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로 인해 서플라인체인과 물류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유럽지역내에서 트럭수송이 지연되고 있다. 해상과 항공 운송도 운송사들의 서비스 감축으로 인해 캐퍼시티가 부족한 상황이다.또한 해상운송에서는 공컨테이너의 부족이 일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혼란이 심각해짐에 따라 DHL글로벌 포워딩 등 포워더들 사이에
해상운송과 창고운영 정상이나 육상 트럭운송 중단, 차지로 물류환경 악화베트남 물류기업 15% 2020년 50%의 수익감소 예상, 태국 자동차산업 영향은 비교적 적어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대로 인해 아시아지역에서도 각국이 국경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아시아역내 수출입무역과 물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가 외국인 입국을 금지함에
NYK 출장금지, MOL 4월 3일까지 재택근무 연장 국내선사 가급적 부산항에서 교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로 인한 각국의 입국규제와 입국후 이동제한 등의 조치에 따라 일본, 독일, 덴마크 등 세계 해운업계의 선원 교대와 재택 근무가 연장되고 출장을 금지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다. 부정기선사인 독일의 올덴도르프캐리어스는 3월 19일 전 선원의 교대를
선원도 피폐...ITF, 1개월 연장 인정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대로 인한 각국의 입국제한 등으로 글로벌 해운기업들이 선원교대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NYK가 향후1개월간 선원교대를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K-Line과 AP몰러 머스크도 선원교대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해운기업들은 선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지속적으로 물류서비스를 유지해야 하는 어려운
미국선급협회인 ABS는 최근 신종코로나에 대한 대책을 고객들에게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항선의 선급 및 법정검사 등 일부 항목에서 데이터와 영상 등을 활용한 원격검사로, 원래 필요한 검사원의 입회의 생략을 가능하게 하는 등 조치에 대해 주지시켰다.취항선의 선급과 법정검사에서는 이미 평상시 기국이 인정하고 있는 실시시기 연장으로 대응하고 있다. ABS에서
MSC 운항 컨선박 20척이상 스크러버 레트로핏중외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운수당국이 스위스선사인 MSC의 선박 ‘MSC Joanna’호가 연료탱크 내에 국제규제에 적합하지 않은 고유황유(HSFO)를 약 700톤 보유하고 있었다며, 이 선박의 UAE에 기항을 1년간 금지하고 선장에 대한 법적 조치 등을 통보했다.IMO가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국이 3월 16일 로테르담항에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책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감염확대 방지 차원에서 엄중한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영향력을 최소한으로 억제해 안정적인 항만운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 관계자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강조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성명서는 로테르담항과 주변의 산업 클러스터는
아시아-유럽 장거리 물동량 증가 10만gt급 LR2형 프로덕트 탱커시황이 상승하고 있다. 3월 둘째주 시점 중동-극동항로는 전주대비 50% 상승한 1일 4만달러를 돌파했다.중국 신종코로나 감염확대에 따른 소비감소로 아시아의 석유제품 수급이 완화돼 대서양과의 제품차이가 확대됐다. 그 결과, 아시아-유럽은 동서해역을 아우르는 장거리 항로가 활발해지고 가뭄에 따
일부선사 중국 출항후 미국도착까지 항행시간 14일 이상 되도록 감속운항 아시아발 미국행 북미동항 컨테이너항로의 운임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중국발 북미서안행 컨테이너운임은 40피트 컨당 1,600달러로 2주전에 비해 200달러가 올랐다. 동 항로에서 1,600달러가 넘는 운임은 2개월만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올해 2월이후 대량의 선복감편이 단행되
