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부산 동삼동 KMI ‘해운·해사 주요 연구과제와 현안’ 産學硏 회의“건화물선의 풀(pool) 구성으로 대화주 영업능력 제고 필요” 발표도업계간 치열한 경쟁과 운임 불안정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한중 카페리항로에서 지속가능한 생존전략의 일환으로 LNG연료선박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됐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하 공단)이 국내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를 맡아 연안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책임지게 됐다.공단은 지난 7월 7일 한홍교 해운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식’을 개최했다. 공단 측은 “이번 행사가 공단이 새로이 수행하게 된 운항관
오거돈 한국해양연맹 총재는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와 10년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공보관으로서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IMO 사무총장 선거 입후보에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여온 오 총재는 임기택 사무총장의 당선에 중요한 ‘조력자’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7월 9일 해양연맹의 부산지부장이기도 한 임기택씨의 IMO 사무총장
세계 각국의 해양영토 및 해양력 강화가 진행되면서 국민의 해양사상 고취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2년에 창설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대국민, 특히 청소년의 해양사상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53년간 벌여오고 있다. 그간 청소년의 해양관련 교육과 훈련을 통한 해양사상 고취활동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온 동 연맹은 세월호 사고이후
7월 2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 해단식 및 당선자 환영 리셉션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가 7월 21일 저녁 6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스튜디오홀에서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인을 비롯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윤재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회 회장,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 등 범 해양산업 단체장들과 루벤 아로세메나 파나마대사, 호세 루이스
한국해양연맹(총재 오거돈)은 7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의 뉴국제호텔 15층에서 부산해양연맹회장인 임기택씨의 제9대 IMO 사무총장 당선을 축하하는 단출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축하모임에는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를 비롯해 오거돈 해양연맹 총재(전 해수부 장관)를 비롯해 유삼남 전 해수부 장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신태범 KCTC 회장, 선
올해 상반기(1-6월) 벌크선박의 해체량은 그리스선주가 498만gt를 기록하며 리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가감정 포탈인 VesselsValue.com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드라이벌크시장의 침체로 인해 대형선의 케이프사이즈 중심으로 해체처분이 가속화됐다. 동기간 그리스선주의 해체선박 척수는 54척으로, 케이프사이즈 20척, 파나막스 16척, 핸디사이즈 18척
SITC 인터내셔날 홀딩스는 대만 조선소 CSBC로부터 1,800TEU급 컨테이너선 시리즈의 제5차선인 ‘SITC HAINAN’호를 인도받았다. SITC는 동형급을 12척 발주한 뒤 아시아역내항로에 투입, 이 지역수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SITC는 6월 26일 대만 킬룽에서 명명식 및 인도식을 가졌다. 동사는 가까운 시일안에
케이프사이즈 1.2-1.4만달러, 결산시 적자축소 또는 확정 목적 유럽선주들이 케이프사이즈(철강원료선)의 정기용선 대선(TC아웃)을 활발히 하고 있다. 케이프사이즈 시황의 변동을 피해 기간용선으로 리스크 헤징을 선행시키고 있는 것이다. 용선료는 1만2,000-1만4,000달러 수준이다. 최근 스팟 용선료에 비해 30-50% 높은 수준이다. TC아웃은 자사보
선복량은 전년 수준, 운임시황 영향은 적을 듯 7월부터 정기선 각사들의 아시아-남미동안항로의 신 서비스체제가 개시된다. 이제까지 단독운항을 포함해 동항로의 서비스 그룹은 5개였으나 7월부터 4개 그룹으로 집약 재편된다. 투입선박의 대형화가 진행됐지만, 그룹의 재편에 의한 합리화 효과에도 불구하고 선복 공급량은 거의 지난해 수준이어서 지속적으로 침체상황에 있
올해 1월 6일 해운법 개정에 따라 7월 7일 한국해운조합이 수행해오던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이하 운항관리 업무)가 선박안전기술공단(이하 공단)으로 이관된다. 세월호와 같은 대형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마련한 ‘연안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의 일환으로 운항관리자를 해운조합에서 분리하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의 전문성
임기택 BPA사장이 6월30일 치러진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거에서 5차 투표결과 27표를 득표해 IMO사무총장에 당선됐다.한국시간 저녁 9시 50분이 넘어까지 5에 걸친 선거를 거친 결과 우리나라의 후보자 임기택 씨가 최종 당선됐다.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는 1차 투표에서는 2등이었지만 2차 투표부터 줄곧 1등으로 올라 촤종 5차까자 오른 것
4월 한달은 9% 감소 운임 폭락의 주원인, 중국발 화물도 7% 줄어봄철이후 아시아-유럽항로의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자 동항로 서비스 선사들이 얼라이언스별로 선박의 대체 투입과 일부항로 중단 등 시장수요에 대응하는 선복감축에 나서고 있다. Maersk Line과 MSC가 연합한 얼라이언스 2M이 8월부터 유럽항로의 일부 운항선박의 선복규모를 줄여서 투입함으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 자유무역시범구 확대 통해 대외개방 가속화 등 변화하는 중국의 해운·항만·물류분야의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한중 양국간 동반 발전을 위한 방안 도출해”6월 25일 오후 2시 중국 상하이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지난해 해운업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상위권 선사들이 대체로 실적개선을 이루어내며 선방했지만 하위권 선사들의 부진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를 토대로 2014년 국적선사들의 경영실적을 살펴본 결과, 110개 선사중 33개 선사가 적자를 시현했고 나머지 77개사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선사는
한국선급KR이 창립 제55주년을 맞아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부산 본사에서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과 한국선급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KR은 해상에서의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도모하고 세계 해양 기술진흥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종합적 기술 조언자&rsquo
6월 24일 서울*런던* 파나마 동시 인터뷰 “임후보 해양관련 전문성과 리더십 고평가” 파나마정부가 임기택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후보에 대한 공식적인지지 입장을 밝혔다. 파나마정부는 6월 24일 서울(저녁 9시)과 파나마 (오저 7시), 런던(오후 1시) 3곳에서 동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나라의 임기택 후보에 대한 공식
해외 “ITF가 초대형 컨선의 규모확대 경향에 경고 ‘red flag’ 쳐들다” 평가 2만teur급 컨테이너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OECD가 산하의 국제운송포럼(ITF)을 통해 메가선박의 영향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가선박의 영향’이라는 제목의 동 보고서는
新 아시아*인도*중동항로 6월말까지 신설 고려해운(KMTC)과 에미레이트쉬핑라인(ESL), 리저널컨테이너라인스(RCL), 한진해운 4사가 인도 중동항로에서 새로운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6월말까지 AIM(아시아*인도*중동)서비스를 개설한다. 한국을 기점으로 한 49일 1개 루프 서비스로 중국과 인도, 싱가포르, 중동, 홍콩 등을 운항하게 된다. 동 서비스에는
8월 아-북유럽 6개루프중 1개 루프 투입선복 줄일 방침Maersk Line과 MSC가 연합한 얼라이언스 2M이 8월부터 유럽항로의 일부 운항선박의 선복규모를 줄여서 투입함으로서 선복을 감축한다고 6월 10일 발표했다. 2M은 아시아-북유럽항로에서 6개 루프를 운항하고 있으며, 이중 1개 루프의 투입선박을 소형화해 선복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유럽항로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