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2012년까지 5년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단계에 있다고 공표했다. 동사는 지난해 이미 킬로미터teu당 107그램에서 85그램으로 줄이며 26%의 감축을 달성한 바 있어, 앞으로 2011-2012 목표치로 킬로미터teu당 5그램만 절감하면 된다. 지난해 9월, CMA CGM 그룹 선대(자사선*용선 모두 포함)의
PIL과 WanHai의 아시아-북유럽 노선 독자서비스가 화물운임 경쟁의 첫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양사가 4,250teu급 선박 9척을 주간으로 공동 제공해온 FES서비스가 COSCON의 NE1과 NE3 서비스의 용선형식으로 대체되었다. 이들은 CKYH 얼라이언스 내에서 운영되는 서비스이다. FES 서비스는 작년에 경기불황으로 주춤했던 유럽항로가 다시
원양선사들의 포럼인 세계선사협회(Word Shipping Council, 이하 WSC)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해상영역을 넘어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위해 해운업계로부터의 조세징수관련 대안을 제안했다. 연료에 대한 단순 부담이나 운송활동에 있어서 이산화탄소 거래제를 확대하는 대신,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징수가 가능한 탄소세를 권고한다는 방안이다. 국제해사기
아시아-유럽 간 해운 운임이 바닥을 치고, 성수기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잇따른 악재 속에서 대량의 컨테이너선이 다시 휴면상태로 접어드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알파라이너는 진단했다. 이는 작년 11월 이래 잉여 컨테이너 선박 수가 증가한 첫 보고이다. 파리의 한 업체는 최근 2주간의 비운항 컨테이너선의 수는 60척에서 74척으로 늘었으며, 이는 9만 5000t
프랑스 해운선사 씨엠에이 씨지엠(CMA CGM)이 뉴질랜드-아시아 간 고정일 서비스를 7월 중순 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초기에는 격주간 진행되나, 곧 매주로 확대되어 나갈 방침이다.ANZEX로 알려진, 새 서비스는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의 두 항구에서 출발하여 최종적으로 피지를 경유해 돌아오기까지 뉴칼레도니아를 거쳐 동아시아의 해운 허브인 켈랑 항과
매해 성장세를 보여온 중국 물류선사인 SITC International Holdings는 올해 1/4분기 아시아 내 컨테이너 화물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수익을 냈다. 동 기간 STIC의 수익은 2억4,300만 달러(USD)이며 순이익만도 2,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수익의 24%에 달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1분기에 비해 7% 성장하는 것이다. SI
5월 Container Trade Statistics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북유럽을 오가는 원양선사들이 계속 침체기를 겪고 있다. 서향노선은 아직까지도 화물성장의 부진과 운임 하락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서향 화물은 4월의 769만518TEU, 3월의 774만241TEU의 기록 수준에 비해 785만377TEU를 기록하며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5월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