필리핀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마닐라 수도권을 봉쇄함에 따라 승선중 필리핀인 선원의 교대를 보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수도권 이외에 거주하는 필리핀인 선원의 수배가 밀릴 수 있어 일본의 NYK는 마닐라 봉쇄와 각국 입국제한에 대응해 향후 1개월간 국적에 관계없이 선원의 교대를 원칙적으로 보류하기로 결정하고, 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만국통제(PSC)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가 연속승선 규정의 완화를 인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책정했다. 4월초까지 사태 장기화시에는 연장 가능성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선원교대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자 기항국의 규정에 저촉될 우려가 생겨 유연한 대응을 취하라는 지침을 마련한 것이다. 연속승선 규정을 정한 조약은 해상노동
WHO가 팬데믹을 선언함에 따라, 마샬제도 해사국(IRI)이 3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갱신하고 등록선주에 대해 주의환기를 촉구했다.선내 알코올 소독 등 감염예방을 호소하는 동시에 선원의 연속 승선의 연장을 인정하는 내용을 명시했다.감염예방에서는 WHO의 권장방법에 따라 알코올 소독액과 비누와 물을 사용한 손씻기를 요구했다. 또한 감
선박연료유의 가격이 급락해 선박 SOx규제에 적합한 VLSFO(저유황유) 3월 16일 싱가포르 시장에서 전일대비 30달러가 하락해 톤당 295-298달러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300달러대가 붕괴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대에 따른 세계적인 불황 우려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협의 결렬에 따른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으로 원유시세가 급락한 것이
3월 16일-29일까지 14일간 조선소 생산활동 중단 발표유럽의 크루즈선 건조기업인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 때문에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조선소의 생산활동을 중단한다고 3월 13일 발표했다정부의 규제와 노동조합의 요청에 대응해 보건당국이 추천한 14일간 활동을 멈출 것을 결정한 것이다. 핀칸티에리는 이탈리아 거점의 생산활동을
두자리수 마이너스 기록 2009년 8월이후 처음 중국 상해국제항무집단(SIPG)의 집계에 따르면, 2월 상해항의 컨테이너취급 물동량이 2019년 동기에 비해 19.5% 감소한 229만8,000TEU였다. 단월 실적의 마이너스 기록이 3개월 연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1월말까지였던 춘절연휴가 2월 중순까지 연장된 것이 영향을 미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 영향, 5개월 연속 마이너스북미서안남부(PSW) LA, LB, 포틀랜드 3개항의 2월 컨테이너 취급량이 공컨테이너를 포함해 수출입 실적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들 항만의 취급물동량 감소는 5개월 연속되는 상황이다. 중국에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인해 배선 선사들이 북미항로의 컨테이너서비스를 대폭 감편한 영향이다.
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물류가 트럭수송은 90% 정도까지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의 물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교통규제의 완화와 운전자의 직장 복귀가 진행되면서 최근 후베이성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중국내 수송에는 큰 지장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국제물류에서는 이미 수입
현대상선이 올봄 정식으로 가맹한 디 얼라이언스(TA)선사의 선복을 통해일본-동남아시아 간 직항서비스를 개시한다.지금까지 현대상선은한일간 피더항로인 JF1으로 부산항에서 자사의 동남아서비스를 연계해왔지만 이번에 환적하지 않고 직항서비스를 하게 되면서 대화주 편리성 향상을 꾀하게 됐다고 일본 현지 해사언론이 보도했다. 현대상선이 일본-아시아 간에서 이용하는 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펜데믹(세계적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IMO(국제해사기구)가 3월 12일 3월말에 개최예정이던 제 75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75) 등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IMO는 신종코로나바이러의 세계적인 유행에 따라 가맹국의 대표자가 회의에 출석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판단하고 회의의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연
NYK와 필리핀의 물류회사인 트랜스내셔널다이버시파이드그룹(TDG)이 공동운용하고 있는 선원용 전자화폐 플랫폼 ‘MarCoPay’를 세계 최초로 해상에서 유통시켰다. NYK는 이같은 사실을 3월 13일 공표했다. 선원은 항해중 불안정한 통신환경 아래 있어 마르코 페이를 이용해 일용품의 구매를 원활하게 했다고 NYK측은 밝혔다.이번 전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