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하역업계 선진화추진방안-인가제, 표준계약서, 공정경쟁규약 추진선주와 협의회 논의는 잠정중단 상태, 당초 인가요율 확정시기 지연 정부가 올해부터 시행키로 한 부산항의 항만하역료 인가제가 관련업계 간의 합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항만물류협회 이윤수 회장이 3월 10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항만하역업계의 선진화 추진방안을 밝혔다. 이
“회원사 권익 대변, 업계발전 구심체 역할 충실히 수행”협회 대외홍보활동 강화 및 원로자문회의 개최 등 추진 2월 24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에서 제 9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병진 회장은 취임 소견을 통해 “협회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인 회원사들 간의 권익대변과 업계발전을 견인하는 구심
6본부 1실 2월 1단 1소 34팀으로 대대적 조직재편, 본부직원 모두 부산본사로 이전'Beyond Compliance'-중견 검사관 현장배치 검사강화, 종합적 기술 조언자 역할 지향 한국선급(KR)이 새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서울 소재 본부직원을 부산 본사로 이전시키는 등 내실경영 강화를 위한 조치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세월
해운전문지 기자단 간담회, 올해 중점추진사업과 역점사업 밝혀 항로표지 관련 기술개발 및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항로표지기술협회(Korea Association of Aids to navigation, KAAN)의 신임 이사장에 박찬재 前 한국선주협회 전무가 선임돼 올해 1월 1일부로 취임했다. 박찬재 이사장은 지난 1월 30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
작년 대산항 등 5개지역서 8개사 가입, 총 회원 69개사 예선선 225척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공급과잉 상황인 국내 예선업업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항만예선미래정책포럼’을 중심으로 예선제도의 합리적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을동 동 조합 이사장은 1월 9일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예선업계는
▶부산항이 세계 6위 항만으로 내려갈 위기에 처해있고, 중국항만의 고공성장과 함께 동아시아 항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은 Hub-Port 육성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권역별 거점항만과 지원항만을 구분하고 터미널 운영통합을 추진해 전략항만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남중국은 심천항과 홍콩항, 중
▶2015년 수주 전망은?-수주반등은 힘들 것 같다. 2014년보다 하향 전망하고 있으며, 2012년보다 조금 나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복과잉이 워낙 심각하다. 2011년 이후 배럴당 100불 이상의 고유가 상황에서 해양분야와 에코십 수요가 있었는데, 유가가 확 내려가다 보니 에코십 발주근거가 미미해지고 있다. 벙커유 기준으로 현재 400불 초
연간 총물동량 1억 6,000만톤과 컨물동량 300만teu 달성에 총력 “2015년 인천항은 신항의 개장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다.” 지난해 10월에 취임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IPA)이 구랍 18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한 말이다.유창근 사장은 한달반 가량의 업무파악 결과 “인천신항의 컨테이너
“인천 향토기업의 자부심을 인천신항을 통해 보여줄 것입니다.”인천신항 개장을 계기로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인천항은 다시 새로운 시대로 진입한다. 사실 인천신항 개발을 두고 항만업계는 기대 반, 우려 반의 시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기존 인천항의 낙후성과 재개발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항만시설 과잉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가 우려되기
11월 7일 마샬기국 CEO·지역대표 방문단 기자간담회마샬아일랜드가 비용보다 ‘명품 서비스’와 ‘지역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올 2월 등록선박 1억톤을 돌파하며 고속성장 중인 마샬아일랜드 기국 본부의 CEO와 지역대표들이 방한해 11월 7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
10월 24일 하얏트 호텔서 창립 150주년 간담회·세미나 개최세계 1위 선급으로 거듭난 DNV GL이 창립 150주년, 합병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10월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헨릭 맛센(Henrik O Madsen) 그룹 회장과 욘 리스트(Jon Ryset) 유럽·아프리
●현대해운의 소개-현대해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해외법인 설립 및 전 세계 200여개의 해외 에이전트와의 제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팩킹에서 운송까지 전 과정을 통괄하는 독자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 및 도입하여 국내 최첨단 물류시스템의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해외이사, 국제택배 드림백, 차량운송, 보관사업 등 해외이주화물 운송
FTA 협정내용 잘 알아야 영업효과 높아, 전문관세사 활용 필요“이 아이템의 수입 협정세율이 몇 프로인가요?”“원산지 증명서의 구비서류가 무엇인가요?” 포워더들이 FTA 품목분류와 원산지 판정기준을 알기 위해 관세사들에게 자주 묻는 질문이다. FTA 시대가 활짝 열렸지만 아직 대다수 포워더 업계는 원산지 결정기준의
“세월호 여파 회복…국제여객선 안전시스템 남달라”인천-대련항을 주 3회 왕복운항하는 대인훼리의 ‘대인’호는 1988년 7월에 건조된 선령 26년의 노후선에 속하지만 한중 공동으로 시행하는 엄격한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운항을 해오며 양국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9월 18일 저녁 ‘대인&rsq
유럽 최대 크루즈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사는 2015년 4월 제 3의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제주도에 추가 입항시킴으로써 제주 기항지 이용이 올해보다 43% 증가할 예정이다. 동사는 내년에는 ‘코스타 아시아 선단’으로 불리는 3척의 크루즈선박을 통해 아시아지역에서 총 210회 출항할 계
프리미엄 크루즈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린세스 크루즈도 최근 아시아지역의 크루즈산업에 대해 주목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과 일본에서 이미 크루즈서비스를 시작해 고객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안소니 호프만 프린세스 크루즈 부사장은 동사가 아시아지역에 시선을 돌린 이유에 대해 “인구학적, 사회적, 경제적 지표를 고려해 아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현재 운항 중인 ‘보이저’호와 ‘마리너’호와 더불어 올해 11월 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크루즈 ‘콴텀(Quantum of the Seas)’호를 추가 배치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사의 이같은 동향은 중국과 한국, 일본을
지난해 화물 216만teu를 달성한 인천항이 연안및 국제 여객도 20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물류와 여객의 균형적 성장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수도권의 관문항으로서 인천항은 물류와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환황해권의 물류중심거점항만,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문화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인천신항의 증심설계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8,000teu
“모두가 부산항만의 효율성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내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한다는 것이 부산항의 궁극적인 목표이어야 한다”P3 멤버사인 CMA CGM이 기항하고 있는 부산신항의 부산신항컨터미널BNCT은 2012년 개장 이래, 지난해 120만teu의 화물처리량을 기
패션분야 4개 업체 6개 고객사 확보…공격적 영업활동케리로지스틱스 한국법인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높은 자본력으로 기존 물류회사들과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동사는 올해 한국 내 출범을 알리는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으로 대형화주 및 고급 명품브랜드 등 글로벌 화주들을 타겟으로 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케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