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이 공동 주최한 ‘제 2회 가보고 싶은 섬여행’ 후기에서 선정된 대상 및 우수상 후기 2편을 주최측과의 협의를 통해 게재한 것이다. -편집자 주-“어디 가요?”“영산도요.”“아이고 좋겠네, 잘 다녀 오소~”달랑 백팩 하나 들고 간 여행이었다
1. 대법원 2016. 7. 27. 선고 2013두17923 판결[판결요지]해상여객운송사업의 면허기준에 관한 관련 법령의 내용 및 그 취지 등을 종합하여 보면, 해운법 제5조 제1항 제2호에서 말하는 선박계류시설 등은 당해 사업을 위한 선박계류 용도로 사용함에 적합한 물리적 성상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령상의 제약이 없을 것도 아울러 필요하다고 보아야
이 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중국센터에서 발간한 7월 6일자 ‘KMI 중국리포트’에 실린 의 내용으로, 협의를 통해 전재한다. -편집자 주-현재 전 세계 경영여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해운시장은 “산업발전 규모화, 상업 패턴 연맹
1.대법원 2016. 6. 23. 선고 2015다5194 판결[판결요지]영국법의 적용을 받는 영국 적하약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갑판유실(甲板流失, Washing Overboard)’이란, 해수의 직접적인 작용으로 인하여 갑판 위에 적재된 화물이 휩쓸려 배 밖으로 유실되는 경우를 의미하는 제한적인 개념이므로, 악천후로 인한 배의 흔들림이
(1) 대법원 2016. 5. 27. 선고 2014다67614 판결[판결요지]영국법상 계약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은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되었더라면 당사자가 있어야 할 상태로 만들어 주는 계약당사자의 이행이익을 보호하는 것이 원칙으로, 이는 계약이 이행되었더라면 채권자가 장래에 얻을 수 있었던 기대이익의 상실로 인한 손해의 배상 및 채무자의 계약위반의 결과
추연우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장1974년 세계은행IBRD 차관을 빌려 대한민국 최초의 컨테이너 부두인 자성대 터미널이 개발된 이후 벌써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당시 해외원조를 받아 성장한 부산항은 이제 세계적 항만으로 발돋움했고 원조를 받는 항만에서 원조를 제공할 수 있는 항만이 되었다. 부산항만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시행된 금번 항만협력국 초청연
유종해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금년 11월 8일에 미국의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에 앞으로 4년 동안 미국을 다스리게 되는 대통령 선거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선거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이다. 그런데 미국 선거가 너무나 우리나라 선거와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어 여기에서 복잡한 선거를 가급적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 일정한 날에 한
김경종 변호사(세무학 박사)이 글은 6월 20일 발족한 한국해운세제학회의 창립총회 겸 첫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필자는 동 학회 회장을 맡은 김경종 변호사이다. 필자와 협의를 통해 발표자료 전문을 게재한다. 김경종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19회 사법시험을 통해 법조계에 입문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울산과 대전
1. 대법원 2016. 4. 28. 선고 2012다19659 판결[판결요지]양도담보권의 목적인 주된 동산에 다른 동산이 부합되어 부합된 동산에 관한 권리자가 그 권리를 상실하는 손해를 입은 경우 주된 동산이 담보물로서 가치가 증가된 데 따른 실질적 이익은 주된 동산에 관한 양도담보권설정자에게 귀속되는 것이므로, 이 경우 부합으로 인하여 그 권리를 상실하는
1. 서울고등법원 2016. 4. 21. 선고 2015나2030020 판결[판결요지]차량이 선박이나 비행기에 선적되어 선박이나 비행기를 동력수단으로 하여 이동되는 경우에는 차량을 동력수단으로 사용하였다고 볼 수 없어 이를 차량운송이라고 할 수 없는 점 등에 비추어 보면, 적재물을 적재한 상태의 화물차량이 선박에 선적되어 위 선박이 해상에서 이동하는 도중에
파나마운하의 새로 체계화된 통항료가 4월 1일부로 시행된다. 파나마운하청은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탱크선, 자동차선, 여객선, 기타선으로 분류해 기존운하와 신 운하이용시 통항료의 체계를 신설, 시행에 들어가는 것이다.한국선주협회는 자료를 통해 “4월 시행 예정인 통항료 인상 시행안을 분석한 결과, 선박이 대형화 될수록 통항료의 인상폭이 적거나 오히
1) 대법원 2014. 12. 11. 선고 2012다119443 판결[판결요지]갑 주식회사가 을 외국법인에서 나용선한 선박을 다시 병 주식회사에 용선하는 연속항해용선계약을 체결한 다음, 용선료 채권을 을 법인을 거쳐 정 은행에 순차 양도하는 양도약정을 체결하고 이를 병 회사에 통지하였는데, 그 후 갑 회사의 채권자들이 용선료 채권을 가압류하자 병 회사가 채
윤 민 현J상선 고문(경영학 박사, Penb46@naver.com) 서언 : 과거 해상사고의 원인은 주로 해기사들의 항해과실 등으로 인한 좌초, 충돌 등이 주종이었으나 그간 항해관련 장비의 첨단화와 함께 사고의 빈도頻度는 대폭 감소한 반면 최근의 양상은 주로 화물과 관련된 사고, 해기외적 사고가 증가하면서 일단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김 동 훈인천해사고 마이스터교육부장·해운경영학 박사우리 사회의 고비용 교육비 문제 해결은 중등 직업교육의 성공에 달려 있어흙수저·금수저론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흙수저는 부모의 신분이나 태생적 한계로 인해 경제적인 도움을 못받고 있는 자녀를 가리키는 신조어이다. 동시에 금수저의 반대의 개념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열등감과 사
채종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 2016년 2월 1일∼2월 5일 영국 런던 IMO Headquarter에서 HTW 제3차(3rd Human Element, Training and Watch-keeping sub-committee) 전문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었다. 한국 대표단으로 7년째 참여하고 있는 동 회의가 이번에 개인적으로 더 의미가 있었던 것은 한
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하는 ‘해양문학상’이 지난해 9회를 맞았다. 제9회 해양문학상을 수상한 수상작 가운데 대상 ‘쇄빙선’과 은상 ‘Standby All Stations!’를 주최측과의 협의하에 1월부터 3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다. 본호에서는 대상 수상작 &ls
1. 대법원 2016. 1. 14. 선고 2015다220955 판결[판결요지]원고가 특별약정 제3조에 위반하여 S조선에게 각 선수금 전액을 지급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로 인하여 이 사건 각 선박의 구조적 결함이 발생하였거나 인도기일이 지체되는 등 이 사건 각 선박건조계약 해제의 원인이 발생하였다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원고가 이 사건 선수금 환급보증계약에 따
해양수산부는 1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강국으로의 도약, 해양 르네상스시대를 연다’라는 주제로 2016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된 해수부 업무계획 내용을 요약 게재한다. -편집자 주-5대양·심해저·극지를 아우르는 해양조사와 자원개발 능력을 확충
새해 달라지는 제도<환경 분야> 1. 육상폐기물 해양투기 전면 금지해양환경 보전을 위하여 1월 1일부터 국제협약에서 배출을 금지한 육상폐기물 해양배출을 전면 금지한다. 2016년부터 산업폐기물(건설공사 오니 등) 투기 금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해양배출을 금지·감축 시켜 2016년부터는 전면 금지한다.-해양투기량: 228만㎥(&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