에 대해서는 용선해제를 제안하는 등 회생을 위한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대상은 케이프사이즈, 파나막스, 핸디사이즈 등의 근해선과 내항선을 제외한
‘해양 대통령’으로 불리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제 9대 사무총장에 우리나라의 임기택 전 BPA 사장이 6월말 IMO 이사회에서 선출돼 내년 1월 공식 취임한다. 해수부 공직생활을 통해 오랜기간 다양한 IMO 관련 국제활동 경험을 쌓아온 IMO 전문가이기도 한 임기택 IMO 제9대 사무총장은 다른 나라 후보들보다 뒤늦은 시기에 출마해
지난해 9월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3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해양금융종합센터가 부산에서 영업을 개시한 지 1년이 지났다. 해운과 조선 등 해양분야의 선박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 국제금융센터에 관련부서를 집중시켜 출범한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지난 1년간 개별 또는 공동으로 지원한 해양금융은 21.8조원 규모이며 이중 공동지원으로 성사된 사례
“선박금융 시장조성자 역할 한다”국적선사들의 선박확보 지원을 위해 선박금융의 ‘새 인프라’로 탄생한 한국해양보증보험(주)가 올해 4월 설립돼 부산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8월 26일 공식 출범을 알렸다. 당초 해운보증기금으로 추진돼오다 보증보험회사의 형식으로 탄생한 한국해양보증보험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선
고려대, 목포해대, 한국해대와 전문교육 MOU 체결, 10월중 교육해기출신에 법률지식, 법조출신은 해기지식 교육 진행중앙해양심판원이 해양사고 조사관과 심판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임 조사관과 심판관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 10월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지희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원장은 9월 18일 해운기자단 간담자리를 통해 “해심원의 심도
해양산업 전문가 분야별 예측과 대안 10개 세션 100여편 주제발표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이 ‘해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30년’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인류의 미래성장 동력이자 블루오션인 해양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국내 해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해양금융종합센터 1년간 총 21.8조원 해양금융, 해운지원 9건·3.7조원 규모캠코, KOMARF, KSF 이전, 해양보증보험 설립으로 선박금융지원체계 일차 구축 해운업과 조선업의 선박금융을 지원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이 부산에 집결해 있어 그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의 해양
日상법 위험품 통보의무위반 ‘과실책임’ 추진 11월에 관련법안 초안 마련 예정 일본이 위험품의 통보의무 위반에 대해 ‘과실 책임’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법무장관 자문기관인 법제심의회는 9월 9일 열린 상법 운송 및 해상관련 부회에서 운송법과 관련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일
전세계 1만8,000teu 컨선 발주잔량 포함 100척 돌파중국 COSCO 홀딩스(COSCO)가 중국의 4개 조선소에 11척의 1만9,000TEU급 컨테이너선 신조발주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로써 1만8,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은 발주잔략을 포함해 99척이 됐으며 옵션분을 포함하면 이미 100척을 돌파한 상황이다. 동서간 항로는 잇
현대상선이 크루즈사업에 재참여하는 사업구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제훼리를 운항하는 선사(팬스타라인닷컴)와 유명한 호텔 체인을 전개하는 외국기업 등과 다각도에서 사업화 검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대상선은 1996년 가을 세계최대 그룹인 카니발 코퍼레이션과 크루즈선 운항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그 이후 북 아시아를 주 배선지역으로
‘콤파스클럽(회장=박현규)’의 9월 조찬회에서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가 ‘IMO와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9월 11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콤파스클럽’ 조찬강연회에는 신태범 KCTC 회장, 이윤수 KCTC 부회장, 한희승 폴라리스쉬핑 회장, 박영안 태영상선
서울과 30분 거리 주요 고속도로 이용 전국물류수행 가능인천, 양재, 용인, 덕평 수도권 대규모 물류클러스터 구축 (주)케이씨티씨(KCTC)가 경기도 이천시 덕평에 신축한 ‘KCTC 덕평물류센터’의 개장식을 가졌다. 9월 9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장식은 KCTC의 신태범 회장과 이윤수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
정기선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국영선사의 올해 상반기(1-6월) 연결결산에 따르면, 최종손익으로 중국 COSCO홀딩스(COSCO)와 중해집장운수(CSCL)은 공히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0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며, 연료유 가격의 하락에다가 중국 정부에 의한 보조금 등이 흑자경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OS
GOGL, Dryships 등 글로벌 드라이벌크선사들의 올해 상반기(1-6월)간 결산결과 대부분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팟마켓의 역사적인 침체로 인해 드라이벌크 선사들의 실시적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운임과 용선료 수입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선대의 감손손실과 매각손 등이 적자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골든 오션그룹 리미티드(GOGL)는 올해 상
CO2 30%, NOX 80% 감축, SOX 거의 제로NYK가 일본 최초로 LNG연료선(추진선)으로 신조한 터크보트(예인선)을 준공했다. 이 선박의 재원은 길이 37.2m 폭 10.2m, 깊이 4.4m, 272gt로, 기존 연료인 중유도 이용할 수 있는 듀얼퓨얼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예인선이 LNG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중유 사용 시에 비
미츠이물산, 모잠비크 LNG수송용 LNG선 최대 16척 조달 전망한중일 10여 조선기업 사전심사 마치고 해운기업 심사 개시 미츠이물산이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프로젝트'에 필요한 최대 16척의 LNG선 확보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일본 해사신문은 9월1일자로 미츠이물산은 조선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전심사를 최근 마치고 해운기업 대상의 사전심사(PQ
‘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 중국인 사이에 회자되는 장가계(張家界,장자제)의 비경에 대한 예찬으로 ‘살아서 장가계에 올라보지 않으면, 백살이 되어도 노옹이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여행객에게도 기암괴석들을 품은 비경秘境으로 생전에 꼭 가볼만한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영화 &lsqu
금융계 작년말 600억 출자 400억 추가예정, 연내 자본금 총 1,250억원 20년간 총744척-선가 44.7조원, 연평균 2.2조원-선박확보 지원 기대국적선사들의 선박발주를 지원하게 될 한국해양보증보험(주)이 부산에서 공식 출범했다. 한국해양보증보험은 8월 26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