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이 함부르크 기반 IT솔루션 프로바이더인 ‘포트릭스 로지스틱스 소프트웨어(Portrix Logistic Software GmbH, PLS)’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스크라인의 스팟 가격결정을 PLS의 ‘글로벌 프라이스 매니지먼트(GPM)’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 GP
(Hamburger Hafen und Logistik AG)이 함부르크항에서 협력관계를 5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양사는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그들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함부르크항에서 탄소절감 플랜 실행과 내륙 연계성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머스크라인이 2020년 황산화물 규제 시행으로 VLSFO(초저유황중유)의 가격이 급등하자 벙커 서차지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머스크 측은 “지난 몇 달간 VLSFO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최근 몇 주간은 더욱 그랬다. 특히 아시아 싱가포르 지역의 VLSFO 가격은 한동안 톤당 70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머스크가 BAF(Bunker Adjustm
싱가포르 선사 PIL이 환태평양 시장에서 철수하고 남북 노선의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PIL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재조정은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다. PIL은 2020년 3월을 마지막 운항으로 하여 환태평양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PIL 측은 “우리는 사업에 대한 폭넓은 검토를 거쳐 이번 환태평양 서비스 철수 결정을 내
올해 1월 31일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한 후, 유럽 선주들은 영국이 해운과 관련하여 EU와 밀접한 관계는 유지해줄 것을 요구했다.ECSA(유럽공동체선주협회. European Community Shipowners Association)의 성명을 통해, 유럽 선주들은 곧 진행될 무역협상에 해운을 포함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E
日정부 카툰호 저수위에 기술지원, 추가요금 철폐로기록적인 가뭄으로 파나마운하 중앙부에 위치한 가툰호의 수위가 낮아지는 문제에 대해, 일본정부가 물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마정부는 가툰호의 수위가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로 파나마운하의 통항료와는 별도로 추가요금을 2월 15일부로 부과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수위부족대
중국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병원선’의 필요성이 부상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재해대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변원선의 확보를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일본 정부 각료들에게서 병원선의 보유 검토발언이 잇따른 가운데 방위상도 기자회견에서 검토하겠다면서
‘컨’정체로 리퍼플러그 부족심화, ONE, APL, Maersk 할증료 부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중국을 기점으로 한 정기 컨테이너수송, 서플라이체인(SC)의 혼란이 현저해졌다.중국과 유럽을 연계하는 정기 컨테이너항로에서는 3월중순까지 선복감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동서간 항로에서만도 31편의 결편이 발생했다.또한
코로나 19감염 확대로 중국에서의 선원교대가 난항을 겪으면서 선원이 연속해서 승선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선원의 연속 승선은 기항국의 규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으며 항만국통제(PSC)에서 선원이 구류될 우려가 부상하고 있다. 선박관리업계에서 이러한 사태가 아직 표면화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시급히 기국이나 기항국 등 적
중동-극동 1만5,000달러, 시황상승 압력1얼월 미국으로부터 제재가 해제된 중국선사 COSCO쉬핑탱커(대련)의 VLCC 26척중 1척이 미국 걸프행 항해를 시작했다. 중동 선적보다 거리가 긴 미국 선적에 투입되는 이 선박의 시장유입이 VLCC시황 전반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모이고 있다. 최근 중동-극동항로의 시황은 스크러버 비탑재선
납기지연 4-6월 준공선에 영향코로나19의 감염확대에 의해 중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SOX 스크러버 제조업체가 납기지연의 불가항력 선언(Force Majeure)을 단행하기 시작했다. 유럽의 대형 스크러버제조사가 중국공장의 가동정지에 의해 스크러버의 납기내 납품이 어렵다는 불가항력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일본 해사신문은 2월 17일 여러
코로나 19에 따른 영향으로, 중국의 수리조선소에서 200척이 넘는 선박의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발생했다. 조선업단체의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가 2월 11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수리조선 15개사에 입거해 있는 상황 등을 토대로 공사지연 가능성이 있는 선박의 수가 200척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CANSI의 조사에서는 중국에서 수리
선박용 LNG연료 보급 관련 국제단체인 SEA/LNG는 2월 12일 리포트를 통해 LNG연료선박의 신조발주 잔량이 200척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LNG연료 공급선의 발주잔량도 27척으로 확대됐다.기존 연료에 비해 환경부하가 적은 LNG는 제로배출시스템인 차세대연료기술이 확립될 때까지 과도기적 연료로 채용하는 선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LNG연료선은 올해
코로나-19 감염확대의 영향이 일본 조선소의 건조공정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2월 14일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내 일부 조선소에서 연장된 중국의 춘절이 끝나는 이번주까지 중국에 생산거점을 둔 선용기기 제조사등 여러 공급자로부터 기기의 납기지연에 대한 불가항력 선언을 통고받았다.이에따라 일본 조선소 측도 일부 납기가 임박한 신조선에 대한 건조스케줄
현재 중국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전염병확산 예방조치의 영향으로 글로벌 해운사들은 수요하락, 화물누적, 운송지연 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2월 6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전 세계 화물의 80%가 선박으로 운송되고 있고, 세계 10대 컨테이너 항구 중 7개가 중국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19의 확
선박의 SOX 규제 발효로 연료비용이 대폭 상승하면서 해운기업들이 감속운항을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락슨에 따르면, 벌크선박의 1월 평균 속력은 2019년 평균보다 2%가 낮았다. 관련업계는 저유황유(VLSFO)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게 된다면 추가 감속도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저유황유로의 연료전환에 따른 비용상승에 대해 화주들도 이
10일 영업재개 선사도 일부 스탭외 재택근무 2M 2월 16일주도 결편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계속되는 중국에서는 2월 10일부터 일부지역에서 영업이 재개됐으나 해운기업 등 많은 회사들의 중국 거점에서는 10일이후에도 재택근무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정기선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사들과 얼라이언스는 춘절이후 추가 감편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
미국이 COSCO Shipping Group에 조치됐던 일부 제재를 해제했다.미국 재무부가 1월 31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 COSCO Shipping Group에 부과한 일부 제재조치 중 대련 COSCO 탱커는 해체했다. 그러나 대련 COSCO 선박선원관리회사는 블랙리스트 목록에서 제거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제재 면제를 두 번
2월 7일 BCI –234 기록 사상최저, 중국 조선소 일부 불가항력선언대형 벌크선의 스크랩 증가, 코로나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못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의 영향으로 드라이벌크와 유조선 해운분야의 시황악화가 가속화하고 있다.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캐이프사이즈의 2월 7일부 전항로 평균 수입(일당 용선료 환산,저유항유 기준)은 1,0
프랑스 토탈사 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해상무역 혼란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로 인해 중국의 화주가 화물수입을 정지하는 ‘불가항력 선언(Force Majeure)’을 단행하기 시작했다. 불가항력 선언은 불가항력에 기인한 계약의 불이행 또는 지연에 대해서는 매도인이 면책받는 것을 말한다. 외신들은 중국국영석유 및 가스생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