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실적이 부진한 부문 대표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현대重은 11월 3일 "주력사업인 조선사업 강화를 위해 조선사업 대표를 사장급으로 격상시켰으며, 실적이 부진한 대표를 교체했다"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조선사업 대표로 김정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고, 해양사업 대표에는 김숙현 전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LNG 재액화장치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의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개최했다.국내 최초로 실제 LNG를 사용하여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 SK E&S, 미국 ABS 등 국내외 선주·선급의
한국해운중개업협회(회장 염정호)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해운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용선 개요(이광희 이양해운 회장) ▲선박매매 중개(권순일 에스티엘글로벌 이사) ▲선박금융 개요(오학균 한국해운항만물류연구원장) ▲해상위험과 해상보험(손점열 태크마린 부사장) ▲해운시황
한국해법학회(회장 최종현)는 최근 학술진흥재단에서 발표한 인용지수(KCI) 중 총피인용회수와 H지수에서 수석부회장 김인현 교수(고려대)가 총 2,500명의 법학자 가운데 1위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2004-2013년까지 10년간의 인용지수를 산출한 결과, 김 교수는 총피인용 회수에서 318회로 2위보다 35회가 많았고 H지수는 11을 기록했다. H지수
항만개발협력을 통해 북아프리카의 신흥 부국 알제리와 우리나라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1월 4일 알제리 교통부에서 ‘제2차 한-알제리 항만개발협력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13년 완료된 제1차 협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후속사업으로 이를 통해 알제항, 안나바항, 모스
해양수산부는 관제 위반 시 처벌강화 및 부두 안전설비 확대 등 선박입출항 관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선박입출항법)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기존에 항만법과 개항질서법에 분산되어 있던 선박 입출항 관련 규정을 통합하여 선박입출항법을 제정(‘15.2.3)·시행 중에 있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1월 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마지막으로 산하 15개 공공기관이 모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임금피크제는 정부의 4대 구조개혁 가운데 ‘노동개혁’의 핵심과제로 박근혜 대통령도 10월 27일 시정연설에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을 재차 강조했다.부산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주요 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한국인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을 계기로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지구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해사기구 모의경진대회’ 예선을 11월 5일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IMO에서 논의되는 전 세계 선박안전, 해양환경, 해상보안 등 주요
해양수산부는 무역항의 선박입출항 및 화물반출입 등과 관련한 항만물류정보의 유통을 촉진하고 중계망서비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연내 제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항만물류정보 중계망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선사 및 화주, 터미널운영사 등을 연계하여 선박입출항, 화물반출입신고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0월 3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 제2차 해양클러스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사고등학교,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영도구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9일 전남 영광에 소재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본부에서 공단 목포지사 및 한빛원전 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 유류유출 대비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방제훈련은 지난 2011년 공단과 한수원 간 체결한 해양오염 방제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금년에는 전국 4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정삼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도 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 박사의 세계인명사전 등재는 우리나라 수산분야 사회과학자로서는 매우 드문 것으로서, 해외 저명 학술지에 자율관리어업 및 가상자원단위(Virtual Population Unit) 등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11월 5일 대전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KIOST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해양에너지 분야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해양에너지 분야에 관한 세계 최고수준의 핵심기술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ls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제70주년 개교기념일(11월 5일)을 맞아 4일 오후 학내 아치잔디공원에서 개교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해양대 전임 총ㆍ학장들과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인을 비롯한 여러 동문 및 내빈,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다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연혁 및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보고, 개교 70년사 봉정식,
CJ대한통운이 동남아시아에서‘마지막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미얀마 물류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CJ대한통운은 5일 오전 미얀마 현지 양곤시에서 양승석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Road Transport, RT)과의 현지 합작법인 개업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현지합작 법인 ‘CJ대한통운-
침체된 조선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선급이 국내 중소ㆍ중견업체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5,000㎥ 급 LNG 벙커링 선박에 대해 기본승인을 하고 지난 10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가스텍(Gastech)2015 전시회에서 이 선박을 개발한 LNG산업기술협동조합을
KSS해운 11월 2일 오전 11시 현대중공업과 84,000CBM 초대형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1척 신조 계약을 체결하였다.이번 발주로 KSS해운은 2017년 4분기 동 선박 인도 후 초대형가스운반선 8척과 중형가스운반선 4척으로 총 12척의 중/대형 가스선단을 구축하게 된다. 동사는 2014년 이후 초대형가스운반선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1월 3일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중견/중소 선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견/중소선사 지원을 위한 보증상품 개발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그리고 한국해양보증보험에 건의했다.해운업계는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국적선사들이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지난 10월 26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로테르담 항만청이 주최한 국내 선박회사와 물류 관련회사 대표들을 위한 만찬 자리에서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김만석 선임상무관(박사)이 네덜란드 외무부에서 외국인으로는 6번째 은관 훈장을 수여받았다. 김만석 박사는 지난 20년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 근무하면서 한국과 네덜란드간 친선 우호와 경제 협력 증진에 기여한 업
산업포장에 현대글로비스 구형준 상무·제양항공해운 김영록 대표‘제 23회 물류의 날’ 행사가 10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