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6.9% 증가 한국발 3.2% 증가 대만 싱가포르 대폭 증가지난해(2014년) 아시아 10개국 및 지역의 미국행 동항 컨테이너화물의 물동량이 전년대비 6.6% 증가한 1,422만 8,000teu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민간통계서비스사인 제포사가 모선 적재지역 기준의 컨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특히 중국발 화물이 연중 견조한 물동
중국의 2014년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9억 3,251만톤으로 사상 최고를 갱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세관 총서에 따르면, 원유 수입량도 9.5% 증가한 3억 838만톤으로 3억톤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증가율이 5.5 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석탄 수입량은 10.9% 감소한 2억 9,122만톤이었는데, 이는 환경규제와 중국내
-2014년 신조선 준공 2014년 94-95척2014년 케이프사이즈 벌커(10만gt이상)의 준공척수가 94-95척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계와 클락슨의 통계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의 103척에 비해서 10% 가량 감소한 것이지만 해체척수가 25척으로 전년실적인 45척보다 40% 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공급압력은 69-70척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작년 대산항 등 5개지역서 8개사 가입, 총 회원 69개사 예선선 225척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공급과잉 상황인 국내 예선업업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항만예선미래정책포럼’을 중심으로 예선제도의 합리적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을동 동 조합 이사장은 1월 9일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예선업계는
‘바다의 힘, 바다에 우리들의 꿈과 미래가 있습니다’ 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2015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가 500여명의 해양수산인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다.1월 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해양수산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 해양수산산업계 C
KMI 구랍 16일 선주협회서 개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에도 도움“북한 및 동북3성 정보 우리선사들 북동해 사업전략 수립에 활용되길...”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후원한 ‘해운물류산업 통일준비 세미나’가 구랍 16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관
연료, 윤활유, 통신, 선용품, 유지보수에서 ‘총비용절감’ 중요장기화되고 있는 해운산업계의 어려움이 관련 전후방산업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해사산업계가 급변하는 글로벌 해사산업계 주변의 환경변화에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운, 조선, 보험, 금융, 선원선박관리, 급유, 기계... 등 관련업계가
▶유가하락 이후 저유가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가하락이 해운업계에 미치는 영향은?“2014년 12월 현재 선박연류유 가격은 최고가인 2008년도 745$/톤 대비 55% 하락한 330$/톤대를 보이고 있다. OPEC에서 감산하지 않겠다고 발표해 추가 변수가 없는 한 벙커유 가격은 300달러대도 곧 깨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
해운업계는 2015년 새해도 녹록치 않은 한해를 맞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운업 전반이 유가하락으로 인해 비용절감의 효과는 보겠지만 공급과잉과 경쟁심화 등의 상황으로 인해 전반적인 업황이 지난해보다 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황 전망은 지난해 12월호와 본호 타 지면을 통해 기사화돼 있어 본고에서는 논외로 하고 새해 해운업계의 이슈화될
구랍 17일 하림그룹-JKL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2일 MOU 체결총 인수가 1조600억원, 유상증자분 8,500억중 하림지주사 제일홀딩스 6,800억구랍 16일 시행된 팬오션의 M&A 입찰에 하림그룹-JKL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17일 법원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하림그룹이 국내 벌크부문 1위 선사인 팬오션의 인수
구랍 10일 선협 제2회 ‘금융업계에서 본 해운시황 세미나’ “은행여신 개선 선박금융 유동성 양호, 사모투자·ECA 감소추세”유가하락이 에코십 투자에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저유가 상황에서도 컨테이너선박의 에코십 투자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세계적으로 선박금융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과대학)이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이 후원한 2014년 해상법 전문가 강좌의 한 세션으로 마련된 ‘2014년 해상법 이슈' 좌담이 구랍 5일 오후 4시 고려대학 법학관에서 진행됐다. 좌장인 김인현 고려대학 교수(학계)를 비롯해 해운, 선박금융, 보험, 법조계 관련 전문가 5명의 패널이 해운산업계 관련 동향과
연간 총물동량 1억 6,000만톤과 컨물동량 300만teu 달성에 총력 “2015년 인천항은 신항의 개장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다.” 지난해 10월에 취임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IPA)이 구랍 18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한 말이다.유창근 사장은 한달반 가량의 업무파악 결과 “인천신항의 컨테이너
“뼛속까지 해양수산인 돼, 바다의 힘과 해양강국 실현에 함께 하려”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구랍 23일 사퇴했다. 지난해 3월 6일 취임해 한달여 재임기간이후 줄곧 세월호 사고 수습에 혼신을 다해온 이주영 장관의 사표 수리는 구랍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언급함으로써 밝혀졌다. 이 장관은 사의에 대해서는 이미 반년 가까이 회자
물류관리 중심으로 사업 확대 NYK Logistics(YLK)의 홍콩법인이 비 일본계 고객의 확보를 강화하고 있다. 2013년에 국제영업부문을 설립한 이래 해외스태프를 팀장으로 임명했으며, 항공과 해상운송, 컨트랙트 로지스틱, 물류관리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YLK는 11월 4일 구 NYK 항공 서비스와 구 NYK로지스틱스의 현지법
2017년 유럽항로 투입예정 경쟁력 대폭 향상 기대 일본선사인 MOL(商船三井)이 2017년 봄에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이 될 2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확보해 유럽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월 28일 밝혔다.일본 해사신문은 동사가 선가와 수송효율성 등을 고려해 2만TEU급 컨선의 확보계획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동사는 2만TEU급 컨선의 투입항로는 아
2014년 해사산업계에는 사실 이슈가 꽤 많았지만 세월호가 몰고온 안전문제에 묻혀 대부분 조용한 가운데 화두로 등장하곤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해운과 항만, 조선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주변환경은 녹록치 않은 현실이었다. 해운에서는 장기불황으로 체질이 약해진 국적대형선사들의 고전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운업에 대한 대량화물화주의 진입 문이 열렸다. 고유가로
11월 20일 프레지던트호텔, 난파물 제거협약 이해 돕고, P&I 시장 전망내년 4월부터 발효될 예정인 ‘난파물제거협약(Wreck removal Convention)’에 대한 우리나라의 조속한 가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월 20일 오후 4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2014 KP&I 갱신전략&rsq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국제경쟁력 지수가 현재(2013기준)는 세계 3위로 높으나 잠재적인 국제경쟁력 지수는 그보다 3단계나 낮은 6위이며 종합 국제경쟁력 지수는 4위라는 분석이 나왔다.이는 11월 10일 개최된 ‘해양금융종합센터MFC’ 개소 기념세미나에서 KDB산업은행이 발표한 자료에서 드러난 것으로, 해운산업의 현재 국제경쟁력 1위는
“동북아 4국 세계 LNG 수입 61%, 가격은 가장 비싸, 협력대응 필요”김동은 마쉬코리아 부사장 ‘세계경제 성장패턴과 중장기교역전망’“세계경제 내년부터 ‘노성장(-성장)·고부채 시기’...단순 감기아닌 고질병”미국의 ‘셰일혁명’을 기화