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IMO)가 보호도장 성능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국제도장 검사관 육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미국 부식엔지니어링협회(NACE)가 주관하는 도장검사자 교육을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한국도장기술인협회가 동 협회 도장 검사자 교육(CIP: Coating Inspector Program)의 국내 유치에 성공한 것. 미국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상생 윈윈방향 모색, 대형화주 해운 도울 정책지원 필요”4월 7일 국회 의원회관에 선화주·의원·정부 50여명 참석, 선화주 협력증진 논의선주들에 “호황기에 외면하면 불황기에 도움 청하기 힘들다” 되새기기 지적도 해운산업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선화주 협력증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전략물자의 국적선 수송방안’ 정책제안 간담회가 국회
조양국제종합물류 비롯 5개사 합작…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인천항, 콘솔서비스 개시 통해 종합서비스 항만 목표에 ‘성큼’ 오는 10월 인천 남항 아암물류1단지에 LCL화물 콘솔서비스 전용 공동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이로써 인천항에서도 소량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인천항은 ‘종합서비스 항만’으로의 성장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부산항대비 해상·
3월 6일 준공 기념식 개최 ‘해양산업종사자 순례지’매년 1명씩 해기사의 위상을 드높인 헌정인물 선정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경제부흥의 숨은 역군인 해기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해기사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고 故신성모 국무총리 서리와 故이시형 한국해양대학 초대 학장의 흉상을 헌정했다. 명예의 전당 건립 ‘해기사 사회적 위상 제고’연간 300만명의 관광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전 세계를 덮고 있는 ‘환란’ 수준의 이 위기 속에 우리는 리더에 더욱 주목하게 되고, 실제로 훌륭한 리더쉽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더 강렬한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2월을 중심으로 이르면 1월, 늦어도 3월까지 협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2009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임기만료 혹은 조기퇴진 등
발주선박의 계약이행 위해 ‘금융지원’ 확대 中 정부 <선박공업조정 및 진흥계획> 마련…6개 항목 골자기 발주 선박관련 금융지원, 선주사와 조선사에 절대적 손길 ‘힘 있는’ 정부를 등에 업은 중국 조선산업과 관련 산업사슬이, 이번 위기가 끝난 이후 세계조선과 해운산업의 판도를 뒤엎는 것은 아닐까?중국정부가 자국의 조선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내놓
2008 4분기 컨선 신조주문 ‘全無’경기불황으로 인해 하반기 신조주문량 급락, 해체 매각 급증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불황이 본격화된 2008년 4분기부터 컨테이너선 신조주문이 단 한척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주문에 대한 취소와 인도 연기 그리고 고령선박에 대한 해체 매각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2009
국제P&I클럽의 투자손실과 보험료 인상압박에 대체시장으로 부각총 163개사 685척 가입, 보험료 연 1,970만달러, 목표 2년 당겨국적 중형선사 20여개사 100여척 가입, 기존 가입사도 선대 추가 지난 2월 20일 오후 9시(12시 GMT)에 완료된 2009년 P&I 보험료 갱신에서 KP&I(회장:이윤재)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해상노련, 국회서 기자회견·특별결의문 발표 등 선상투표제 입법 촉구국회, 비밀보장 측면에서 선상투표제 실행 난색 승선 중인 선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선상투표제’가 정치권의 주요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국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재외국민에 대한 투표권을 보장한다는 ‘재외국민투표법’ 입법이 추진되면서, 오랜 기간 투표권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선원들의
2009 항만공기업 주요사업 계획항만인프라 조기구축 등 건설계획 대폭 강화 ▲ BPA, IPA, UPA, 컨공단 등 항만공기업이 모여 '항만관련공기업 경영혁신 워크숍'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마케팅 강화’ ‘조기 시행’ ‘비용절감’. 국내 항만공사(PA)들이 내놓은 2009년 업무추진 계획의 주요 키워드들이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항
아시아역내항로(Intra-Asia tradelanes)에 대한 성장전망이 선사들을 유혹하고 있다. 동항로의 기존 또는 신시장에 대한 긍적적인 성장예측은 정기선사들을 이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로써 서비스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선사들은 아시아역내 지역에서의 서비스경쟁이 격화될 것을 내다보면서도 제각기 나름의 경쟁전략을 가지고 치열한 경쟁의 대열에
국토부, 물류업계 아우르는 단일창구 필요성 강조물류협, 국제물류협, 3PL협 공히 반대 입장“협회 중점사업이 일개 분과 사업(안)으로 격하되는 꼴” 6개의 물류관련 협회를 한 데 모으는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별로 조밀하게 나뉘어져 있는 각 협회를 한 데 모아 국내 물류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구심점으로 세운다는 것이 이번 움직임의 취지이다. 현재 논의되
대한조선, 진세조선, 녹봉조선 3사, 워크아웃 개시신생조선사 4곳 2차 평가 대상에 지목금융당국 “퇴출 아닌 기업살리기 위한 작업” 최근의 경영위기를 직시하고 워크아웃 신청으로 가장 먼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나섰던 C&중공업이 결국 퇴출기업으로 분류됐다. 구랍 주요은행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실무작업반 구성을 통해 조선업체에 대한 기업신용위험 상시평
1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서 600여명 위기극복 결의도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한국선주협회장)와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원)는 1월 12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위기를 기회로’라는 기치아래 ‘2009년 교통물류·해양산업 경제인 합동 신년인사회'를 갖고 국가경제 위기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己丑年 새해를 맞아 교통물류·해양산업
임직원·협력사 관계자·하객 650여명 롯데호텔서 기념행사 개최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포스코·대한해운 동반자적 역사’ 회고 대한해운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구랍 12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기념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는 대한해운의 임직원을 비롯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 하나은행장, 산업은행 부회장 등
국내 운영사, 선석별 임대정책으로 규모의 경제 이루지 못해, 선석통합 시급건설사와 항만운영사간 이해관계 상충 조정할 중재기관 필요하다 미국발 세계경기 침체가 국내 항만운영업체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와 항만물류협회는 국내 항만물류기업이 ‘허치슨 포트 홀딩스(HPH)’와 ‘싱가폴 항만공사(PSA)’
中 철광석 재고량 7,000만톤 규모…300억 위안 손실업계 악순환으로 인한 손실규모는 4조 위안2009년 철광석 수입량 축소…수입시대 개막이래 첫 사례中 전문가들 “해외 자산가치 하락 시점에 자산확보 기회 삼아라” 올 한해 전세계 경제성장율의 전망이 끝 모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대로의 하락은 고사하고 1%대의 전망도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 하반
산업은행·Marine Money 공동 주최로 11월 18일 하얏트호텔서 개최금융권, 한정된 유동성으로 투자처 까다롭게 선정…해운산업 성장성 어필하라선박계약관련, 통화단위 다양화할 필요 제기…“원단위로 계약체결하자”“해운·조선산업 상생위해서는, 구제금융 해운→조선으로 흐르도록 해야” 지난해, 해운산업의 호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가운데 제1회 선박
고 서돈각, 고 손주찬, 박현규, 이준수, 배병태 등 공로상 수상, 해사문제연구소, 선주협회, 해사재단엔 감사패 전달 한국해법학회(회장 정완용)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1월 21일 국도호텔에서 기념 국제학술대회와 행사를 가졌다. 1부 학술대회와 2부 창립 30주년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해법학자들과 법조인, 관련업계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
물류기업 “구체적인 체감상황 전개되고 있다”서상범 “대형사-투자촉진 지원방안, 중소형사-금융+세제지원 확대”권오경 “국가전체 상시 위험관리 체질로 강화시키자”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국내 물류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또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비해 기업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가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